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플레인 요구르트에서 그릭요거트로 바꿔서 아침에 먹고 있는데 오늘 아침 문득 그걸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바로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만드는 법을 보니 일단 그릭요거트제조기를 사서 우유와 요구르트로 만드나본데 한참 설명을 본 후 내 생각은 그냥 사먹는 게 훨 낫겠다 싶은거야. 재료를 사고 그 뒷처리를 할 바에는 말이지.
내가 최근에 산 요리도구는 두유제조기인데 그건 진짜 잘 샀다 싶어. 서리태 한웅큼을 물과 함께 넣고 기계를 작동하면 한시간 후 두유 두컵이 딱 만들어지니 이 이상 좋을 수가!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해진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첫댓글 두유제조기가 나도땡기는데
가격이 얼마일까?
두유제조기 관심이 가네! 보통 신문물을 사면 처음엔 사용하다가 어느순간 쳐박아두니 무얼 사기가 겁나지만 ㅋ
그릭요거트~,^^~
만들어먹기보다는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 사먹는 게 정말 편하쥬~~~,♡
내가 산 기계는 마이두유인데 한경희에서도 나오는 거 같아. 나는 12만원 좀 안 주고 샀지만 한경희는 더 싼 거 같드라. 내 것은 11만 9천원.
두유 제조한 뒤에 뒤처리는 힘들지 않니?
이리 전혀 힘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