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음과 함께했던 녀석참 많은 기억과 추억을 남겨준 벗그때 그 시절젊음이 있었고 낭만이 있었으며자신감에 차 있던 시절나는 젊었고너는 아름다웠다우리는 행복했다무수한 사람들과의 기억아날로그의 감성을순수하며 앙칼지게 들려줬다어느새우리는 기억 속 한 페이지 속에시린 가슴을 남긴 체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0114012546지금은 없는 번호입니다그렇게쓸쓸히 역사라는 뒤안길로물러나야만 했다잘 가라내 마지막 벗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