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유모에서 올라온 자료들을 복사해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동유모 정회원이 아니여서 가져온다는 답들을 못올렸지만 동유모 회원님들이 계신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3개 정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중복되는것도 있을것이고 다른것도 있으니 비교해가며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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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1-마음가짐
여러분들은 제 생각에 한국에서만 생활하시는 분들보다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중에는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어떤 기회를 찾을려고 오신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여러분 자신들이 할 일입니다.
한국에서와 같은 똑같은 생각과 생활을 하신다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외국땅이므로 몇배 열심히 하셔야 할거예요.
많은 꿈과 설레임,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결정한 일본유학.
이제 한달정도 지나면 일본이란는 땅에 도착합니다.
유혹과 외로움이 많은 일본유학.
이런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뚜렷한 목표의식과 계획이 있어야합니다..
그냥 한 일 년 일어공부를 하고 와야지 하는 식으로 일본에 오시면 거의 모두 실패를 합니다..시간과 돈을 모두 잃죠..
먼저 일본에서 어느 정도 있을 것인지를 확실히 정하세요..
그리고 그 기간에 맞게 자기 나름대로 아르바이트는 언제부터 시작할 지,일본어학교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갈지 일본에서 전문학교,대학,대학원에 갈 지등등..
특히 일본에서 진학을 목표로 하시는 분은 자신이 공부하고자하는 분야나 대학을 한국에서 어느 정도 알아보고 오세요..
제 주위뿐만 아니라 많은 유학생들이 일본생활에 익숙해지면 한국처럼 간섭도 안 받고 아르바이트로 15만엔에서20만엔 정도를 버니 처음 계획과 달리 한국에 안 가고 비자연장을 위해 아무 대학이나 가 곤 합니다..
그리고 외로움과 외국이라는 것, 일본의 살인적인 물가등의 이유로 너무 쉽게 남녀사이 관계가 가까워집니다..동거도 쉽게하고..둘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문제는 없지만 제가 듣고 봐온 많은 커플들이 한국에 귀국한다는 이유나 여러가지등등의 이유로 헤어져서 서로가 상처를 받고 일본에 온 목적도 잃어버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일생을 후회할 일들을 너무 쉽게 선택하는 것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일본은 유혹도 많고 외로움도 많이 느끼는 나라입니다. 꼭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일본에 오셔서 성공적인 일본생활을 하세요.
우선 보통 일본유학생 안내책자에 찾기 어려운 것을 우선적으로 적겠읍니다.
1.도장-통장이나집 계약을 할 때 필요합니다..아무도장이나 괜찮지만 될수록이면 한자도장을 가져오세요..성과 이름이 다 있는 한국에서 쓰던 도장을 가져오면돼요..
요즈음 외국인의 경우 싸인으로 많이 하지만 아무래도 도장이 있는 것이 좋아요..(일본도장은 거의 성만 쓰지만 따로 성만 있는 도장을 안 만들어도 돼요..)
2.반명함사진-외국인등록증(2장),이나 일본어학교서류나 대학진학시 필요..증명사진은 거의 필요없어요..명함사진은 여권을 바꿀때(2장)필요하니 여권갱신을 일본에서 하셔야 할 분은 가져오시는 것이 좋아요..
반명함사진을 많이 가져오세요(20장이상-왜냐하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이력서에 붙여야 하므로 반명함사진을 많이 가져오시면 좋아요..종로 등에 가시면 6000원에 20장이상을 찍어주는 사진관이 많아요.
3.접는 우산-일본은 비가 자주 오므로 가방에 넣을 접는 우산을 가져오세요.
4.생필품-일본은 물가가 비싸므로 기본적인 생필품은 한국에서 가져오세요.
여성분은 특히 드라이기, 남성분은 전기 면도기
기타-치약,칫솔,비누,화장지,화장품,속옷,양말,옷,신발등등
5.식품-쌀,김치,마른반찬(오래 먹을 수 있으므로),라면등등
6.전기장판-일본은 온돌이 아니므로 봄에도 비가온 후에는
방이 차므로 준비해오세요.
7.책-자신이 공부하던 일본어학습서1권과 일본어능력시험대비를 위한 문제집(예-시사일본어사의 블랙박스400)
일한,한자사전(일한사전은 좀 양이 많은 걸 사세요)
전자사전도 사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학진학을 목표로하시는 분은 영어와 수학등을 시험보므로 정석이나 영어참고서도 가져오세요..일어를 하다보면 영어를 다 잊어버려요..그리고 일본안내책자..
8.국제전화카드-공항에서 만원정도 주고 국제전화카드를 사오세요..
일본에 오자마자 한국에 안부전화해야하잖아요.
9.환전해오기-기숙사비등을 내고도 최소한 생활비로10만엔정도는 한국에서 환전해서 오세요. 여행자수표가 안전하고 환율혜택도 받으므로 현금보다 여행자수표로 가져
오세요.
10.의약품-소득약,대일밴드,마데카솔,파스(아르바이트로 종종 피로해서 필요할 때가 있음),기본적인 감기약,설사약등
비상약을 가져오세요..
이상입니다.
다음 글은 한 회원님이 어디선가 가져온 글인데 일본에 오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에요..조금씩 밑에 제가 사견을 달아 놓을께요..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유학생ㆍ취학생을 상대로 "한국에서 가지고 왔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지적된 것을 다음에 소개하니 참고해 주세요.
***짐을 꾸릴 때는...
이제 일본으로 출발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출발하기에 앞서 가지고 갈 짐을 준비하자. 체류 기간에 따라, 또는 체류목적이나 거주처에 따라 필요한 물건은 달라질 것이다. 남비, 솥 등을 모두 가져가려면, 공항에서 초과요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경험에서 느낀 [꼭 필요한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제1위 김치 등 한국식품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김치, 고추장 등 한국식품이다. 한국에 있는 일식요리는 전통 일본식 맛과는 다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있는 한국음식점의 경우에도 한국과는 맛이 다르다. 당장 먹을 것과 고추장 고추가루 등 조미료는 적당히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요즘은 매운 김치를 좋아하는 일본인도 부쩍 많아졌으므로 조금씩이더라도 "집에서 담근 김치입니다"며 인사겸 선물대신으로 나누어주면 꽤 좋아한다.
고경훈-라면도 꼭 가져오세요..
제2위 한국어 서적
한일ㆍ일한사전, 일본어문법해설서 등 한국어로 쓰여진 사전이나 책은 반드시 가지고 갈 것. 일본어문법해설서의 경우도 일본어보다는 한국어로 공부하는 쪽이 훨씬 이해가 빠르므로, 출발전에 적당한 참고서를 선별하여 구입해 두자. 또 자기의 연구분야에 대한 참고도서 등은 별도로 우송하든지 해서라도 가지고 가자. 당장 필요하지 않은 책은 출발전에 미리 소포짐으로 만들어 놓고, 친구나 친지가 왕래할 때마다 조금씩 전해받도록 하자. 가끔씩의 기분전환에 대비하여 한국의 소설책 등을 몇권 짐속에 넣어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고경훈-유학하고 오신 분이나 대학진학을 하실분은 영어관련 사전및 책자는 필수..일어만 공부하다보면 영어를 다 까 먹어요..영어도 조금씩 공부하세요..
제3위 의류
옷값은 일본이 한국보다도 비싸기 때문에 잠옷이라든가 트레이닝복 셔츠 팬티 양말 등 내의류는 많이 가져갈수록 좋다. 셔츠나 팬티의 경우 일본에서는 1장에 800∼1,000円 정도 한다. 여성용 내의류도 물론 한국에서 준비해 갈 것.
그외에 필요한 것들
이밖에 [일본에 가지고 가면 좋은 것]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 나의 경우 이불에서 전기스탠드에 이르기까지의 거의 모든 생활필수품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일본어학교학생.여)
-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 책자는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대학생.남)
-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외국에 나갔을 때 필요한 기초지식을 든든히 준비해갈 것.(대학원.여)
- 일본에 관한 충분한 정보(대학원생.남)
- 나의 경우 일제치약이 한국것과는 달리 맛이 독특해 한국치약이 필요했다. (일본어학교생.남)
고경훈-접는 우산은 필수예요..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나라라
****가져가면 편리한 것들
자칫 빠뜨리기 쉽거나 미처 생각하기 힘든 것들이므로 메모해뒀다가 꼭 챙기도록 합시다.
1.문방구용품
공부하는 데에 필수품인 문방구용품에 드는 비용도 상당하다. 일본에서 사려면 대개 한국의 2 배정도나 비싸다. 일본에 도착해서 곧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문방구용품 일체를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에 편지를 쓸 것을 고려하여 편지지와 봉투도 잊지 말고 준비하자. 일본에서는 봉투를 낱장으로 팔지 않는다.
고경훈-국제우편의 경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한국에서 예쁜 편지봉투 많이 사오세요.
2.각종 증명서
대학입학예정자일 경우에는 고등학교의, 대학원 입학예정자는 대학의 것을 여분으로 준비해가자. 특히 각 학교마다 영문서류를 요구할 것이므로 영문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할 것. 한국어로 작성된 것을 자기가 일본어로 번역했을 경우에는, 한국대사관ㆍ영사관에서 일본어번역이 원문과 동일함을 인정하는 확인도장을 받아야만 한다. 이때는 수수료가 들게 되므로 처음부터 영문 서류로 준비해가는 것이 현명하다.
고경훈 -서류접수시 3개월이상이 된서류는 모두 안되니 기간을 잘 생각하세요..번역했을때 확인도장 안 받아도 되요..전부 확인 도장없이 아내도 저도 번역해서 입국관리국및 대학에 체출했어도 한 번도 문제 없었어요..
3.증명사진
한국에서는 3000원 정도면 마련할 수 있는 증명사진도 일본의 경우에는 5장 세트에 2500円 정도나 하므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또 한국에서 찍은 원판을 가져가도 현상해 주지 않는 사진가게가 많으므로 미리 한국에서 많이 마련해 가도록 하자.
고경훈-정확히 말하면 반명함사진이예요(작은 증명사진은 필요없음)
종로등에 가면 6000원에 30,40장 정도 찍어주는 곳도 있어요..
4.도장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장중심사회'이다. 단 일본에서는 성씨만으로 되어 있는 도장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기회에 각자 성씨만인 도장을 하나정도 마련하자. 은행에서 예금구좌를 개설하거나, 우체부로부터 등기우편을 수령할 때에도 필요하다. 일본식 성씨인 경우라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성품들이 있지만, 한국식 성씨일 경우에는 기성제품의 도장이 없으므로 일일이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또 주문할 경우에는 가격도 1개에 2000円씩이나 한다. 한국처럼 그 자리에서 금새 파주는 노점상이 없으므로 주문후 시간도 걸리게 된다. 도장은 꼭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가자. 한자도장과 더불어 한글도장도 1개정도 준비해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고경훈-이것은 너무 오래된 정보..지금은 싸인으로도 유학생은 모두 되요.하지만 도장은 가져오는 것이 필요해요..성만 일부러 만들필요 없어요.한국에서 쓰던거 한문도장을 그대로 가져오면 되요..한글 도장도 상관없고요..일본에 도장체인업체가 있어서 저도 지난달 에 제이름 석자를 한문으로 해서 주문했는데 도장과 이름를 넣은 수고비까지 포함하여 300엔에 했어요..한국보다 싸죠..여러분이 넷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정보들이 1년이상 뒤진 정보들이예요..한달 한달 바뀌는 세상인데요
5.상비약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언어나 습관이 다른 외국에서 병에 걸렸을 때는 정말이지 큰일이다. 그럴 때에 대비하여 평상시 자기가 복용하고 있는 약들을 몇 종류씩 가지고 가자. 약은 작은상자에 넣어 가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약도 낱알로는 팔지 않으므로, 약간의 두통에 진통제 한 알과 드링크제를 사서 마신다는 것은 우선 있을 수 없다.
* 지병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진단서(영문작성)를 준비해갈 것. 일본어로 자기몸의 이러저러 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도 챙기면 좋지요~
일본에 친구나 보증인이 있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아는 사람이 없을 경우에라도 검소한 선물을 한국에서 준비해 갑시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 두고두고 쓸 일이 많을 것입니다.
1.선물을 준비해 가자
일본에서도 인사대용으로 "이거 변변치 않은 겁니다만..."하며 간단한 선물을 슬그머니 내미는 습관이 있다.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조그마한 선물이 좋은 인상을 남겨 오랜 동안의 일본생활을 보다 유익하게 해줄 수도 있는 것이다.
2.잠시 신세지게 되는 한국인에게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배나 친구, 친지들이 제일 기뻐하는 것은 역시 한국본토의 맛. 그러나 김치는 부피가 커지므로 적당히 가져가도록. 가져가는 도중 비행기내에서 발효해버리기 때문에 맛도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그외에 최근의 한국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신문 잡지 소설 등도 좋을 것이다.
3.쉽게 먹을 수 있는 인삼제품
한국의 인삼차는 기뻐하는 사람과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의 양극단을 보인다. 일본인을 상대로 조사한 앙케이트 결과에서는 그다지 기쁘지 않은 선물의 하나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삼의 독특한 냄새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인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분말이나 캡슐 드링크제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인삼제품은 대체로 환영을 받고 있다.
4.일본인은 음식 선물 좋아해
한국에서는 선물로 음식을 주고받는 습관이 드문 탓으로 서로가 그다지 썩 내켜하지는 않으나 일본인들은 음식물중에서도 그리 흔하지 않고 드물어서 특이한(물론 맛있는) 것을 받으면 무척 좋아한다. 예를 들어 본토의 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깻잎 등은 많은 양이 아니라 아주 조금이라도 무척 기뻐한다. 그외에 삼계탕통조림, 매운 즉석라면, 유자차 등도 반기는 것중의 하나. 특히 송이버섯 시즌이라면 좀 비싸기는 해도 기뻐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고경훈-너무 비싸고 번거러워요.한국 김이 최고예요..싸고 일본인 누구나 좋아하거든요..특히 돌김은 최고의 인기상품입니다..
매듭ㆍ열쇠고리ㆍ노래테이프ㆍT셔츠
일본인 학생과 잘 사귀어놓으려면, 선물로서는 남대문시장 등에서 싸게 팔고 있는 매듭이나 한국적인 모양의 열쇠고리가 적합하다. 너무 크고 값이 비싼 것보다는 우정의 표시가 될 작고 간소한 것들을 많이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또 한국가수들의 카세트테이프나 한글이 인쇄되어 있는 T셔츠 등도 인기가 있다.
너무 많은 것 같죠..정리하다 보니 많아졌군요..님들이 생각해서 꼭 필요한 것을 오실때 가져오시고 나머지는 오신 후 소포로 받으세요..
종교생활-지금까지 일본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본에는 유혹 시설이 많고
일본생활에 익숙해져서 처음 일본에 올 때의 마음가짐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흔들림없는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나성당,절에는 선배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대사관,영사관 가족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미사나예배가 끝나고 한국말로 성경이나불경을 공부하고 또 평일에도 한국사람끼리 모임을 자주 갖는 것은 반대합니다..물론 종교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여기 오신것은 종교생활을 위해서가 아니고 일본어와 진학등을 위해 많은 준비와 돈을 들여 온 것입니다..따라서 될수록이면 일본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하세요..
제 경우의 경우 처음엔 한인 성당에 다녔는데 모두 한국사람이라 한 달 후 일본인 성당으로 옮겼읍니다..저와 프랑스신부님만 외국인이었죠..전 한국에서 일어 공부를 거의 않아 내용은 잘 알 수 없었지만 일어로 주기도문도 보고 미사가 끝나고 일본인 신자들과 차를 마시며 학교에서 한 주간 배운 모든 일어를 동원하여 대화를 하면서 일본어가 조금씩 향상 되었읍니다.동유모 일본정기모임 항상 참여하여 자신의 일본생활을 들려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도 일본인교회(한국인도 있지만 많치는 않아요)에 다니면서 그 교회의 신자분들 집에도 방문하고 아르바이트로 한국어도 가르친다고 해요.그리고 볼란티어등을 참가해 보세요..거기에는 일본대학생도 많이 오므로 자연스럽게 일본친구들을 살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활정보지에 나온 한국인 절,교회,성당전화번호를 올립니다..
1.성당:동경한인천주교회-03-3941-0929
2.절:관음사-03-3200-1013
성덕사-03-5272-2047
원불교긴시쵸교당-03-5624-3755
지정사-03-3803-6939
3.교회:니시카사이장로교회-03-3687-7156
동경소망교회-03-3588-1045
동경순복음교회-03-5386-2981
동경성락교회-03-3837-3877
동경제일성서침례교회-03-3650-8710
동경제일장로교회-03-3942-9231
동경중앙교회-03-3208-8491
이외에도 30군데 정도가 더 있음..
주의-교회에 따라서는 일요일에 아르바이트도 하지
말라고하고 평일에도 성경공부에 나오라고 하는
교회하는 교회도 있으니 주의하세요..일본에 온
목적이 종교생활이 아니라 일본어 공부라는 것을
잊지마세요..제 생각엔 아침이나,점심에 미사나예배 등만 드리고 잠깐 신자들과 여러 얘기를 한는 것정도도 일본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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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유'학생'인 우리가 최소한의 경비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자는 것입니다 아직 이민가방도 사지 않으신 분들도 있고 가방만 사서 뭘 넣어야 될지 전~~혀 모르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제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가 짐싸고 준비했던 방법 그대~~로 올리오니 도움이 혹 되신다면 스켄하셨다가 비교해보시고 좋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이민가방(1만4천원 옥션)- 여행가십니까? 겅부하러 가시죠? 그럼 정신차리고 싼 걸로 고릅시다 우리는 돈을 써야할 곳이 너무나 많습니당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뇨~
우리는 비지떡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방법이 아니라 비지떡도 잘 먹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겁니다
2. 의류 (2만원 의류도매상가)- 먼저, 출국 전에 옷을 계절 별로 분류합니다
여름옷 가을옷 겨울옷은 따로 서랍에 넣어두고 집에 부탁해서 그 계절에 맞는 시기에 선편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새 옷을 살 생각은 하지마십시요 여러분은 매우 페셔너블했으며
지금까지도 매우 엘레강스했습니다 지금 있는 옷으로 충분합니다
일본에도 아울렛이 엄청 많답니다 한국에서 살 때보다 더 싼 가격에
여러가지 닙뽄스타일의 의류를 많이 살 수 있습니다
저~~~ㄹ 대 새옷은 사지 마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근데 저기 위에 예산 2만원은 무엇이냐 양말과 팬티의 가격입니다
확실히 일본은 찝찝합니다 여름에 그늘에 있어도 습기가 많아서
지금 집에 있는 속옷과 양말을 깨끗이 세탁하고 재래시장이나 의류도매상가를 찾아가서 2만원 내외로 최대한의 속옷과 양말을 삽니다 속옷만은 새로 사야합니다 꼭!
3. 신발 (1만원 5천원 슈앤슈즈) - 신발 도매로 파는 곳 가면 이쁜 스니카 1만 5천원 내외로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싼 신발들이 있지만 최대한 현지에서 돈을 적게 쓴다는 생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일본에 준비합시다
4. 가전제품 및 식기류 (30만원 현지)- 절대로 한국에서 사지 마십시요
테레비 비데오 냉장고 서랍(수납장) 행어 가스렌지 밥통 전기장판 식기류
책상 스텐드 책꽂이 메트리스 배게 이불 등등등 한 몫에 넘기고 귀국하는
유학생들 정말 많은거죠 한 번에 넘겨받는 가격은 대략
2만 5천엔에서 3만 5천엔 수준입니다
뭐 디비디나 쿠-라- 고타츠 등등 자신이 옵션으로 필요한 건 그때 가서
자기 집 주위에 있는 중고샾에 가서 사시면 됩니다~!!!
잠시 동안 식사를 못 해먹을까 두려우시다구요? 집 근처의 대형 마트에 가면 저녁에 남아있는 모든 도시락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사 두셨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정말 싸고 많습니다 당분간은 사드시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
대신 위에서 말씀드린 금액은 준비 하셔야 되겠죠? 꼭 사가야할 게 있다거나 안가지고 갈려는데 엄마가 쑤셔넣는다든가 하는게 있으면 110V겸용인지를 확인하세요 드라이기 토스트기 정도만...
5. 생필품 (8천 400원 이마트)
조그만 쎅에다가 따로 분류해두세요 바로 꺼내 써야하는 거니깐
가지고 가야할것들...칫솔 치약 면도기 비누 및 세안용품 수건 샴푸 린스 이테리 타올 샤워 크림 로션 스킨 화장품
현지에서 구입... 귀후비게, 면 봉 이쑤시게 손톱깍이
6. 구급약 (1만원 대형 약국) 종류별로 조금씩만 사세요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따로 작은 가방에다 넣어둡시다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밴 드 피로회복제 파 스 비타민
7. 안경 (5만원 8천원 080안경) 일본은 안경의 가격이 물가에 비해 너무 높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렌즈는 더더욱 그렇구요 꼭 여분을 준비하세요
그래서 제가 1년 동안 사용할 안경 및 렌즈는
새 안경 하나
잘 사용하고 있지 않던 안경 하나
데일리 렌즈 한 통
렌즈 세척에은 많이 가지고 가야합니다. 비싸답니다.
8. 기타 식품 (2만원 이마트) 밥통을 구하기 전까지는 사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밥통을 구하고도 조리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도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가끔씩 일식에 물리면 위장 청소용으로도 필요합니다
고추장 (4천원 철저히 매운 고추장)
참치캔 (2천원 디따 큰거)
쌀 (4000원 3인분)
포장김치 (5000원 포장된 것이어야 합니다)
냉동식품 (5000원 햄이나 소세지류)
9. 살충제, 가정용 공구, 수납바구니, 커튼, 기타 장식품 등등등 (0원)
여러분 일본에 다 있습니다...
10. 서적 (2만원 6천원)
한국에서 한국어로 된 문법서를 준비하세요
그 외의 잡지나 한국 문학 그리고 비교하면서 공부하실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소설을 들고 오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걸로 생각됩니다
**추천도서 : <문법서> 이치우 선생님의 콕콕 찝어주마 시리즈 1급 대책편 문법, 문자*어휘
11. MP3 CD 플레이어
12. 도장, 사진, 필기구, 용돈기입장
필기구 - 새 노트 600원짜리 두 권,
대학노트 스프링으로 된 두꺼운 거 말구요
문법, 문자어휘/한자 이렇게 두개로 분류해서 고딩노트로 쓰세요
용돈기입장 - 800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유학생의 필수품
13. 그 외(있는 분에 한해서 가지고 오세요, 절대 새로 사지는 마시구요)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환전은요~~~ 왕도가 없습니다 클럽에 가입하시던지 직접 은행에 줄이 있는
분과 접촉하시던지 유학원에게 물고기를 맡기시든지 암달러 상과 교환하시던지 하면 됩니다
보통 개인거래를 하면 중간환율로 하게 되구용 저는 직접 여행자 수표를 준비하시라고 권합니당 여행자 수표아시죠? 모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여행자 수표를 검색해 보셔요 ^-^ 바꾸기 번거롭다고 안하기엔 너무 아까운 돈이지용?
♧자전거는요~~~ 함부로 살 생각하지마세요
일본은 자전거도 등록을 합니당 개인에게 사면 A/S도 받기 힘들구요 혹시 도난 자전거 일지도 모르거덩요~ 그리고 전차에는 자전거를 싣지 못합니다 (접는 것 제외)
자전거를 싣지 못한다는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당 잘 생각해보세용 역에서 학교까지 자전거로 15분이다 이러면 여러분은 낭패입니당 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학교가는 자전거 집에가는 자전거 두대를 살 수도 없구요...
자전를 살 때에는 통학 조건을 잘 따져보고 구입을 할 것이며 위와 같은 조건인 경우에는 꼭 접는 자전거를
'반짓고리'와 '티슈' 그리고 '슬리퍼'와 '트레이닝 복(추리닝)' 도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요
1. 왜 유학을 가는가?
2. 나는 어떤 안목으로 한국과 일본을 볼 것인가?
3. 이런 것들을 위해 내가 세워야 할 수칙은 무엇인가?
각각, 유학을 가기 전의 나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추스리고그 후에 한국인으로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본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하는 일반론적인 문제의 해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심과 다짐을 위해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될 것 변하기 위해서 내가 지켜야할 수칙을 세우는 것으로 줄거리가 잡혀져 있습니다
1.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이유
자~ 첫번째 단락입니다
여러분은 왜 유학을 가십니까?
대답이 어설픕니까? 그럼 밑에서 하나 고르세요~!!
① 취업에 유리한 경력과 제 2외국어 능력의 신장을 위해서
② 젊을 때에 중요한 경험으로 삼기 위해서
③ 중요한 기술을 배운 후 - 제과제빵 요리 에니메이션 미용 코디 보석세공 건축 디자인 회화 조선 등등등 - 한국이나 일본에서 취직을 하거나 창업하기 위해서
④ 학위를 위해서 (전문학교 진학 대학교 연구생 대학원 진학 등등 )
이 외에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결심으로 일본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메이지 신궁에 불지르러 간다 빠찡꼬하러 간다 돈많고 예쁜 일본여자 남자 콱~ 깨물러 간다 문학을 위해 간다 등등)
저의 유학 목표는 무엇이냐! 저는 어학 능력의 신장입니다 젊은 날의 좋은 경험이나
많은 외국인 친구를 만든다거나 다른 문화의 체험과 국제적인 비공식 네트워크를 만든다 등은 목적 이외의 부수적인 것이옵니다 영감~
위의 번호 중에서 만약 ②번: 젊은 날의 경험으로 유학의 목적을 잡으신다면 호호... 유학 생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공부도 바이트도 생활도 경험이라는 범주 안으로 묶어버리기 때문에 생활 자체를 즐기는 나머지 정작 하려고 온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더 세세하게 목표를 잡읍시다 마냥 공부하러 간다가 아니라 이번 유학을 가서는
12월에 있을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위해 공부해서 380정 이상 고득점으로 합격할 것이다 !!! 라든지 EUC 고득점을 해서 '내 와세다 문학부로 입학하리라' 등등의 큰 목표를 잡으십시요 그리고 난 후 세부적인 계획~~ 능력시험에서 내가 안되는 건 한자니깐
특별히 한자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이런 책을 구입해야겠구나 하루에 4시간씩 공부하기로 했으니깐 오늘은 친구랑 술을 쪽쪽 빨아먹으면 안되겠구나 사고 싶은 책을 사려니 오늘 친구랑은 쇼핑을 하면 안되겠구나 머리가 맑아지게 시금치를 먹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가끔씩 고기도 먹어줘야겠구나 등등등의 계획으로 잡으십시요
'나는 말이오 !!!!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만점받을 것이오'
좀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물론... 실천가능한 목표 중 최대치로 말이죠
여기 여러분이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동유모 게시판에 왕림하셨사옵니까?
다~~ 내가 잘되기 위해서! 내 입에 좋은 음식이 들어가기 위해서 내 등에 안락한 의자가 닿게 하기 위해서내 삶이 조금더 윤택해지기 위해서 아닙니까? 잘 따지고 보십시요
그렇습니다 합리적인 개인주의! 나를 위해서이죠!
무언가를 결심하기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크게 열어두시되
결심을 하고 나서는 귀는 닫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향해 눈만 크게 뜨십시요
구체적으로 목적을 잡으셨습니까?
2. 유학생으로서 일본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여러분 먼저 저는 이 세상 어느 하늘 아래에서나 사람이 사는 곳이면 사람의 생각과 삶의 패턴은 비슷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도 도둑님이 계시고 일본에도 도둑님이 계십니다 한국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고 일본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부동산 사기업자들이 있고 일본에도 부동산 사기업자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친절시민이 있고 일본에도 친절시민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외국인에게 상냥한 경찰관이 있는가 하면 일본에도 외국인에게 상냥한 경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길에서 넘어져 발목을 접질렀는데 누군가 다가옵니다 그 사람이 일본사람입니까? 한국사람입니까? 네~ 누구든 다가올 수 있는 겁니다 일본 사람이라서 이건 이렇고 한국 사람이라서 저건 저렇고 절대 천편일륜적인 그런 행동의 패턴은 없습니다
물론,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특수성과 짧은 지면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문화적 의식적 특수성 때문에 일본인만이 가진 기질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것 또한 충분히 인간적이며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먼저 일본인들은 친절하다
일본에서는 한국인을 조심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무섭다 이런 선입견 들에서 자신의 아따마를 건져내야 합니다 떠도는 말들이 여러분에게 조금의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여러분 본인이 하시는 것이고 책임도 권리도 여러분 자신의 몫입니다
정보와 풍문을 잘 구분하십시요!!!
그럼, 내가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일본에서 나와 함께 고생하는 중국과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의 친구들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게되었다고 생각합시다
그들의 행동 패턴을 읽어야 합니다 중국어는 성조가 강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언어 특히 일본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리가 크고 좀 더 리드믹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럽니다 중국넘들은 '시끄럽고' 더럽고 냄새나고 공부도 안하고 돈만 밝혀
그럼 여러분은 공부는 잘 하고 돈은 안 밝히십니까? 그렇게 조용하고 깨끗하며 항상 중립적이길 원하며 유쾌한 성격을 가지셨습니까? 아니죠? 네~ 아닙니당 우리는 중학교 3학년 때 분명히 배웠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한 가지 일을 가지고 '모든 것은 이렇다 쉽게 판단하지 맙시다' 그러면 그럴 수록 스스로에게 손해이며
처음에 가졌던 유학의 목적을 자칫하면 흐릴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글과 말에 흥분하지 마시고
여러분은 오늘 여러분의 숟가락 위에 올라와 있는 밥 위에 신경을 쏟으십시요 여러분은 UN에서 파견된 한일 평화사절단이 아닙니다 극일세력의 똘마니도 아니구요 학생입니다 배우는 학생!!!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는 귀를 기울이되
다른 사람이 열받아서 쉽게 하는 말에
여러분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을 시 취할 수 있는 방법
첫째, 유학원 상담 선생님께 상세히 이야기 한다
둘째, 구약소에 상담해서 변호사를 선임받는다
셋째, 30분에 5천엔 정도의 금액을 내고 상담을 한다
상담 후 변호사의 전화 한 방에 거의 모든 문제들 (아르바이트로 돈 못받는거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업자들이 수십만엔을 청구 하는거 야쿠자 행세로 협박하는 거 부동산 업자들의 협박 등)이 100% 해결됩니다
어떤 신문 장학생이 핸펀을 전차에 두고 내렸는데 테레쿠라 (성인대화방?) 업자들이 이 분실한 전화기에다 엄청난 돈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약소에 가서 소개 받은 변호사님께 찾아가서 5천엔 내고 상담했는데 한 방에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메모하세요
3. 생활 수칙입니다
자~ 이제 목적도 잡으셨고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안목이 잡혔다면 여러분은 개방적인 가슴을 지닌 착한 한국 유학생'이 되셨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법으로 부터도 보호 받으실 수도 있고 내가 누릴 수 있는 여러가지 권리들은 구약소에 가면 쉽게 주장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드립니다
생활 수칙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이 됩니다만 그냥 편하게 제가 정한 몇 가지 수칙을 적어볼까 합니다
하나, 1엔짜리 하나도 사용했을 경우에는 빠짐없이 용돈 기입장에 기재한다
둘, 밥은 절대 굶지 않는다 비싼 걸로 먹었으면 먹었지 걸르지 않는다
셋, 주위의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넷,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꼭 가족에게 전화를 한다
다섯, 유학생끼리 금전거래는 절대 하지 않는다
여섯, 이성과 깊은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일곱, 가끔씩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내 목표를 상기시킨다
여덟, 친구와 함께 식사를 했을 경우 꼭 나누어 낸다
아홉, 가족의 생일에는 돈을 투자해서 선물을 보낸다
열, 외박을 하지 않는다
******************************2개 끝******************************************
******************************3개*********************************************
출국준비물 체크....
- 대형가방엔 부피차지하면서 무게 적게 나가는 물건들을 넣고..
밑쪽에 안정성을 생각해서 무게나가는 물품을 순서대로 정렬해주세요..
- 기내용 가방에는 작고 무게 많이 나가는 물건들을 넣어주세요..
제 경우는 기내로 들어갈 가방에 사전,고추장,김치등을 넣어 왔었습니다.
- 배낭가방이나 손가방에는 중요물건(여권.지갑)이나 당장 쓸 것(화장품, 다이어리)들을 넣습니다.
* 다음의 출국리스트를 보시면서 체크하시고 분류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면허증으로 갱신방법 및 준비물 확인
노트북
옷
약간의 책들(사전)
김치 등 한국식품
한국어 서적
<한일&일한사전, 일본어문법해설서 등 한국어로 쓰여진 사전이나 책은 반드시 가지고 갈 것. 일본어문법해설서의 경우도 일본어보다는 한국어로 공부하는 쪽이 훨씬 이해가 빠르므로, 출발전에 적당한 참고서를 선별하여 구입해 두자.
또 자기의 연구분야에 대한 참고도서 등은 별도로 우송하든지 해서라도 가지고 가자. 당장 필요하지 않은 책은 출발전에 미리 소포짐으로 만들어 놓고, 친구나 친지가 왕래할 때마다 조금씩 전해받도록 하자. 가끔씩의 기분전환에 대비하여 한국의 소설책 등을 몇권 짐속에 넣어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의류
<옷값은 일본이 한국보다도 비싸기 때문에 잠옷이라든가 트레이닝복 셔츠 팬티 양말 등 내의류는 많이 가져갈수록 좋다.
셔츠나 팬티의 경우 일본에서는 1장에 800∼1,000円 정도 한다. 여성용 내의류도 물론 한국에서 준비해 갈 것. >
-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 책자는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외국에 나갔을 때 필요한 기초지식을 든든히 준비해갈 것.
- 일본에 관한 충분한 정보
- 나의 경우 일제치약이 한국것과는 달리 맛이 독특해 한국치약이 필요했다.
문방구용품
<공부하는 데에 필수품인 문방구용품에 드는 비용도 상당하다. 일본에서 사려면 대개 한국의 2 배정도나 비싸다. 일본에 도착해서 곧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문방구용품 일체를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에 편지를 쓸 것을 고려하여 편지지와 봉투도 잊지 말고 준비하자. 일본에서는 봉투를 낱장으로 팔지 않는다. >
각종 증명서
<대학입학예정자일 경우에는 고등학교의, 대학원 입학예정자는 대학의 것을 여분으로 준비해가자. 특히 각 학교마다 영문서류를 요구할 것이므로 영문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할 것.
한국어로 작성된 것을 자기가 일본어로 번역했을 경우에는, 한국대사관촵영사관에서 일본어번역이 원문과 동일함을 인정하는 확인도장을 받아야만 한다. 이때는 수수료가 들게 되므로 처음부터 영문 서류로 준비해가는 것이 현명하다. >
증명사진
<한국에서는 3000원 정도면 마련할 수 있는 증명사진도 일본의 경우에는 5장 세트에 2500円 정도나 하므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또 한국에서 찍은 원판을 가져가도 현상해 주지 않는 사진 가게가 많으므로 미리 한국에서 많이 마련해 가도록 하자. >
도장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장중심사회'이다.
은행에서 예금구좌를 개설하거나, 우체부로부터 등기우편을 수령할 때에도 필요하다. 일본식 성씨인 경우라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성품들이 있지만, 한국식 성씨일 경우에는 기성제품의 도장이 없으므로 일일이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또 주문할 경우에는 가격도 1개에 2000円씩이나 한다. 한국처럼 그 자리에서 금새 파주는 노점상이 없으므로 주문후 시간도 걸리게 된다. 도장은 꼭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가자. >
상비약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언어나 습관이 다른 외국에서 병에 걸렸을 때는 정말이지 큰일이다. 그럴 때에 대비하여 평상시 자기가 복용하고 있는 약들을 몇 종류씩 가지고 가자. 약은 작은상자에 넣어 가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약도 낱알로는 팔지 않으므로, 약간의 두통에 진통제 한 알과 드링크제를 사서 마신다는 것은 우선 있을 수 없다.
일본어로 자기몸의 이러저러 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선물
일본에 친구나 보증인이 있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아는 사람이 없을 경우에라도 검소한 선물을 한국에서 준비해 갑시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 두고두고 쓸 일이 많을 것입니다.
* 선물을 준비해 가자
일본에서도 인사대용으로 "이거 변변치 않은 겁니다만..."하며 간단한 선물을 슬그머니 내미는 습관이 있다.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조그마한 선물이 좋은 인상을 남겨 오랜 동안의 일본생활을 보다 유익하게 해줄 수도 있는 것이다.
* 잠시 신세지게 되는 한국인에게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배나 친구, 친지들이 제일 기뻐하는 것은 역시 한국본토의 맛. 그러나 김치는 부피가 커지므로 적당히 가져가도록. 가져가는 도중 비행기내에서 발효해버리기 때문에 맛도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그외에 최근의 한국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신문 잡지 소설 등도 좋을 것이다.
* 일본인은 음식 선물 좋아해
한국에서는 선물로 음식을 주고받는 습관이 드문 탓으로 서로가 그다지 썩 내켜하지는 않으나 일본인들은 음식물중에서도 그리 흔하지 않고 드물어서 특이한(물론 맛있는) 것을 받으면 무척 좋아한다.
예를 들어 본토의 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깻잎 등은 많은 양이 아니라 아주 조금이라도 무척 기뻐한다. 그외에 삼계탕통조림, 매운 즉석라면, 유자차 등도 반기는 것중의 하나. 특히 송이버섯 시즌이라면 좀 비싸기는 해도 기뻐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 매듭&열쇠고리&노래테이프&T셔츠
일본인 학생과 잘 사귀어놓으려면, 선물로서는 남대문시장 등에서 싸게 팔고 있는 매듭이나 한국적인 모양의 열쇠고리가 적합하다. 너무 크고 값이 비싼 것보다는 우정의 표시가 될 작고 간소한 것들을 많이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또 한국가수들의 카세트테이프나 한글이 인쇄되어 있는 T셔츠 등도 인기가 있다
준비물리스트
유학생짐꾸리기 리스트
품 목
여권: 비자 번호는 적어두자.(출국당일 잊지 않도록)
여행자수표 :소액, 중액 중심으로 해당국 화폐로 표기된 것.
신용카드 : VISA, MASTER 등
국제운전면허증 : 운전을 하는 사람만.
항공권 : 항공권의 사용조건(유효기간/편도/왕복)등을 잘 확인해 둘 것.
여행상해보험증 : 현지에서 학생보험에 가입하면 불필요.
입학허가서 :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학생비자경우)
얼굴사진(5×5㎝) : 여권을 분실했을 때나 비자·학생증용 10매
속옷·것옷등 의류 : 최대한 줄인다.(계절별 적절히 준비)
신발(구두,운동화) : 외출용과 운동할 때
스포츠웨어 : 운동하여 땀을 많이 흘리고자 할때
우산/우비 도구 : 현지의 날씨를 참고하여
재봉용품 : 소형 휴대용
손톱깎기 : 사용하기 편한것
약품류 : 위장약, 감기약, 외상약, 반창고 등
생리용품 : 현지에서 구입해도 좋다.
손목시계·자명종 :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카메라 : 소형으로 가벼운 것, 없어져도 좋은 값싼 것.
필름 : 현지조달도 가능하지만 보통 여기보다 비싸다.
계산기 : 돈계산은 매일 하자.
카세트 : 뉴스를 녹음하거나 음악을 즐긴다.
사전 : 영한/ 한영 등
문구류 : 볼펜, 노트 등
한국어 책 :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 등 몇 권
한국어 사전 : 가볍고 작은 것으로
친구들의 주소 : 현지에서 모두 연락하자.
일기장 : 평생의 추억이 되므로 매일 일기를 쓰자.
현지 안내 책자 : 이곳 저곳 거리를 돌아다닐 때 필요
선물 : 부피가 작은 것을 많이 사고 수제품도 좋다.
이야기 거리가 되는것 : 가족사진,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 한국의 그림엽서 등
한국 식품 : 고추장, 인삼차, 인스턴트라면 등 (깨지지 않도록)
화장용구 : 머리에 바르는 것이나 여성의 화장용구
치솔·치약·면도기 :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정리...
일본면허증으로 갱신방법 및 준비물 확인
노트북(기본 시디들도 가지고 갈껏)있는 분만
옷(츄리닝) 양말, 속옷
약간의 책들(사전)
김치 등 한국식품
한국어 서적
칫솔·치약·면도기
현지 안내 책자
친구들의 주소
일기장
한국어 책
문구류
전자사전
mp3
운전면허증
약품류(배탈,설사, 감기, 반창고 등)
손톱깎기
재봉용품
신발(구두,운동화)
입학허가서
증명사진 10장 정도
항공권
여권
도장
각종 카드 및 서류 번호 적어 두기 (여권 비자등등)
첫댓글 고맙습니다.~~ 준비할 사항이 딱 정리가 되네요~ ^^
아주 필요한정보네요~
우산 일본에서 비싼가요? 일본에서 살려했거든요...;
4월에 갤럭시가시는분맞죠? 준비 철저히 하시네요..이제 출국얼마 안남으셨져?..선배님이시군요.. 전10월에갑니다.
제생각엔 우산 일본에서 사도 괸찮을듯 합니다. 일본은 영국 지팡이 밑이 휘어진거 그거 들고 다니던데요 투명으로 된 거 400엔이면 살수 있던데
일본에선 접는 우산이 비싸던지 흔치않나봐요... 다들 비닐우산 들구 당기던데...
100엔샵에도 우산 팔아요~
저는 100엔샵에서 튼튼한 1단우산 100엔주고 샀어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접는 우산은 쉽게 망가질 확률이 그만큼 높죠... 없는것보다는 접는 우산 있는게 낫긴 한데요. 100엔샵가서 비옷을 사도 좋습니다.
헛;; 베끼셨네요..-_-;;;
rose님 죄송한데요 첫글 읽어 보셨나요 동유모에서 퍼왔다고 써놨는데요 기분 안좋네요 난 시간이 남아서 올린줄 아시나요.쩝
정말 고마워요~^^ 4월 갤럭시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우아.. 정말 정리 잘하셨어요.. 당장 프린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