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학 백년대륜 아침소식(11)》
오늘은 천리길대장정 3일차 소식과 대륜라이딩클럽의 국토대장정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3시에 러닝조 고25회 이석배 동문과 고31회 한영우 동문이
새벽어둠을 가르고 3일차 천리길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짙은 새벽안개를 헤치고 예천군 지보면을 출발하여 상주시청에 다다랐을때
대구에 거주하는 고25회 서길수 동문이 마라톤에 합류하여 큰 힘이 되었고
점심장소인 구미시 고아읍에서는 고25회 권용일 동문이 응원을 나와서
블루베리음료와 점심값을 찬조해 주셨고 고34회 강현규 동문이 대장정에 합류하여
총 4명의 마라토너가 함께 더욱 힘을 내어 달렸습니다.
오후 5시반에 구미시청에 다다르자 고33회 이영욱 회장 외 재구미동창회 동문 여섯분이
큰 환영프렌카드를 준비해 와 반갑게 맞아 주었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힘을 내어 달렸습니다.
또한 재부산동창회에서는 고23회 박치문 회장외 세분이 고12회 정일웅 은사님을 모시고
숙소로 응원차 방문해 주셔서 맛있는 수육과 금정산성 막걸리를 함께 마시며 대구입성 전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편 아침9시에 안동댐인증센타를 출발한 대륜라이딩클럽 국토종주라이딩팀은
고34회의 라이딩모임인 '삼사륜' 9명과 대구에 거주하는 고27회 이재근 고29회 정상희 동문이 합류하여
총15명의 동문이 100주년 깃발을 휘날리며 함께 달리는 장관을 연출하였고 칠곡보에 도착하여
마라톤팀과 합류하여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 설립자 후손돕기에 100만원 기탁해준 고16회 도영호 동문의 성금은
고16회 도영호 회장외 샛별합창단 일동으로 정정합니다.
{대륜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천리길대징정(임시편집본)
https://youtu.be/YhGW369z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