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보다 큰 가계부채, 경제위기 경고등 '빚 내서 집 사자' 부동산 광풍이 빚 늘려 특례보금자리론, 정부가 대출 부추긴 효과 한국은행 "가계부채 줄여야" 계속된 경고 청년 등 취약계층 연체율도 높아지는 상황 금리 안 올리면 저성장 악순환 빠질 수도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금리, 대책 필요
◆ 신혜림>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게 금융위원회인데요.
금융위랑 한국은행의 온도차가 있어요.
한국은행은 계속 경고를 하고 있지만,
금융위에서는 '주택 거래가 회복되면서 가계 부채가 증가하는 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는
입장이예요.
게다가 내년에 총선도 있다보니까 정부는 이도저도 아닌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반면에 한국은행은 '향후 3년간 정책 대응이 없다면
가계 부채는 해마다 4%에서 6%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어요.
정부가 정책을 내놓아서 대응을 하란 얘기죠.
그래서 아마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 가계부채가 금융 쪽에서는 최대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택거래가 회복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사해야 되서 몇주 집을 보러 다니는데 비어있는 집이 많습니다.1월2월에 많아 쌓였다가 대책나오고 7,8월에 좀 빠지고 매물이 줄었다고 공인중개사는 탄력받아 반등 중이라고 하는데 공인 중개사마다 네이버에 안올려 놓은 빈집들을 갖고 있습니다.
첫댓글 엇박자 정책에 한은이 끌려 다닌 결과물~~~~~~~.
한은 "우리는 경고했다"
우리 잘못이 아니야. 다 정부 탓이야.
면피성 발언 만 한들 뭔 소용이 있나.
주택거래가 회복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사해야 되서 몇주 집을 보러 다니는데 비어있는 집이 많습니다.1월2월에 많아 쌓였다가 대책나오고 7,8월에 좀 빠지고 매물이 줄었다고 공인중개사는 탄력받아 반등 중이라고 하는데 공인 중개사마다 네이버에 안올려 놓은 빈집들을 갖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