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추럴하이 4.5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48 1F
FuFaDue
와인과 잘 어울리는 요리들이 가득! ✔️조개 오일 파스타 ❤️ 상당히 맛있게 먹었고 이날의 베스트 메뉴였다! 조개 육수에 볶았으며 설명과 같이 진한 풍미의 파스타이다. 블랙파스타라 다른 식재료의 식감이 더더욱 돋보였다. 조개 육수가 진하고 담백해서 국물도 맛있게 먹었고 면의 삶기도 꼬들과 퍼짐의 딱 중간 정도라 맛있게 먹었다!
2. 반창고 4.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20-1 B1
라물장
이 곳에서 갓파더를 주문하면 <대부>의 '사랑의 테마'를 틀어주는 것이 특징인데, 이 날은 연기를 피워주면서 글라스 옆에 탄창을 올려주셨다. 그야말로 느와르 영화의 한 컨. 스카치 위스키의 씁쓸함 뒤로 피어오르는 아마레또의 풍미가 느껴지는 갓파더는, 대부의 인생처럼 첫맛은 쓰고 뒷맛은 달다. 거절할 수 없는 매력.
3. 캘리포니아키친앤크래프트펍 4.4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26길 3 라인빌 2F
JENNY
“베이컨 웨스턴 치즈버거“ - 패티 2장, 베이컨, 치즈 2장, 어니언링에 바베큐소스가 발린 버거. 육즙과 풍미가 패티와 치즈에다가 베이컨이 더해지니 so beautiful! 손으로 들고 먹으면 육즙과 기름이 손에 흐르는 게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아요. 번도 아주 잘 구워지고, 전체적인 사이즈도 알맞았어요.
4. 미국 양반통닭 4.4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3-8
맛되디
<크고 아름다운 천조국 통닭> 편하게 시켜 먹기 좋은 미국식 로스트 치킨 전문점이다. 거의 모든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피스트'가 개인적으로는 원픽이라 생각하는 메뉴. 큰 닭을 사용하는 터라 치킨만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피타 브레드와 로스트 베지의 맛도 훌륭하다. 특히 당근, 당근 골라 내는 사람도 탐내게 만드는 마성의 당근 되겠다.
5. 테판 4.3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
쮸쮸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았던 즐거운 식사였다. 눈 앞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게 테판야끼의 특징인데 철판 뒤 풍경도 아름다워 눈이 행복했다. 그리고 눈 앞에서 만들어진 요리는 정말 눈이 행복할 만큼 예쁘고 아기자기 했다. 가장 중요한 맛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빼놓을 게 없던 맛
6. 봉쥬르스고이 4.3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2 B1
몰강이
술을 부르는 곳!!! 오랜만에 소주로 달렸습니다 ㅎㅎ 추천 메뉴 위주로 싸악 주문했습니다. 숙성회는 양이 많진 않았지만 맛은 좋았어유 ㅎㅎ 크기도 크고 꽤나 두툼했는데 정말 기분 좋게 부드러웠습니다. 광어랑 도미가 맛있었어욥. 돼지탕면은 정말 위험한 메뉴였어요. 이때부터 소주 드링킹 했습니다아....차돌짬뽕이랑 비슷한 맛인데 맵기가 딱 적절했어요. 기름기 좋은 고기가 참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맛있게 매워서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7. 누랑즈뉘 4.3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34-2
윤도락
경리단에서 찾은 중식의 진수. 매장은 작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맘에 든다. 갈 때마다 다른 종류의 차가 나오는데 오늘은 어떤 차일까 하고 기대하게 된다. 해선 샐러드, 항정살 탕수육, 유린기, 멘보샤등이 유명한집. 해선샐러드는 먹자마자 강력한 상큼함에 혀의 모든 세포가 잠을 깨는듯한 훌륭한 에피타이져로 추천한다. 유린기와 멘보샤등 모든 메뉴가 완벽에 가깝고 매력적이다.
8. 한국술집안씨막걸리 4.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3 아름누리빌딩
밍님
너무 맛있어서 삼주일 동안 세 번 간 안씨막걸리 ㅎㅎㅎ 가격대는 세지만 맛이 세련되고 분위기 시크하면서 막걸리도 특이한 게 많아서 (외국인) 손님 모시고 가면 제대로 대접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전반적으로 맛 없는 게 없지만, 한입거리들이 정말 별미..! 기회가 될 때마다 또 가고 싶다.
9. 비스테까 4.1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49
Seyeon.Y
런치코스 루꼴라 닭가슴살 그릴 오렌지 샐러드- 특선스프, 엔쵸비 오징어 링귀니- 특선 생선요리, 투뿔 한우 안심, 와규 등심- 티라미수- 티. 3명에서 가서 메인을 하나씩 다르게 골랐는데 역시 추가금액 지불한 투뿔 안심이 가장 맛있었다. 티라미수는 역시 기대했던대로 엄지 척! 비스테카 티라미수는 언제나 베스트이다.
10. 맥파이 4.1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오지
여기 피자 맛집이네.. 다양한 수제맥주를 마셔보려고 맥파이 이태원점에 방문했다. 맥주는 먹다보니 파는건 다 먹어볼 수 있었다. 기대 없이 시켰던 양고기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맥주집인데 피자가 더 맛있잖아..? 수제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도 피자도 맛있어서 더 만족스러울 듯.
11. 스테이크하우스 4.1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최은창
첫 요리는 바닷가재와 굴 석 점. 랍스터는 마늘과 버터를 올려 구워 먹을 수도, 쪄서 소스를 넣어 먹을 수도 있다. 뜨거운 디쉬에서 도미, 뵈프 부르기뇽, 삼겹살 요리, 부당 블랑 중에 고를 수 있으니 하나씩 시켜 골고루 나누어 맛보아도 참 좋다. 스테이크는 트롤리에 담아 테이블로 가져와 램 쇼울더, 치킨, 로스트비프를 한조각씩 잘라 주는데 부족하면 추가로 얼마든지 더 썰어 준다.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쉐어할 수 있어 좋다.
12. 라 쿠치나 4.1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길 10
디아발
분위기, 뷰가 좋고 서비스도 넘치지 않을 정도로 딱 좋다. 향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코스 중
포르치니 스프가 최고였다. 풍부한 향과 크리미한 식감이 예술이다. 트러플 파스타도 향과 맛이 훌륭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정성이 느껴진다.
13. 마틸다 4.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40
오늘
평일 런치코스가 정말 미친 가성비다. 부드러운 버터헤드 레터스를 사용한 산뜻한 샐러드로 시작. 메인은 루꼴라 새우 오일 파스타와 이베리코 프렌치 렉. 이 날의 킥은 디저트! 판나코타와 셔벗 두가지가 나오는데 진짜 감동이었다. 피스타치오를 얹은 판나코타가 정말 너무 맛있었고 딸기셔벗과 레몬바질셔벗은 입가심으로 딱이었다.
14. 빌리언박스 4.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24-1
당케쉔
요근래 먹어본 햄버거 중에 제일 만족...! 소스에 뭘 넣으신 건지 소스맛이 일품. 야채보다 '빵에 고기. 끝.' 이런 느낌의 귀염뽀짝 버거라 1인2버거 필수. 그리고 번이 진짜 부드러워요. 이 빵은 무슨 브리오슈인가 ? 왜이렇게 부드럽냐며 일동 감탄. 감자튀김이 두툼한 것까지 맘에 듦! 추가로 시킨 치킨 텐더도 좋았고요. 콜라 리필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15. 사루 3.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28길 6-3
마늘쫑
봄비, 딸기라떼 먹었는데 봄비는 어디서 먹어본적 없는 유니크한 맛 맛있어요. 딸기라떼도 딸기도 많이 들어가고 맛있습니다.
음료도 맛있는데 생화꽃다발도 선물로 주시고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네요
16. 로코스 비비큐 3.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83
토끼토끼
평점 값 하는 맛있는 바베큐. 그랜드하얏트 근처에 위치한 미국 느낌의 바베큐집입니다. 맛있나보다 대충 생각하고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태원의 다른 유명한 바베큐집보다 더 맛있었어요. 친구가 샘플러에 풀드포크를 추가하래서 그렇게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샘플러 중에서는 풀드포크가 제일 맛있었고 마약옥수수도 콘요리 좋아하면 꼭 시켜야함.
17. 바리 슈퍼푸드 3.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41
혀니
몇안되는 진짜 아사이볼을 판매하는 집입니다. 항상 작은 아사이볼과 큰 아사이볼 중 고민하지만 고민할 필요 없이 큰 아사이볼을 하셔야 1인분은 됩니다. 자극적인 단맛이 아니라 진짜 건강한 스무디 맛입니다. 아이스크림 같은 액상과당에 질렸을 때 몸을 생각하면서도 입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18. TRVR 3.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45
이진쓰
크로아상이랑 커피 아침을 깨우기 참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크로아상은 촉촉하고 버터 풍미 은은하게 났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기 참 좋은 크로아상이었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지 차분했고, 댕댕이 데리고 오는 분들이 좀 있어서
매우 평화롭고 따수운 분위기였습니다. 만족스러워요. 공간이 주는 포근함이 좋아서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19. 초승달 3.6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26길 12
사공삼
가심비 너무 좋은 오마카세 집 - 비쥬얼이 너무 좋다. 음식에 조명이 비치게 인테리어 해놓으셨는데 사진도 엄청 잘 나와요
- 메뉴 구성 너무 알차고 배부름 !! 메뉴 구성도 매우 알차서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디저트까지 완벽..!
- 그냥 오마카세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특색 있는 구성이어서 좋음 !!
20. 옹플뢰르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다냥
이태원 브런치 맛집 옹플뢰르!! 가격이 합리적이더라구여. 만원 중 후반대에 브런치, 파스타 전부 가능! 에그베네딕트는
눈으로 한 번 즐기고 맛으로 즐길만큼 플레이팅이 예술이었어요~! 브런치가 맛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첫댓글 에구 ~
눈으로만 맛난 음식을 먹으니
배가 고프네요 !
가격이 좀 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