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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에서 연무 악화, 메홍썬 등에서 기준치 초과
▲ 태국 북부에서는 중국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 미세먼지 뿐만아니라 북부에서는 산불 등에 의한 연무로 건강에 영향이 미치는 수준에 까지 이라고 있다. [사진출처/NationTV News]
태국 북부에서 태우는 산불에 의한 연무가 다시 악화되고 있다.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4월 25일 오전 11시 시점 공기 품질지수(AQI) 측정값은 난도 난군에서 124, 메홍썬도 메홍썬군이 112, 치앙마도 메쩸군에서 112로 기준치 100을 상회해, "건강에 영향이 있는 수준‘이었다.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치앙마이에서 메홍썬을 가는 녹에어가 연무에 의한 시야 불량으로 출발을 연기했다고 한다.
초법적 권한 행사로 임기 만료된 NBTC 위원 유임을 결정
방송통신 사업 인허 기관인 국가 방송통신위원회(NBTC) 새로운 위원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의 후원자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 의장 쁘라윧 총리에게 부여된 초법적 권한을 행사하여 계속 위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보에 발표했다.
위원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만료된 것으로 새로운 위원을 선정하기 위해 위원 후보자 명단이 작성되었지만, 입법부(NLA)가 이 명단을 부결시켰다. 이대로는 명단을 다시 작성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NBTC에 의한 주파수 경매 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게 계속 일을 맡긴 것이라고 한다.
만일 위원이 사임했을 경우 당분간은 위원의 보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만둔 위원의 일을 다른 위원이 분담하게 된다.
디지털 TV 면허 양도, 초법적 권한으로 허가
싼썬 정부 대변인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열린 회의에서 디지털 TV 방송 사업자가 디지털 TV 면허를 민간 기업에 양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한다.
현행 규정은 면허 양도 불가로 되어 있지만, NCPO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방송 사업자를 구제하는 조치로서 면허 양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면허 양도는 NCPO 의장인 쁘라윧 총리에게 부여된 초법적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광견병으로 올해 들어 8명 사망, 애완동물로부터 감염도
동북부 넝카이에서 15세 소녀가 ‘광견병(โรคพิษสุนัขบ้า)’으로 사망하는 등 올해 광견병 피해자가 예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 소녀가 올해 8번째 광견병에 의한 사망자가 되었다.
소녀는 4월 19일 넝카이 병원에 입원해 다음날 20일 오후 2시경 사망했다.
가족에 따르면, 소녀는 지난해 12월 생후 2개월된 강아지를 받아 키우고 있었는데 최근 강아지에 물려 목에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가족은 병원에 가도록 권유했지만 소녀는 "작은 상처“라며 그대로 상처를 방치했다고 한다.
태국의 전파 경매, 8월에 실시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는 전파 경매를 8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휴대전화 서비스에 사용되는 1800메가헤르츠 대역의 주파수로 최소 입찰가는 374억5700만 바트이다. 태국 휴대전화 대기업 ‘Dtac’의 계약이 9월에 만료됨에 따라 경매를 실시하는 것이며, 45메가헤르츠 대역폭을 15메가헤르츠 씩 3개로 나누어 경매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또한 9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900 메가헤르츠 대역의 주파수에 대해서는 중국이 태국에서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고속철도에서의 이용이 검토되고 있다.
NBTC는 경매에 대역폭과 경매의 시기 등을 포함한 모든 것을 5월 중순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태국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
푸켓에서 뎅기열 환자가 기록적인 숫자에 이르고 있으며, 이후 몇 개월 동안 상황은 더욱 악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푸켓 뉴스가 전했다.
푸켓 뉴스에 따르면, 우기가 시작되어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뎅기열을 매개로 하는 모기 번식에 최적의 날씨가 되기 때문이다.
태국 질병 관리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9일까지 푸켓에서는 220건(인구 10만명 당 56.35명)의 뎅기열 사례가 확인됐다.
또한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태국에서 뎅기열로 9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2명이 푸켓에서 사망했다. 연령별로는 15세부터 24세까지(18.86%)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0~14세(15%), 25세부터 34세(10%)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남녀별 환자 비율에 차이가 없었다.
방콕에서 대규모 ‘특수 안마장’ 5곳에 대한 단속, 체포는 없어
▲ 태국에서 성매매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공공연한 장소에서 영업행위를 벌이고 있으나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은 4월 24일 밤에 방콕 후워이꽝 지역에 있는 대규모 ‘특수 안마장’ 5곳에서 직원들에 대한 마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없어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
이러한 안마장은 성매매 관련 의혹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마약 검사를 실시한 곳은 ‘타라곤(Tarago)’ ‘유토피아(Utopia)’ ‘멕씨(Merci)’ ‘에라이나(Araina)’ ‘엠마누엘(Emmanuel)’이었다.
태국 1~3월 자동차 생산, 11% 증가한 54만대
태국 산업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3월 태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2% 증가한 195,257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11.6% 증가한 80,897대, 1톤 픽업트럭이 7.5% 증가한 111,564대 등이었다.
1~3월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2% 증가한 539,690대였고, 승용차가 9.6% 증가한 221,517대, 1톤 픽업트럭이 12.3% 증가한 310,348대였다.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3월이 12.1% 증가한 95,082대, 1~3월이 12.6% 증가한 237,093대였다.
3월 태국에서 완성차 수출 대수는 4.7% 증가한 110,946대였고, 완성차와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2.3% 증가한 808.1억 바트이다.
1~3월 완성차 수출 대수는 3.8% 증가한 295,230대,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2.4% 증가한 2205.3억 바트였다.
태국의 1~3월 수출 11% 증가한 628억 달러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태국의 3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1% 증가한 223.6억 달러, 수입액은 9.5% 증가한 210.9억 달러였다.
1~3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3% 증가한 628.3억 달러, 수입은 16.2% 증가한 608.7억 달러였다.
운전중 스마트폰으로 게임, 태국인 운전자에게 벌금과 면허 정지
▲ 태국에서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운전자의 안전 의식 낮음이 많은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 컨껜 사무소는 4월 26일 노선 쏭테오(짐칸을 객석으로 개조한 여객 트럭) 운전자 태국인 남성에게 위험 운전으로 벌금 3000바트와 면허 정지 7일 처분을 내리고 안전 운전에 관한 강습을 수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남성은 24일 아침 쏭테오에 승객을 태우고 동북부 컨껜 도내 노선을 주행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승객이 인터넷 교류사이트에 게재했고, 이것에 위험한 운전이라며 강한 비판의 댓들이 이어졌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5년 교통사고에 관한보고에서 태국은 2013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6.2명(WHO 추정치)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운전 기술과 안전 의식이 낮음, 차량 정비 불량 등이 사고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당국은 노선버스와 노선 봉고를 중심으로 운전자의 컨디션이나 차량의 정비 상황 확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안전 운전에 대한 의식은 여전히 낮아 사상자가 나오는 중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6~30일 방콕 수도권에서 정전, 쑤쿰빗 쏘이 47 등
태국의 수도 전력 공사(MEA)에 따르면, 26~30일 방콕 시내와 인접도 싸뭍쁘라깐, 논타부리도 일부 지역에서 송전망 보수 공사로 정전이 발생한다고 한다.
방콕 도내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곳은 쑤쿰빗 쏘이 47 거리(28일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쑤쿰빗 쏘이 59 거리(29일 오전 9시~오후 3시) 등이다.
정전 지역 시간 정보는 MEA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수도 전력 공사 홈페이지 : http://www.mea.or.th/content/detail/80/3703
태국 서부 각성제 생산 거점 적발
경찰은 4월 23일 서부 라차부리 도내 민가를 수색해 각성제의 생산 설비와 원료, 자동소총 등을 압수하고 집에 보관 중이던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거주자의 남녀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사라졌다.
거리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절단, 동북부 컨껜
▲ 방콕 도내에서도 전봇대 아래에 전선이 길게 늘어진 길게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지중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25일 오후 5시 반경 동북부 컨껜 도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태국인 여성(40)이 거리에 늘어져있던 케이블에 목이 거의 절단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당국은 케이블 관리자를 찾아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다.
고전적인 사기 혐의로 카메룬인 2명 체포
경찰 발표에 따르면, 위조지폐 관련 사기로 오만인으로부터 410만 바트를 가로챈 혐의로 카메룬인 2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들 용의자는 "완벽한 가짜 오만 리알 지폐를 인쇄 할 수 있는 특수 잉크와 인쇄용지가 있다"는 말로 끌어들여 고전적인 수법으로 오만인에게서 거금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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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광견.....ㅠㅠ
블랙머니 아직도 하는군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