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요구를 내걸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오늘 11/30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경북지부도 이례적으로 돌봄분과 직종파업에 들어갔고 서울지부와 제주지부는 파업은 아니지만 조합원 투쟁대회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밖에도 12/7일 경기지부도 파업을 선언한 상태고, 전북과 대구지부는 벌써부터 철야농성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전국 집단교섭 조정타결 판정승에 이은 지역 지부교섭과 투쟁으로 전국 지부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천도 조정이 결렬돼 투쟁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광주, 부산, 전남, 충남세종, 경남, 대전, 충북 등도 첨예한 지부교섭 중이거나 조정, 조정결렬 상태에 들어가 매일 피켓팅 등 투쟁태세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2월입니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모두 승리!
연말이라고 모두가 친지와 지인들과 어울려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에도 교육공무직(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투쟁을 멈추지 못합니다.
교육청들은 노동존중 사회, 학교의 차별을 없애자는 원칙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에 따른 성실한 교섭태도와 교섭안을 보여줘야 합니다. 투쟁!
첫댓글 비정규직차별철페 단결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