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주
빅7 대형 기술주들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아마존 등 4개 종목이 상승했다.
MS는 4.09달러(0.98%) 오른 421.41달러, 애플은 2.36달러(1.36%) 뛴 176.08달러로 마감했다.
아마존도 1.42달러(0.81%) 상승한 175.90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전날 애플이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적용한다는 소식에 4% 넘게 급등했던 알파벳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로 돌아섰다. 0.65달러(0.44%) 내린 147.03달러로 미끄러졌다.
메타플랫폼스는 0.74달러(0.15%) 밀린 49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도 1.07% 오른 893.98달러에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콘퍼런스 GTC (GPU Technologh Conference) 2024’를 열고 차세대 AI 칩 ‘B(블랙웰·Blackwell)100’을 공개했다. 블랙웰은 2080억개 트랜지스터로 구성돼 있다.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보통주 2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공모한다는 소식에 8.96% 급락했다. 이날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220억달러 규모의 주식 200만주를 공모한다는 발표가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은 5860만주로 늘어난다.
■ 암호화폐 관련주
암호화폐가 하락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5.7% 급락했으며 코인베이스가 4% 내렸다.
■ 노드스트롬
백화점 체인이 사모펀드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 텐센트 뮤직
분기 실적 보고서에 힘입어 6.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