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 리델 : 퀸튼에게 패배를 당한 이후론 랜디 2번, 티토, 바바루, 제레미 혼, 버논 화이트 모두 (T)KO로 꺾음.
자신이 최강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냄.
2. 마우리시오 쇼군 : 타격, 클린치, 그라운드 전천후 선수.
2005년 미들급 그랑프리때의 포스는 지금 척 리델 못지 않았으나 부상 이후 얼마나 기량을 회복했지가 관건.
3. 히카르도 아로나 : 사실상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인 실바에게 2승을 거두고 있음.
백번 양보해서 2차전은 2:1 실바의 승리라고 해도 1차전은 3:0 퍼펙트하게 이겼기에 종합 4:2 승.
실바가 떡으로 만들었던 사쿠라바를 아로나 역시 떡으로 만들었고
실바가 꺾은 핸더슨, 가이 메츠거를 아로나 역시 꺾음.
밸트의 유무를 떠나 경기력 자체에서 아로나가 실바에게 밀릴것이 전혀 없음.
실바가 두번이나 꺾은 퀸튼에게 아로나가 지긴 했지만 버팅.
vs쇼군전 버팅은 핑계가 안된다 하더라도 vs퀸튼전 버팅은 아로나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함.
버팅 일어나기전까지 퀸튼은 아로나 가드안에서 쩔쩔맴.
오히려 탑인 퀸튼이 가드인 아로나보다 더 맞았음.
4. 반달레이 실바 : 라이트헤비급 최강의 타격가.
타격만큼은 쇼군보다 위라고 봄.
돌주먹에다 내구력도 대단함. 예전엔 티토에게 졌지만 아로나와 1, 2차전을 치루면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향상된 실바라면 티토가 그리핀에게 태클이 안먹혀 고전했던것을 생각해 봤을때 이제는 승산이 있음.
5. 티토 오티즈 : 예전의 티토 오티즈라면 실바의 위에 놓겠지만 요즘 망가진듯함.
2005년초 비토와의 경기 이후로 1년이 넘게 경기를 갖지 못하다가 올해 복귀했는데
한수아래인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고전 끝에 2:1 스플리트 판정을 거둠.
vs샴락전은 티토 오티즈의 용돈벌기.
6. 블라드미르 마츄센코 : 호제리오도 마츄센코에게 쩔쩔맴. 티토에게 패하고 호제리오를 이긴 마츄센코는 6위가 적절.
7.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 라이트헤비급 최강의 복싱 실력과 주짓수 실력.
파워와 레슬링이 밀린다는게 흠.
8. 알리스타 오브레임 : 척 리델이 타격이 안통해 그라운드로 끌고 갈만큼 장신에서 나오는 타격 스킬이 우수함.
레슬링도 매우 우수.
체력에 문제가 많았으나 점점 나아지고 있음.
그러나 한번 주도권을 잃으면 다시 그 주도권을 가져올 능력이 안된다는게 흠.
9. 비토 벨포트 : 랜디, 리델, 티토에게 패하고 오브레임에게 2연패 당하며 완전 망가졌다는 소릴 듣는 비토 벨포트.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심하게 망가지지도 않았음.
랜디에게 비참하게 패하긴 했지만 당시 헤비급에서 내려온 랜디는 전세계 mma 라이트헤비급 최강이였음.
당시 랜디에게 비토 뿐만 아니라 리델과 티토 역시 아주 비참하게 패배함.
리델, 티토에게 패한것은 만약 비토가 미국인이고 리델, 티토가 브라질인이였다면 비토의 손을 들어줄수도 있던 경기.
개인적으로 두 경기중 한경기는 비토가 이긴 경기라고 봄.
비토가 두번다 졌다고 쳐도 경기 내용면에서 그들과 대등하게 싸움.
오브레임에게 길로틴쵸크로 패배한건 정말 충격적이였고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2차전에선 대등하게 싸움.
오브레임이 절대 만만한 선수가 아니라는건 작년 미들급 그랑프리와 올해 vs세르게이, 베우둠, 호제리오전을 통해 증명.
10. 헤나토 바바루 : 주짓수 스킬과 경험면에서 호제리오에게도 밀릴것이 없으나 타격이 안됨.
쇼군을 잡아내긴 했지만 챔피언이 되지는 못할듯.
11. 퀸튼 잭슨 : 요즘 많이 망가졌음.
닌자에게 편파판정 승 이후에 쇼군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한체급 낮은 맷 린들랜드에게도 편파판정 승.
자신이 라이트헤비급 탑클래스라면 확실히 잡아줬어야할 윤동식에게도 고전.
2003년 척 리델을 잡은게 자랑거리.
12. 나카무라 카즈히로 : 일본인 최강.
위에 다른 어떤 선수들도 나카무라 카즈히로를 쉽게 이기긴 힘들듯. 아래 TUF 우승자 출신들보단 커리어면에서 앞섬. 실바, 호제리오도 고전시키고 이고르, 랜들맨, 곤도 등을 잡음.
13. 마이클 비스핑 : TUF 3기 우승자.
메이저에서 한경기도 안뛴 비스핑을 순위에 넣은것이 의아할수도 있겠으나 이 녀석 완전 물건임.
작년 미들급 그랑프리 쇼군을 떠올리시면 될듯.
14. 라샤드 에반스 : TUF 2기 우승자.
포레스트 그리핀이 고전 끝에 이긴 스테판 보너를 라샤드 에반스는 가지고 놈.
15. 포레스트 그리핀 : TUF 1기 우승자.
TUF 파이널에선 보너와 동급의 실력이였으나 이번 UFC 62에서 이젠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을 증명.
티토 오티즈에게도 선전.
16. 멜빈 마누프 : 타격 최강.
리델, 쇼군, 실바도 마누프를 상대로 타격만 고집한다면 패할 가능성도 있음.
그라운드가 에러라는 것이 흠.
크로슬리 그레이시를 상대로 확실한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라운드에 들어가지 못함.
많은 분들이 크로슬리 그레이시를 비난했지만
그것은 mma 경기였고 들어가지 못한 멜빈 마누프도 비난 받아야 했음.
17. 요시다 히데히코 : 딱히 할말 없음.
18. 료토 마치다 : 한 체급 낮지만 그 체급의 본좌 소리 듣는 리치 프랭클린과 TUF 1기 준우승자 출신인 스테판 보너를 KO 시킴.
19. 이고르 보브찬친 : 현재 버로우 중.
20. 키스 자르딘 : 이긴 경기였는데 편파판정으로 스테판 보너에게 승리를 뺃김.
보너보다 인기가 없다는게 죄.
그 외
21. 케빈 랜들맨 : 탱크같은 힘을 지닌 선수지만 서브미션 이해도가 에러.
나이도 많음.
22. 스테판 보너 : 라이벌이였던 포레스트 그리핀과 벌어지기 시작.
23. 제이슨 램버트 : 김종왕에게 진걸로 유명.
24. 샘 호거 : 도둑놈. |
아마이번에두더지하테실신당할수도~~~~~~~~~~~^_______________^
나 역시 오브레임이 아로나를 이겼으면해~~~~~~^_______________^
ㅋㅋㅋ 괜히 맘에 없는소리 하네 ㅋㅋ
저 역시 실바대 아로나 승부에서 아로나 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순수랭킹은 실바가 위라고 생각합니다.
랭킹이 어떻게 실바가 4위 아로나가 실바에게 잘 했다고 해도 1:1이 맞습니다 어쩔수 없는 거죠 게다가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실바가 4위이네요 쇼군은 그랑프리 우승하고 콜먼이외에는 프라이드에서 진적이 없으니 그렇다고 해도 아로나가 잘하긴 했어도 진건 진거입니다 ㅡ,.ㅡ;; 결과를 왜 바꾸시는지 4:2는 또 뭡니까.. 퀸튼전 버팅도 땅에 내리쳐서 기절한거인지 내리쳐서 반동에 버팅으로 기절한거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뭐 쇼군,아로나,실바 본인이 정한 랭킹에 제가 뭐 더이상 테클은 걸지 않겠습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