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우에스기 타츠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3:3 팀배틀 방식을 채택한 SNK KOF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던 작품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의 출전 캐릭터가 맞붙는것만으로도 의미가 큰 작품이었지만 일본팀의 개성 넘치던 쿄, 베니마루, 고로같은 캐릭터와 자사 게임이던 사이코 솔져의 아테나, 켄수 그리고 이카리 시리즈의 랄프, 클라크같은 캐릭터를 등장시키며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이 컸던 작품

각종 버그나 꼼수등이 많았지만 용호의 권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간 드림매치 하나만으로 크게 히트를 쳤고 한국에서도 그러했는데 한국팀의 오리지널 캐릭터 최번개, 장거한이 호감형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며 정이갔던 캐릭터들이었다.

[곳간에서임신한다]

오락실가고싶다

[달아달아]

저때는 마이만 봐도 빨닥...

[내안의눈물이]

유리 킹 옷만 찢어도...

[beckham7]

94가 진짜 최고였죠

[마음이아빠]

아 6학년 때 ㅎㅎ
농구공으로 락키 많이 따라했는데 ㅎ

[아갈통파이터]

세상 그 어떤 미친 게임이 나와도 KOF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만큼은 아닐 것이다

[흠짓]

김갑한

[꾸러기]

내년이면 킹오파 30주년이 되네요.

[김 갑 환]

안녕하세요.

[두♬두♬두♬]

하이데른 똥꾸린다가 쩌는데

[오지마킥]

용호의권, 아랑전설 같은 오리지널리티 가득한 격겜들은 점점 소홀히 하고 매년 킹오파만 내느라 밸런스, 버그 수정도 제대로 안하고 나오면서 사람들이 슨크 게임에 쉽사리 질려버리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죠 ㅠ

[우에스기 타츠야]

KOF 94 처음 나올때만해도 용호의 권3,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 사무라이 쇼다운같은 오리지널 게임들도 같이 출시가 됐으나 회사사정 및 자금압박이 겹치며 점점 KOF에 올인...

SNK만의 호쾌한 격투게임을 좋아하던 게이머들도 매년 발매하는 KOF 시리즈에 피로감을 느끼던찰나 오로치 사가가 끝나며 점점 내리막길로

[로어셰크]

첨 나왔을 때 그래픽이며 기술 구현 되는 거에 충격 먹었던

[악귀야차]

킹오파는95가 최고 아니었나요? 이오리 짱

[마음이아빠]

완성도는 98이 짱

[삵캥이]

이겜 내년이면 나온지 삼십년 이네 기념판 나올거 같은데

[아츠^^]

오락실 가면 다른 게임 다 제쳐두고 킹오파만 했는데
잘 했던기억이

[트래끼]

베니마루 하단 약다리에 번개다리한방이면 반쯤 골로감

[꽃다리극장]

94 95 전설의 추억...

[악귀야차]

거기다97 포함 미친 이오리

[나카모리 아키나]

보스까지 매력넘치던 최고의 게임

[소주한잔....]

하이데른 기 계속 빨아먹기버그 겁나쓰다 싸움나고 했죠

[우에스기 타츠야]

이카리팀은 하이데른 하나만 보고 선택하는팀

역대 시리즈중 강캐를 넘어 개캐 그 자체였던 94 하이데른

[준회원의지혜]

오락실 처음 갔을때 생각나네
국딩저학년 때인가
어디서 쾅쾅쾅 소리가 계속 나길래
홀린듯이 그 게임기로 향했는데

장거한이 기모을때 철구로 박치기 계속하는데 그 소리였음 ㅋㅋ

오락실이란 것의 대한 첫장면 첫기억

[우에스기 타츠야]

94 첫 출시때 저도 저학년이라 형들 하는거만 주로봤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ㅋㅋㅋ제가 그 전에 하던 게임들은 8비트 게임이었는데 화려한 아케이드 게임을 보니....

[짱구는왜말려]

오락실에서 6학년 형한테 짤짤이 쓰다가 끌려나갔던 기억이...후...

[hatch]

스파는 하면서 답답했는데 킹오파94는 컨트롤 하는 대로 재깍재깍 움직여서 좋았네요

[또너냐??]

어떻게 94년도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었을까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함

[에메랄드 평원]

어릴때 오락실 가면 킹오파 자리는 비어있질 않았음

[병진이형~]

95 쿄 연속발차기 하다가 체어샷 맞았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