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24년 7월 4일(목요일)
● 산행코스: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
A코스:영산출렁다리주차장-전망대-월영산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쉴만한물가교회-잠수교-난들마을표석-월영산출렁다리주차장 원점회귀(약 8.5km, 약 4시간)
B코스: 영산출렁다리주차장-전망대-월영산출렁다리- 힐링산행(원점회귀)
●산행회비 : 35,000
●버스이동거리 약 200km (아침식사시간 포함 약 3시간)
●출발장소 및 시간:운천동현대산부인과앞(7:00)-염주사거리 광덕고방향버스정류장(7:05) -백운동 로타리(07:20)-롯데 백화점앞(07:30) - 동신고앞(07:40)-문예회관 후문(08:00)
●준비물:도시락,식수,의류(바람막이옷.여벌옷. 타올,등)
●연락처 회장 겸 산행이사: 조현수 010-6477-4835 수석부회장: 이상보 010-3643-8687
운행이사:김춘석 010-3642-1915
※아침,뒤풀이제공합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 중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공지합니다.
산행지 소개
금산에서 최근 유명해진 산은 제원면 천내리의 월영산(月迎山·528.6m)과 부엉산(429m)이다. 지난해 이곳에 금강을 가로지르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맑은 물과 수려한 경치로 알려진 금강 상류의 깎아지는 듯한 암벽에 설치한 출렁다리는 빼어난 조망과 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보는 다리로 알려지면서 많은 발걸음을 불러들였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높이 45m에 길이 275m, 폭 1.5m로 설치된 무주탑 방식의 다리다. 무게 70t을 견딜 수 있어 최다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대형 태풍급인 초속 61.3m의 풍속에도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설계됐다. 다리는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매주 수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없다. 5월 1일부터는 휴무일이 월요일로 변경된다. 입장료도 주차료도 무료다.
출렁다리가 생기기 이전에 월영산과 부엉산은 별개의 산이었다. 월영산은 갈기산과, 부엉산은 천태산과 연계한 산행 코스였다. 두 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양측을 잇는 종주 산행도 많이 한다.
부엉산엔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진다. 부엉산에 바로 붙어 있는 산은 자지산(紫芝山·467.2m)이다. 붉은색 지초(영지버섯)가 많이 난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산성이 있어 성재산, 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과 함께 싸워 그의 호를 따 중봉산으로도 불린다. 현재 산성은 무너져 성의 흔적만 일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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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