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늘자연님의 글을 봅니다.
남서울 도매시장까지 뒤졌는데 요샌 다육이 부실하다네요
그냥 괜찮은 걸로 사서... 녹영은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나나로...
오늘 무지 힘들었습니다.
친구들 11명... 이끼로 감싸고 카파와이어로 묶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 하더군요. 2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후우~~~
바나나를 무척 신기해하더군요. 잎을 잘라 물이 가득 들은 것을 확인하고 열매가 아니란 걸 이해하던데요.
정모때 만든 제 볼중 러브체인은 뿌리없이 새 순만 자라고 녹영은 기근이 왕성해 잘 자라 예쁘답니다.
친구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나중엔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푸미라도 예쁘겠어요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콩짜개란... 전 이거 별로 안 좋아해요 그냥 생김새가...*^^*
풍란은 꽃이 피면 운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