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psy passion 2 Romance ┃ Sergeï Trofanov |
![](http://cfile241.uf.daum.net/image/2126D44C58BA521012A140)
1960년 9월 9일생.
구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었던 몰도바(Moldova) 출신.
집시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성장,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아코디언, 발라라이카(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기 시작.
5살 아버지와 함께 갔었던 마을 축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집시 음악의 열정에 매료됨.
마침 그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이웃이었기에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집시 마에스트로는
곧 트로파노프의 스승이 되었고
그 당시 받은 인상은
오늘날 트로파노프 자신의 연주에도 남아있다.
몇 년 후 키치네프 음악원에서
클래식 공부를 겸하면서
주위 음악 친구들과 함께
작은 공연,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22살에 군에 입대,
러시아 국립 레드 아미 오케스트라에
상임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다.
24세에 몰도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많은 페스티벌에 참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1991년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
캐나다,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하고
유럽과 일본으로 순회공연을 가기도 했다.
캐나다의 CBC 방송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
1999년 10월 그의 음악적 경력을 집대성한
'Gypsy Passion'을 발매하고
곧 이어 'Gypsy Passion II: Romance'을 발매하게 된다.
2003년 봄 자신의 레이블 'Scala Disc'를 설립하고
세 번째 앨범 'Sergei Trofanov and his Ensemble,
all in a Gypsy fashion!'을 발매한다.
그는 집시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에 상륙했고,
이후 우리네 정서에 걸맞은 음악들이 속속 소개되면서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펌]
01.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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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Adios
제목에서부터 집시의 냄새가 팍팍 납니다.
바이올린 선율에 탱고 숨결이 묻어납니다.
아름답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
La Boh?me
사랑스럽고 가슴이 먹먹하게 감성적이고 슬픔이 배어납니다
사회관습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보헤미안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듯합니다.
Moldova
언제나 들어도 좋습니다.
한곡 한곡이 마음 깊이 슬픔과 사랑과 애환이 미치도록 울려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Greensleeves
푸른 옷소매 -귀에 익숙한 곡이다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취합니다.
늘 청안하소서 나무아미타불 ()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