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매미 왔을때는 부친이랑 부친 연와공장 주변 3개마을 순찰 돌면서 어르신 열여덟분 구조해서 군부대로 대피 시켜드리고 빠져나가지 못 하고 고립된 차량들도 십수대 구조했는데 루사때는 비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구조순찰 나갔다가 우리도 도망갔네요. 부친께서 덕후기질이 심하셧던 분이라 제무시 불용트럭 6x6, 유니목1650 트럭 을 공장이랑 농장에 짱박아 두시고 즐기셧는데 루사때 제무시 2.5돈 6x6는 침수당했다가 거의 반 재생 시켰네요.
첫댓글 글래디스 어디갔나요?
2000년 이후에 다 왔구만
매미가 역대급이었구나.. 저때 캐나다 있어서 체감을 못해 잘 몰랐었는데..
힌남노는 읎나요?
프라피룬인가 저때 김해 수해복구 보름인가 갔던기억이
군대있을때 매미... 간부식당 지붕 다 날아가고 한달동안 쓰러진 나무 톱질만 했음
53사단 이신가요? 저도 매미때 동암TOD기지 근무했는데.. 바닷가앞이라 장난 아니였습니다.
2001년군번인데
루사 매미 강원도 수해복구ㅠㅠ
01군번 삼척에서 루사 매미 대박이었습니다 ㅠㅠ
저도 01군번 대관령 ㅠㅠ 매미로 단전 단수 한달간. 삼양목장 대민지원.
2222
프라피쿤때 진짜 날아갈뻔했네요. gop에서 고참이랑 안쓰러지려고 부둥켜안고 철책선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매미때 도로위 차들 옆으로 밀리고 빌딩창문 날라다니고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ㄷㄷㄷ
매미때 4성장군차에 물섞인휘발유넣음
볼라밴때 바다에서 방파제 넘어서 오는 파도에 죽는줄 알았음 볼라밴 진짜 무서웠네요 이렇게 쓸려가면 시체도 못찾고 개죽음이구나 느꼈었네요
저 2010년도였나 무인경비 야간할때 서울에서 곤파스 맞앗는데 진짜 오경보 어찌 손쓸수가 없엇던…. 관제실에서도
그냥 고위험업종만 출동하라고 포기
2010년 인가 곰파스가 없네...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기억...
개인적으로 매미 왔을때는 부친이랑 부친 연와공장 주변 3개마을 순찰 돌면서 어르신 열여덟분 구조해서 군부대로 대피 시켜드리고 빠져나가지 못 하고 고립된 차량들도 십수대 구조했는데 루사때는 비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구조순찰 나갔다가 우리도 도망갔네요. 부친께서 덕후기질이 심하셧던 분이라 제무시 불용트럭 6x6, 유니목1650 트럭 을 공장이랑 농장에 짱박아 두시고 즐기셧는데 루사때 제무시 2.5돈 6x6는 침수당했다가 거의 반 재생 시켰네요.
03년 추석연휴때 부산에서 생사를 넘나들다가 연휴 끝나고 회사가서 바위 날아가고 유람선 뒤집어지고 전신주 넘어지고 감전사고 났던 얘기 했더니
아무도 안 믿음...
서울사람들은 매미 모름!
매미때~자고있는데 옆집 지붕 뜯겨져 날라와서 창문 다 부서지고 유리가 방안으로 다 쏟아짐. 커텐 없었으면~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ㅜㅜ~그 이후로 태풍온다면 몸사립니다.
매미, 메기, 루사 3연타 맞았죠. 강릉은
정선 살때 루사때문에 강둑무너져서 도망 매미때 강둑무너져서 도망 전기 10일넘게 끈겨서 전국에 피해 이렇게 큰지 몰랐음
매미미만잡
서귀포 사는데 다른것들은 너무 어릴때라 기억도 잘 안나고 볼라벤이 제 기억의 임펙트는 잴 컷네요
매미때 진짜 태풍 무서운거 알았음
70대 이상 어른들에게 59년 사라호는 그냥 공포 그 자체죠
쎌마가 없네
1987년 셀마.. 우리집 옥상에 있던 빈 FRP물탱크가 옆집 날아가서 변상해줬던 태풍
매미,루사가 넘사네
4,5조 피해 ㄷㄷ
고향집이 바닷가인데 루사때 배들이 전부 집앞 공터까지 올라와 있어서 도대체 이게 뭔일인가 했었음ㅋㅋ
매미 추석쯤이었는데 해운대 친척집에 갔다가 정전되서 양초켜고 저녁먹고 집에 가는데 해운대 바닷가쪽 길에서 차 뒤집어지는줄 알았어요. 죽겠구나 싶어서 친척집에서 자고 감
저와 비슷하시네요..
다대포사는 친구집 갔다가 도저히 집에갈수 없어서 자고 왔는데, 아침에 동네 보니 전쟁난줄 알았었네요.
매미때 집아파트 복도에서 밖을 쳐다보니 간판 날라다님. 무서웠음. 나가면 죽겠구나 생각함.
매미는 진짜 잊을수가 없다
격납고 보초 서다 죽을뻔 하고
겨우 복귀했는데 헬기격납고 셔터문 안날라가게 잡고 있으라고 해서 죽을뻔
뒷날부터 석달동안 대민지원
근데 대민지원은 재밌었네ㅎㅎ
매미는 정말..엄청났음..
볼라벤 ...
평촌역 간판 다 떨어지고 나무 뽑히고
조온나 무서웠음
내가 체감했던 태풍중 역대 NO1
다른건 기억도 안남
루사, 매미 때 군대에 있어서 대민지원 갔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