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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설명 :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구간 |
서울 및 강남권의 접근성이 우수해 높은 가격을 나타냈던 판교, 광교신도시의 가격이 급등하자 가격이 저렴한 경기권 신도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기 신도시 중 마지막 사업지인 양주신도시가 강남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발표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현재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강북권 진출입이 수월한데,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확정으로 2023년에는 강남까지 바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신설된다.
의정부 양주선(7호선 연장)사업은 옥정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지구를 지나 서울 강남권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2023년 개통(예정)되면 강남권을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양주신도시에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가 신설되면 양주신도시에서 서울 잠실 등 강남권까지 차로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개통 뒤, 집값 상승의 촉매제가 된 것과 비교해보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하반기 경부터 서울 수요가 직접적으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12월 민간아파트 첫 입주단지인 ‘옥정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최근 매매거래 및 전ㆍ월세거래가 늘고 있다. 특히 전세가격은 입주초기보다 상승 조정됐다.
신도시 내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입주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곳에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일반적인 형태와는 달리, 수요가 늘고 있는 편이다.”라며 “교통망이 좋아지니, 동두천 포천 등 인접지역에서 이동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분양권 거래도 늘고 있다.
올해 8월 입주예정인 ‘e편한세상양주신도시’는 1월달에 불과 5건에 불과했던 거래건수는 4월 26건으로 거래량이 5배 이상 늘었다.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 역시 접근하기 시작한 것.
양주신도시 내 교통호재는 이 뿐 아니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25년(예정)에 구리~안성(71㎞) 고속도로, 세종~안성(58㎞)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2018년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끝나고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뚫릴 예정으로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여기에 세종시 등에서 운영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할 계획이다.
BRT노선이 다닐 예정인 도로는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3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한 대체우회도로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유일의 대규모 신도시로 포천과 철원, 연천, 동두천을 아우르는 개발거점도시로 개발 중이다. 옥정지구(706만 3,000㎡)와 회천지구(410만 8,000㎡) 등 2개지구 1,117만 1,000㎡ 크기로, 아파트 등 주택 6만 3,390가구에 16만 3,324명이 거주하는 초대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 곳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하기 때문에 도시와 전원생활이 공존하는 친환경 건강도시로 조성된다.
동쪽으로는 천보산맥에 둘러싸여 있고 신도시 안에는 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최근 옥정신도시 문화공원(면적 2만 2,510㎡) 내에 신도시 교통·방범 등 통합관제 기능과 문화·체육시설을 겸한 U-City 복합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으며, 그 밖에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소방서와 경찰서 같은 행정·상업 인프라가 잘 갖춰질 예정이다. 경기 북부 최대 규모 공립 유치원인 양주유치원과 총 18개의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학교와 학원가는 모두 공원 등 녹지와 연결돼 유해시설 없는 친환경 도시가 건설된다.
이 밖에 8레인 규모 대형 트랙의 축구장과 다목적 체육공원이 조성되고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등이 곳곳에 들어선다.
특히 체육시설로 배드민턴장 10곳과 농구장 3곳, 게이트볼장, 축구장, 트랙 각 1곳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등에 문을 연다.
양주신도시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 153-15에 위치해있으며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 중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경기 북부좀 발전하자
진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