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하시지요^^
계속 중보기도신청방에 글을 계속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중보기도해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편안해졌고
주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 해결된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ㅜㅜ
사업자 4대보험 700만원 먼저 갚아서 통장압류된건
풀었고 그리고 지방세도 안내서 집도 압류되고요
그리고 오늘도 국세까지 날라와서 20일까지 안내면
또 재산 다 압류된다고 독촉장이 날라왔습니다ㅠㅠ
20일까지 국세 1200만원 얼마라도 내가 재산압류가 안되나봅니다
저희가 총 세금낼게 1억 6천만원이 됩니다
거기에 대출이며 나머지빚 포함하면 2억이 조금 넘을것같고 거래처 외상까지 합치면 2억이 훨씬 넘겠지요
지방세도 내준다 해놓고 지금까지 안내고요
남편도 손놓고 있으니 에휴ㅠㅠ
그래도 월급은 다 받아서 50만원이 남았습니다
제가 통장내역을 보니깐 지방세는 안갚고 또 거래처에 외상대금 보내줬더라구요ㅜㅜ 우리집은 압류됐는데말이죠ㅜㅜ
제 남편 명의로 된 통장이라 제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일했을때 제가 다 관리한걸요
제가 진짜 답답한거는요
돈이 생기면 아주버님은 세금부터 안갚아주시고 그돈을
다른곳에다가 쓰십니다
철물점 판돈 2억 5천 받아서 다 어디다가 쓰셨는지
에휴ㅠㅠ
겨우 2억 5천만원에서 천만원받아서 700은 4대보험 먼저 내고 통장압류 풀고 저한테 300만원 월급 보내준거 같더라구요
이게 진짜 말이 되냐구요 에휴ㅠㅠㅠㅠ
전 일단 300은 나중에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서 적금을 넣었습니다 저희는 참고로 재산이 한푼도 없습니다ㅜㅜ
진짜 답답합니다
저 같으면 1억이라도 세금 갚아줄것같은데말이죠
이제 돈을 부어주시나 싶었는데 세금도 안내주시고
에휴ㅠㅠㅠㅠ
통장에 돈이 있는데도 세금 안내주시면 이건 진짜 너무 합니다 돈이 있어도 딴곳에다 쓰시징
맨날 닥쳐서 하시는분이시니ㅠㅠㅠㅠ
하긴 본인 어머님도 신경안쓰고 와이프 자식조차도
신경안쓰시는 아주버님이신데 형제인 제 남편을 신경써줄일이 없지요 에휴 진짜 답답할노릇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주버님도 남편도 부모사랑도 못받고 가족에대한 사랑도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참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제 남편도 어렸을때 받은 상처 쓴뿌리가 다 뽑혀야
가족도 사랑하고 와이프인 저도 사랑해줄텐데말입니다
암튼 아주버님을통해 남편을통해
저는 진짜 배운게 너무 많고 깨달은것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초돌사 형제자매님(성도님)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는 처음보다 마음도 많이 안정되고 편안해졌습니다
물론 제 생각과 마음과는 다르게 몸이 스트레스받는지
아픈데는 엄청 많지만 기도와 하나님때문에 제가 잘 이기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얼렁 세금을 내야 재산압류 안된다고 남편테 또 말했는데요 저는 남편을 잘알거든요 항상 말뿐이라는걸요
말만 얼렁 형한테 닥달해서 빨리 세금내겠끔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아주버님도 남편도 말뿐이라 신뢰가 안가지만요
그리고 아주버님이 남한테 맡기기가 좀 그렇다고 저보고 오후에 출근해서 일좀 봐달라고해서...
내가 힘들고 아프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담고 오후에 나가서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돈입출금 돈관리를 김이사님(공인중개사)께 다 맡긴거같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김이사가 돈관리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돈관리는 본인이해야지 계속 남한테 맡기시니 답답
저는 그덕분에 편안하게 집에서 계속 쉬고 있습니다
암튼 초돌사 형제자매님 기도덕분에 저는 스트레스는 받지만 마음도 편안해지고 오히려 고난이 행복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어찌생각해보면 제가 참 행복하더라구요
세상사람들은 어찌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초돌사에도 자주 들어와서 알고는 있었지만 더 자세히 아는 말씀도 있고 깨닫는 부분도 많고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초돌사에 온이유가 있듯이
저의 고난도 하나님 방법대로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구나 경험하고 있고
분명히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더 큰계획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고난을통해서 남편도 변하고 아주버님을 가족을 먼저 사랑하고 정직하게 사업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초돌사 형제자매님들 한분 한분 다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숙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소식 가지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기도드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8 17:32
까꿍이님 어려운 일 투성이 속에서 주님의 평강을 누리며 맡기고 소망하며 나가시니 주님께서 기뻐하실 겁니다
힘내시고 건강도 잘 돌보셔요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