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장현동에 짓는다는 문화회관생각이나네요.
시흥시청이 시흥주민들이 평당 100만원 보상받고 팔은땅을 500만원에 구입해서 문화회관짓는다는데....
문화회관이 먼저일까 학생들 앞날을 위한 고등학교가 먼저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병설유치원입학실때 가보니 교감선생님이신지 교장선생님이신지 하시는분 말씀이 이제 내년에 유호아파트 입주하면학교가 좁을꺼라고 현재 월곶초등학교가 증설하지 않는이상 더이상 아이들을 받을수도 없고 걱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은 늘어만 가는데...... 진학할 고등학교는 없고... 이사가는 부모님들을 뭐라고 잡을수도 없는것이 아이들 학교다니기 힘들어서 간다는데...
천억여원에 해당하는 돈을 들여서 나라배불려가면서 장현동에 땅사서 문화회관도 짓는다는데 우리 어린이들 다닐 학교가 없어서 주민들 중학교도 들어가기전에 고등학교 걱정해서 이사다니고 이런일 없게 1차 아파트 앞 부지매입해서 월곶고등학교를 만들어주면 우리 아이들 얼마나 좋을까요.
땅 싸이즈도 딱 고등학교싸이즌데....(쫌 큰가요? 크믄 옆에다가 은행동처럼 청소년 문화쎈터도 하나 짓지요뭐. 생각으로야 뭐를 못할라구요^^)
이제 유호아파트 들어서면 아이들수가 제법 늘어서 초등학교 입학하는 수만 그대로 고등학교 진학한다고 봐도 지금부터 고등학교를 꼭 준비해야 할 텐데 싶은 생각도들고.....
그냥 일터에서 바로 보이는 1차 앞 공터를 바라보다가 우리아이들 위해서 딱 고등학교자린데... 땅사서 문화회관도 짓는다는데 땅없다 핑계말고 땅사서 백년지대계라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학교나 하나 지어주면 정말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때문에 이사걱정하는 일이 없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슴다^^
그런날이 오기는 오겠지요??
첫댓글 월포초등학교 경륜장이랑 도로하나 건너서 생겼습니다. 만들고나면 나가야하는것은 학교가 아니라 모텔입니다. 만들기까지가 문제이지요^^ 땅이 커서 만들려고만 하믄야 위치랑 문방향가지고 장난만 쳐도 만들수있을껍니다. 지금 월포초등학교보믄 딱 답 나오잖아요.
참 좋은 생각이네요. 고등학교는 독자적인 부지에 최첨단으로 멋지게 지어야 합니다. 모두 힘을 합하고 유호아파트도 입주하면 가능성도 엿보이네요. 안된다면 군자매립지에라도 멋진 고교가 개교되기를 바랍니다.
그 부지울타리에 고등학교 부지라구 써 놓으면법적으로 걸리나요...^^ 그곳 밖에는 고등학교 부지가 없는것 같네요...
월곶은 아직 채워져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고교가 시급합니다. 현재 우리 아이도 통학하고 있고 앞으로 또 들어가야 되는데 걱정 입니다. 우리 대단위 고등 학교 신설 문제로 교육청이나 시청에 어떤 식으로라도 표현을 강하게 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