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구 오빠, 안넝하세요!! 🤩
오늘도 편지를 쓰러 왔뜹니다!!
용후니 오빠랑 투닥투닥 용창강패 모먼트 잘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움!! ♡
평생 그런 케미 보여 줘요.... 😍
오늘은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실패해써요.... 휴.휴
일곱 시 쫌 넘어서 잘 일어났다가 다시 잠드는 바람에....
눈을 떴는데 열 시 넘었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강의 들었어요!! (보고서는 곧 쓰려구요.... 🫤)
점심으로 마라탕 와방!! 먹고 나서 카페에서 음료 주문해서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불러서 저녁은 그냥 굶었써요!!
요즘 커피셰이크?? 커피밀크셰이크?? 거기에 빠져서 오늘 또 먹었는데 달달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
오빠도 밥 잘 챙기구!! 많이 먹기!!!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
불가능이었던 파란색 장미의 꽃말이 기적이 되었다는 게....
저는 파란색을 제일 좋아해요. 💙
이불, 잠옷, 볼펜, 모자, 티셔츠까지 파란색으로 점령해 버린 시기가 있었답니다.... 👕🧢 (지금도 다를 게 없지만....)(전에 보라색 좋아했을 때도 옷이 전부 보라색이었어요!! 양말까지.... 😦)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등학생 때 바다를 좋아하게 되면서 파란색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된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 우주에 관한 책을 보다가 해왕성 색이 예뻐서 태양계 행성 중에는 해왕성을 제일 좋아했어요. (그럼 나는 그때부터 약간 은은하게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건가?! 😮)
작년부터는 또 네잎클로버에 빠지면서 초록색을 좋아하게 됐는데 (🍀) 며칠 전에 산 티셔츠가 파란색이에요. 나는 아무래도 파란색에서 빠져나올 수 없나 봐.......
맞다!! 핑구도 봤어요!! 🐧
밥 먹으면서 뭐 볼지 고민했는데 갑자기 핑구가 떠올라서 냅다 유튜브 검색해서 베스트 에피소드 모아 둔 거 봤어요!!
짱 시끄러운데 짱 귀여운 핑구.... (오빠는 안 시끄러운데 닮아서 그런가 자꾸 오빠 생각이 났어요!!)(사실 오빠 생각이 나서 봤다고 해야 맞는 거기는 한데....)
비 오는 건 너무 싫은데 비를 몰고 오는 소년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건 짱 좋아요!!
저 원래 시간대나 분위기, 날씨에 맞는 노래 듣는 거 좋아하거덩요. ☺️🎧☔️
다음에는 제가 추천곡을 가지고 와 보도록 하겠씀다!! (오빠가 그 편지를 읽을지는 모르겠지만유....)(사실 오빠 취향일지 아닐지가 더 중요하기는 함.)
푹 자요. 😴🌌
사랑행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