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흐뭇하고 감동입니다!!!
2020년 3월21일, 해발 1950미터 한라산 백록담이다!
초봄인데도 서릿바람에 백록담에는 흰눈이 곳곳에 쌓여있다.
국악그룹 도다자매가 신곡2집 “경사났네”를 발표하는 날이다.
보이스트롯 출연이 7월10일이니, 아마 그 이전에 영상이리라.
이때 나이 11살 초등학교 5학년때, 아직은 어린 소녀 일때다.
그 어린 소녀가 신곡을 의미있고 뜻깊은 곳에서 발표 한다며
가장 높은산인 한라산 백록담을 언니 도현과 함께 올라갔다.
아무나 쉽게 오르는 산도 아닌 힘든 한라산을 올라간 것이다.
어른들도 낑낑거리며 힘들게 올라가는 그 백록담 정상위에서
서릿바람을 뚫어내듯 힘차고 신명나게 노래를 부른 것이다.
청학동 국악소녀 도현 다현, 도다자매가 부르는 “경사났네!”
이 영상을 보는내내 참으로 흐뭇하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그래! 그래서 김다현이 그냥 세상에 나온게 아니야!
다 이런 과정들을 겪어가면서 성장했기에, 최고의 바른가수!
기초가 탄탄한 고수중의 고수가 되는 가수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진정 흐뭇하고 감동입니다!!!
첫댓글 네 솔나무님 말씀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초가 튼튼한 고수중의 고수가 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훌륭한 김다현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