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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나눔터 조용한 카페인데 글 올린게 후회가 됩니다
봉봉엄마♥ 추천 1 조회 1,480 23.07.28 10: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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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8 10:45

    첫댓글 500회 이상 장애아동 학대가 이뤄진
    진주 보육시설이 폐원을 결정하니
    아이를 보낼곳 없는 부모들은 계속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죠

    이렇게도 생각이 달라질 수 있죠

  • 23.07.28 10:45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일까요

  • 작성자 23.07.28 10:46

    같은 심정입니다

  • 23.07.28 10:58

    공감 합니다...
    설리번 교사는 저도
    아직 16년동안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장애경중에 따라 다른건지
    저는 전담에서
    학대사고도 겪어봐서
    아들 6살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내아이만 아니면
    겪지 않으면
    탄원서도 적어주고 ^^

  • 작성자 23.07.28 10:58

    저는...이 모든 것들이 반복될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내 아이가 될지도 모르는게 세상 일이지요

  • 23.07.28 11:03

    @봉봉엄마♥ 네..맞습니다
    남의 일은 없습니다
    상상도 ㆍ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같은장애 부모면ㆍ공감력
    역지사지 ㆍ중립기어가 맞지
    않나요..?
    이슈도 시기와 운이
    중요 하네요
    이때다 싶어
    비난ㆍ마녀사냥 ㅎㄷㄷㄷ
    입니다..

  • 작성자 23.07.28 11:09

    @순수영혼후니맘 대중들은 사냥감이 필요할 뿐 다른 문제에는 관심 없지요.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가 아닌가 싶어 저같은 사람은 더욱 몸사릴 뿐입니다. 인류애 따위도 잃은지 오랩니다

  • 23.07.28 11:19

    @봉봉엄마♥ ㅠㅠ
    물고 뜯고 하이에나ㆍ코모도 도마뱀
    생각나서 겁나네요..
    더운데 건강 잘챙기셔요 ㅜ

  • 작성자 23.07.28 11:19

    @순수영혼후니맘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 23.07.28 11:39

    어느 집단에서도 100퍼센트 같은 상황과 수준의 사람들이 함께할 수 는 없습니다. 저 또한 그 일원중에 하나겠지요. 요 며칠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한국에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제 한국도 장애인에 관한 인식이 한발짝 나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시 아비규환같은 시대가 되었고 그 와중에 계층간 갈라치기 수법으로 언론에서는 하루에 몇백개씩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것을 한발짝 멀리서 보고 있지만 가슴이 정말 답답합니다. 결국은 장애인들의 부모간의 싸움이 된것이 어쩌면 저들이 바란 것이겠죠. 그래야 이 사회에서 밟아야할 꺼리가 생기니까요. 위로는 소리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아래만 보면서 현재 뜯고 뜯기는 대한민국입니다.
    비장애아와 장애아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는 늘 역차별을 경계합니다. 우리 까페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각자의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므로 일반 사회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너무 마음 상해마시고, 우리가 소리치는 만큼 다른이들의 소리침에도 기회를 주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내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거라고 저는 늘 자신에게 말합니다. 힘냅시다

  • 23.07.28 16:11

    동감입니다.~^^

  • 23.07.28 12:21

    그 정도는 참아도 된다 맞은 것도 아니잖아 이런 논리 인 것 같습니다..니 아이는 백 배 천 배 힘든 아이란다 많은 우리 장애 부모들이 그런 말씀들을 하시죠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기에 묵인하는 부분도 많구요. 그치만 다른 분이 묵인하지 않았다고 나는 묵인하는데 너는 왜 그 정도 가지고 묵인 안 하고 일을 크게 벌려 돈 있다고 유세냐 이런 시선으로 보는 못난 어른이 아니였음 합니다. 나는 묵인 했지만 그 분은 묵인이 안 됐을 수도 있구요..
    중요한 건 우리 특수교육 현실은 점점 후퇴하고 있네요. 우린 특수학교에서 고립되어 일반인들과 동떨어져 이해도 바라지 말고 그냥 이번생은 봉사의 맘으로 살아야 될 듯 합니다

  • 23.07.28 22:26

    보통은 더러우니 내가 떠난다 하고 전학을 가거나 하겟죠. 아마 비일비재 할겁니다.

  • 23.07.28 15:45

    저는 주호민부부가 크게 잘못한게 없어 보입니다. 유명인이라서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었다는 생각이 더 크고...녹취물이 없었다면 20년차 특수교사(규정과 법 및 사례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공무원)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자신의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둥..)을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저도 공공기관 종사자로 거의 20년 지내는 중이고 주위에 대부분이 공무원이라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추측합니다. 설리번선생님이란 탄원서를 받아낼 만큼 동원력도 있게 보이세요. 그런데 저는 이런것도 자기방어권을 행사하는것에 불과하니 뭐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걱정이 되고 안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주호민씨 자녀분... 8세의 발달장애아동...사람.. 이 아이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 했어요. 근데, 그게 전국민에게 까발려지고 재단당해야할 천인공노할 중범죄인가요? 그렇다고 칩시다. 그렇대도 이렇게 취급당해도 되나요? 아빠가 유명인이란 이유로? 너무 안쓰럽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쯤.. 꼭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남들이 뭐라든지. 사람 대 사람으로 아이야 그래도 세상은 살아 볼 만할지도 몰라. 아줌마도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꾹 참고 견뎌보자

  • 23.07.28 22:24

    동감입니다.

  • 23.07.28 23:21

    오늘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 세트 (혹은 제가 좋아하는 할지도 ㅋㅋ 맥주와 같이 한 건 안 비밀) 먹으며 아이 안아주며 평생 같이 이겨 내며 살아 보자 신랑과 다짐 했답니다.

  • 23.07.29 02:34

    봉봉어머님 말씀 너무공감합니다 힘내십시오!!!

  • 23.07.29 10:38

    맞습니다. 그들의 상황이 되기전까진 누가 누구를 판단할수는 없어요..

  • 23.07.29 20:29

    조만간 녹음내용 들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경로든.
    듣고나면... 왜 아동학대로 신고했는지
    네이버 댓글에 장애혐오를 마구 쏟아내고 있는 비장애인들은 공감 못해도
    적어도 장애부모라면 이해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 23.08.01 20:50

    맞아요
    다 같은 장애가아니라고 늘느껴 외롭고 힘든
    1인이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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