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콩달콩 신혼여행 후기 ★
4/23(목) - 다낭에서 마지막 날..
진짜 호텔 조식은 왜이케 다 맛나는거죠..
알라카르테에는 스테이크가 없었는데 퓨전마이아에는 무려 스테이크가 조식으로
나왔어요~!! 와~!! 완전 맛있었어요!!ㅎㅎ
오늘은 퓨전마이아에서 하루종일 즐겼어요!!
퓨전마이아에는 비치와 바로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개인수영장에서도 놀았는데 또 큰데서 놀아보고 싶어서!! 공용수영장에 가서 놀았어요~
진짜 오랜만에 일상에서 탈출해서 제대로 쉬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E5B4755520F922A)
그리고 퓨전마이아에는 호이안 가는 버스가 무료예요!!
호이안은 작은 마을인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요!
그래서 작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하더라구요!!
호이안은 버스로 30분~40분 정도 걸려요!
호이안 입장료는 1인당 12만동(6천원)이에요..
안내고 들어가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도 입구에서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장료로 호이안 운영에 도움이 된다하니.. 흔쾌히 내주세요!!
호이안은 거리가 정말 이쁘고 사진찍는 거마다 다 화보예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3063E55521A7613)
호이안에서 살꺼는 실크스카프하고 여러 짝퉁가방, 전등 등 등 여러 전통적인 물건을 많이 팔아요
그리고 호이안이 의상 맞추는 거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외국인 분들은 다 의상맞추시던데.. 전 실크스카프 선물용으로 샀어요!!
기본 7달러 한다는데 저는 계속 흥정해서 하나에 5달러에 샀어요.
베트남에서 뭐 사실때 흥정은 기본입니다!! 밤에 오면 등도 켜지고 엄청 이쁘다는데
저는 낮에만 돌아다녀서 아쉽게 야간에 구경 못했어요!!
더워서 지칠때는 호이안 맛집에 가서 시원한 음료마셨어요~
호이안에는 카고클럽이나 모닝글로리 등 여러 맛집이 많은데요.
저는 카고클럽에서 패션프룻쥬스, 망고쉐이크 마시고 또 돌아다녔어요 ㅎㅎ
여자분들은 돌아다니면 재밌을텐데 예랑이는.. 별로라 하더군요 ㅎㅎ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퓨전마이아 와서 디너먹었는데 '셋디너'라고 숙박하는 거에 포함되어서 여행업체에서
해준거에요~!! 단, 음료나 술은 불포함이라는거!!
사실 마담란이나 베트남 맛집들 가면 대부분 고수를 빼줘서
당연히 여기도 고수 빼주고 주는줄 알았는데...
오마이갓... 스프링롤에 고수있는 줄 모르고 먹었다가 입맛버렸었어요..ㅠㅠ
그래도 직원분이 안 먹고 남기니까 문제있냐고 물어봐서 고수있어서 안먹는다니까
고수빼고 다시 만들어주셨어요~ 친절하셔라^^
마지막 날 퓨전마이아에서 마사지는 타이마사지하고 발관리 받았어요!
진짜 타이마사지는 너무 아파서...ㅠㅠ 어제 받았던 오일바르는 마사지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발관리도 정말 좋았어요!!굿굿!!
사실 다낭 후기 많이 없어서 어떨
★ 꼭 알아두세요★
한국 돌아올 때 수하물 초과해서 무려 5만원이나 초과요금으로 냈어요...
항공기 타고 외국가는건 처음이라서.. 이런 거 잘 몰랐는데..
예신분들은 수하물 무게 확인하시고 짐실으세요..
첫댓글 작년 여름 휴가때 다낭 갔었거든요~~
호이안 야경은 진짜 좋아요~~ 인력거 자전거 타고 둘러보면 엄청 환상적인데~~
ㅎ다들 야경추천하던데-- 주간에 걸어다니느라 너무피곤해서 못봤네요!
작년 10월에 가족여행으로 갔었는데 사진들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저흰 빈펄이랑 호이안선라이즈에 있었거든요...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