무박 별빛뜨락 출사로 강천산계곡아침과 선운사 오후촬영이다
단풍촬영이라 남들은 다들 단풍에 집중하여 탄성을 지르건만 나는 계류의 소에 떨어진 단풍잎 장노출로 궤적을 만들려고 물만 바라본다...비온다는 예보에 기대했는데 말짱한 날씨에 단풍도 자리지키고있다,,
강천사계곡에서는 제법 여러군데 발견하고 촬영했는데 단풍잎이 단조로운 참나무과의 잎뿐이라 궤적도 그 색...
그래도 여러곳
애쓰는 나를 본 북한산님이 내려가서 나뭇잎을 던져 주었다,,,,
작은 폭포 ,,진짜 폭포는 드물고 계류를 막아놓은 곳,,,가 만들어논 소에 소용돌이,,느리니 nd 쓰고 몇장 만들었다..그나마 선운사에서는 아예 없었다..
하여튼
강천사주차장 4시도착...
7시 오픈대기.김밥먹고 출발,,안먹었으면 큰일 날뻔,,,새벽부터 89km넘게 걸었고 또 나중엔 출렁다리 간다고 계단을,,아오,,살이나 빠져라,,주문외고 올랐다..출렁다리는 안 건너감..ㅋㅋ
저계류의 단풍색은 채도를 높인게 아님 자연색..엄청 빨갛다..
떨어지는 나뭇잎 발견...이 아니라 거미줄에 걸려있는 단풍나무잎 ...
경로무료 ㅋㅋ 대신 커피사먹어줌,,휴대폰사진..아이폰15프로 신세계....11을 너무 오랜동안 썼더니...기능이 이래 좋아졌네..
선운사는 오후라서 진입조차 힘들 줄 알았는데 평균적으로 ...오랜만에 점심이 별로였다..고창은 전부 장어집이라 비싸서 그나마 단체로 먹을 수 있는 집이 거의 없기도 하다..하여튼 또 사람들을 헤치고 포인트로 직행..힘들기도 해서..덥다..무지덮다..
낙엽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지저분..아쉽다..반영을 뒤집어 보기도 하지만 역시 지저분하다..이렇게 반영이 좋을때 낙엽궤적이있었으면..며칠후 다시 오나가에서 올거니까 그때 다시시도해 보기로 한다
단풍은 역시 멋지고 웅장하다..고목들의 자태사이에서 화려한 단풍나무 들이 사이사이에서 빛을 발한다
한장 반영인데 넘 정신없어서 반으로 갈라봤다,,단풍도 빨갛기만 하면 안이쁘다 초록과 연두 주황 갈색 다 섞여 있어야..
요 다리를 두고 오른쪽에서 놀고 선운사한바퀴돌고 이번엔 녹차밭 둘러보고 왼쪽에서 한참 놀았다...단풍상황은 상당히 훌륭했지만 역시나 새벽 이 아니라서..
브이로그도 찍는다고 셀카봉도 가져갔다...어떤 여자분이 내가 하도 찍어 대니까 유튜버 세요?ㅜㅜ 아님..그냥 노는 거임..
신형카메라 테스트중이라고 말하기도...다들 삼성 갤23 ??? 24 인가 뭔가 이 좋다고 하니까...ㅋㅋ
눈올때 감나무 찍던 생각이 나서 선운사 경내로 들어가서 역시 이쁜 감나무를 찍었다..무건 망원은 이때 사용
덥다는 데오 풀 장비 투바디 메고 다녔다..그래도 새벽엔 우산에 오리털 까지 ...
ㄱ동영상보고 웃는건. 권사님이 염불 맞춰 걸었다는것….ㅋㅋㅋ
아이폰15프로에 시네마틱촬영이 있다 .. 움직이은피사체 따라서촛점맞추고 배경른 아웃포커싱..ㅋㅋ
평균4-5km 걷는데 출사나오면 무조건 10km 가 넘는다
오늘은 무려 13km ㅋㅋ. 선운사에선 빈의자만 보이면 쉬었다 ..
낙엽물돌이에 집중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