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류중독의 물부자님을 뵐 기회가있었습니다 먼저 열목어의 포획금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플라이낚시 동 호회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열목어 보호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자 는데 의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의견이지만 우리 클럽의 방향도 크게 나쁘지 않 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떠실지....? 우선 의견도 여쭤보지않고 '계곡속으로'의 클럽명 이 들어간점 죄 송합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보게되어....
그리하여 이에대한 의견들을 모아보려합니다^^ 또 이번제작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부자님께는 제가 관련일을 하다보니.....현수막 제작하는거 도움을 드리겠 다고 하여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다음은 계류중독의 안내글입니다
2012년5월31일 열목어 멸종위기종으로 전격 공포및 시 행이되 었습니다. 열목어를 잡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열목어가 사는 계곡에서의 낚시금지는 아니기때문에 애 매한 경 우가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열목어를 포획하는 행위는 불법 입니다. 찬* * 공지사항에 나와 있듯이 우연히 열목어를 잡더라 도 열목어 에겐 큰 데미지 입니다. 언제부터 열목어가 사는 계곡의 갈겨니와 피래미 손맛이 그리웠는지 모르겠으나 계곡 자체의 낚시금지가 아니기 때문에 계류매니아들중엔 떳떳하지 못하게 갈겨니나 피 래미를 빙자한 낚시행위는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합법적인 낚시 가 행해졌을때 "국립공원" "휴식년 제" "상수원보호구역"등 낚시 가 금지된곳에서도 일부 매니아들은 열목어 낚시를 했습니다. 개 개인의 낚시하는건 자유지만 계류중독에서는 열목어 멸종위기종 해제시까지 열목어 낚시및 조행기를 금합니 다.
열목어가 사는 영서계곡에 가면 이런 현수막을 본 적이 있을겁니 다. 저 현수막을 보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항 상 뿌 듯함을 느낍니다. 제작하고 직접가서 현수막도 설치해야하는 수 고에 무한 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플라이클럽에서 제작하고 설치 했지만 현수막엔 어떠한 클럽명칭도 없이 열목어를 사랑하는 순 수한 목적이라고 봅니다.
열목어의 멸종위기종 지정이 억울한면도 많지만 열목어 는 냉수 성 어종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어종입니다. 계류중독은 계곡속으 로와 함께 현수막 제작및 설치 하려 고 합니다. 제작 하는 목적은 사람과 열목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 다. 몰래 숨어서 낚시 하는 일 부 계류매니아를 압박하려는 의도보다는 열목어가 멸종위기종인 지 모르고 천렵으로 포획하다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는 우리 이웃 우리 친척들을 보호하자는 의미 입니다. 열목어를 모르는 친구가 천렵으로 열목어를 잡아 먹다 걸리면 벌금 2000만원 3년이하의 징역입니다. 홍보의 목적과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지만 플 라이 낚시인의 열목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자는 의미입니다. 현 수막에 어떠한 까페나 클럽 명칭은 들어가지 않습니 다. "플라이 낚시 동호회" 일곱 글자만 들어갈 예정입니다.
계곡속으로의 회원분이 디자인과 실비로 현수막 제작을 해주신다 고 하셔서 현수막 제작을 망설였지만 용기내어 공지를 합니다. 제 작 하려는 현수막은 100장 정도 됩니다. 개인이나 몇 명이 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기에 여러분 의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기다리겠습니다. 액수는 상관없습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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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공지) 멸종위기종 열목어 현수막 제작 계류중독(tktj13) | 2012.07.13 21:40 | 조회 144
첫댓글 위에 현수막 사진을 보니?! 오래전 물따라바람따라 회원님들과 함께
오대천 골짜기에 열목어 보호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리집 애들 두녀석과 함께
그곳 계곡의 쓰레기 치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 사진과 기록들이 우리클럽 홈페이지에도 있었으나 몇차례 홈페이지를 옮기면서 예전의
소중한 자료는 모두 사라지고 말았네요.
해마다 가을에 한번 열목어 정출이 클럽 정출의 백미였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클럽의 방향을 정하도록 합시다.
저는 당연히 열목어 낚시 금지에 동참합니다.
더불어 현수막 제작, 설치가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이지만,.
현수막 제작에 십시일반 동참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부분적으로는 찬성입니다 다른 낚시인들에게 피해가 없는 한도에서요 ~~ ^^
열목어 포획이 법으로 금지되었다면 계곡속으로 회원님들도 열목어가 사는 계곡에서 낚시를 하지 말아야합니다.
저도 현수막 제작에 동참합니다....플라이낚시인들의 발길이 끊기면 순기능인 감시 기능도 사라지기에 현수막에라도
작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저 현수막 설치하던 때가 가물가물 하네요...
이지영님이랑 자갈형님이랑 바위틈에 박힌 타이어를 힘들게 빼냈던 기억이...
잘들 지내시지요....?
보호어종 으로 지정 되기전에 얼굴함 봤어야 했는데....아쉽네요.
마지막 사진 혹시 두타연계곡 아닌가요?
양구 대암산 에서 군생할 할때 두타연을 몇번 간 기억이...
군단장 낚시터 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저도 열목어 보호에 찬성하며 현수막 제작에 동참 하겠습니다.
우리클럽이 유일하게 두타연 정출했ㅋ던 클럽일거예요? 벌써 한 10여년이 지난듯하죠?
보호어종이 많아 질수록 감사하죠
까망포퍼님 아주아주 오랜 만이네요
여전히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