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고기를 4팩을 사왔는데,
쌈무를 담아 놓은 것이 없어서 그것도 마트에서 샀습니다.
20장 정도 들어있는데 1980원이니까 한 장에 100원 꼴이죠.
근데, 먹어보니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무도 힘이 없는 바람 든 무였고, 맛도 없고... ㅠㅠ...
시간이 별로 없고 바빠서 마트에서 파는 걸 샀다가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쉬는 날에 장을 봐다가 쌈무를 만들어서
어젯 저녁에 훈제오리고기를 싸먹었습니다.
'와아~ 그래, 바로 이맛이야' 했습니다.
요즘은 건강에 관한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는데,
정말 유익한 것이 많이 있네요.
잘 모르던 음식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어 좋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레몬에 관한 것인데,
레몬수를 먹는 법,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알게 되어
신경 써서 먹고 있습니다. 레몬수와 꿀에 잰 레몬을 같이 먹어요.
레몬수는 치아가 상할 염려가 있다고 빨대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빨래를 사용해서 먹고,
꿀에 잰 레몬은 식빵에 샌드위치처럼 2개 정도 끼워서 먹습니다.
먹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뭘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이 달라지니 잘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첫댓글 참 부지런도 하셔요..
식생활에 있어서 모범생이십니다.
맛나게 드시고 이번 겨울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다는 것은 점점 나이가 들어간다는 얘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맛나게 먹으면 그것이 보약.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도 잘 견디고.
이 추운 겨울도 잘 넘기세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