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달산(先먼저 선, 達통할 달, 山)
선달산은 백두대간 산행자분들께서는 기억하실거다. 약 10년전 백두대간 2기 산행(2014년 3월 3일) 이후로 찾았습니다.
백두대간 소백산과 태백산 중간 지점에 있는 산이다. 군산에서 개인적으로 산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산행지라고 할 수 있다
강원도 영월과 경북 봉화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고장에서 거리는 약320여km, 도로 연계는 영주 또는 풍기에서
봉화를 경유하여 봉화 물야면 물야저수지를 갈 수가 있다.
짙은 녹음으로 등로는 그늘 터널을 만들어 주어 매우 좋았는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조망처가 없고, 대간길은 싸늘한 날씨로 온기를
찾기 위하여 커피를 끊여서 먹고, 하산길에 산나물 곰취와 참취를 약간 채취하여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 중에 대간 산행자 청주시 젊은 산객 1명을 만나 커피와 간식을 같이 먹고 짧은 대화를 나눈 추억을 만들고,
하산로 왕바우골 길은 희미하고 정비가 안되여, 박달령에서 오전약수로 하산해야 좋겠습니다.
산행코스 : 생달마을 경로당 -- (34')상운사 -- (26')늦은목이 -- (75')선달산 정상1236m -- (203')생달마을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5시간 38분(중식,촬영시간 포함, 쉼은 거의 없음)
생달마을 경로당 앞 삼거리 이곳 가장자리에 주차를 하고
조계종 상운사
상운사 지나 산길이 시작 됨
늦은목이 샘터(늦은목이 50m 아래에 있음)
백두대간 늦은목이 고개(봉화 물야면과 영주 부석면 넘나드는 옛 고개, 생달까지 3.4km))
잘 자란 사초 풀, 선달산 된비알이 시작 됨,
선달산에서 1.1km 지나 생달부락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하산중 곰취 채취 시간 입니다.
잘 익은 산딸기를 많이 따 먹었습니다.
물야저수지와 선달산
소수서원을 방문 하였는데 특이한 소나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