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정도 되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면 큰일난다.
오히려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많이 하여야 한다.
그래야 혈관의 운행이 원활해진다.
차라리 조금 일찍 길 나서서 여유롭고 천천이 가는게 훨신낫다.
그래서 15분 정도 일찍 출근에 나선다.
이 15분이 얼마나 마음에 여유를 주는지 모른다. 하하하하
그 유명한 구로역 앞 4거리 교차로 이다.
내가 가는 방향의 사거리 왼편이고
내가 가는 방향의 직진길이다.
우측이 대한민국 산업용품의 한 획을 감당한 구로공구 상가이다.
정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계천 3.1고가 공사당시 밀려난 산업용품 상인들이
자리잡아 산업의 밑 바탕을 감당해 준 유서깊은 구로공구상가이다.
전철 한정거장 지나오면 고척교 다리 위 4거리 교차로에서 바라본 구일역(동양공전역) 이다.
진행하는 정면길의 고척 돔 야구장 모습이고 우측이 동양미래대학이다(옛 동양공전)
전기를 전문업으로 하는 효성그룹의 든든한 지원과 재무구조로 수많은 기술인력이
대한민국의 전기부분, 설계부분, 산업디자인 부분을 석권하는 서울 유일의 공업전문대학교이다.
옛날엔 졸업하면 전문학사였기에 전문대학 이었는데
지금은 전문대학도 학사학위를 수여 할 수 있음으로 <동양미래대학교>가 되었고
내가 이 대학교에서 기계설계를 배웠고, 이후 세월이 지나 겸임교수하며 후배를 가르켰다.
그래서 항상 지나 다닐 때 마다 애착이 가고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하다.
겸임교수 경력을 인증받아 이후 다른 일반종합대학에서 정교수가 되는 행운도 잡을 수 있었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대학교이다.
고척교 같은 자리에서 우측으로 앵글을 돌렸다.
안양천 고수부지엔 정말 여러가지 체육시설이 구로구민의 건강을 담보하고있다.
여유롭게 집에서 1시간을 달려, 부천시립 쉼터 옥길동 옥길공원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10분정도 손도 씻고, 호흡도 가다듬고, 음료로 목도 추기며 25분 후 도착 할
출근준비를 하며 쉼을 가지는 곳이다.
매일을 달려도 지루하지 않는 곳곳의 변화되는 아름다움에 역시 촉복받은 나라에서
축복받은 생활이 얼마나 감사한지. 달리면서 항상 느끼며 감사하지요.
자전거 달릴 수 있는 건강 주신 절대자께도 감사하며 ......... 오늘도 좋은 하루~~~^^
첫댓글 서방님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저는 동 자치회 임원회의 마치고,
코엑스 가족들 점심 먹으러...
4시에는 내일 플리마켓 행사 사전 점검 및 리허설...
현직도 아닌데, 더 바빠요...ㅎ
분주함 가운데 여유롭고
환타스틱한 즐김이 좋아보이는 청명한 날 !
여유는 누리는 자 만의 행복 ! 하하하
@박서방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20년 전 근대기상 100주년 기념식과 기상축전 했던 곳인데, 평소 우리 갈은 서민? 은 오기 힘든 곳...
사위, 딸, 아들 생일이 6~7월 이라 합동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ㅎ
@관악산(날씨) 와~~
좋은곳 기품있는곳
2003년에 하룻밤 40만원
아침에 일어나니 나오기 싫어 미적미적....
퇴실 전화 2번 받고 나온곳 ! 하하하하
@박서방 당시 노무현 대통령 참석 예정이었는데, 탄핵? 이라 고건 총리가 대신 왔었죠...ㅎ
구로구 가리봉동 공단두많구 월세방다닥다닥 있었는데 1980년초 친구가 그쪽으로 자리잡아서 가보았는데
그때 나랑 스쳤을 수 도 있었겠다. ㅎㅎㅎ
자전거로 출근 하는길 얼마나 기분이 최고일까요 많이 부럽습니다ㅎ
언제나
긍정 바이러스~~~ㅋ
진경 산수 우거진
짙 푸른 녹음에 비하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