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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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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지난날의 추억이나 경험담 (살며 생각하며) Re:이별의 부산 정거장
송 훈 추천 3 조회 394 19.11.23 16: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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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3 17:44

    첫댓글 요즘 한국에선 경제의 주축이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현역 시절 즐기던 당구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70,80년도 노래를 부르는 요요미같은 가수가 뜨고 있지요. 트로트 열풍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는지...타고난 것 같습니다.

  • 19.11.23 18:02

    송훈님 덕에 귀호강을 했읍니다. 저 친구 노래를 들으면, 꼭 예전 유명 가수들이 발표했던 음원에다 뽀샾(사진이 아니니 뭐라고 해야할지..)을 해서 듣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주 고급 필터를 씌운듯한 부드러운 소리. 거기다 가끔 보여주는 미소는 백만불짜리. ㅎㅎ 엄지 척!

  • 19.11.23 19:26

    이 친구 리듬감과 감성이 다 뛰어나네요. 일세를 풍미한 가수들의 어이없는 표정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가끔가다가 이런 괴물이 나오나봅니다

  • 19.11.23 23:04

    이 청년 목소리가 참 청아해요
    전혀 거부감 없이 부드러움을 겸비한

    표정도 압권이고
    조명섭이란 이름을 검색해서
    이렇게 여러번 노래들어보기는 처음이에요^^ 쥐어짜는 소리가 아니어서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 19.11.23 23:38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유행을 따라갑니다. 이 친구 참 대단합니다

  • 19.11.23 23:42

    저도 얼마 전에 우연하게 이 젊은이의 노래를 접하고 아내를 불러서 들어보라고 했지요. 오래 전에 고인이 되신 현인 선생님의 신라의 달밤을 참 멋지게 부르더라고요. 제 아버님께서 이 노래를 참 좋아하셨지요. 고생스럽고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추구해서 결국엔 제 꿈을 이루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는 일은 또 하나의 행복한 일입니다...

  • 19.11.24 01:16

    요즈음 젊은 세대들의 복고풍 트로트 열기 확산은 한국 대중음악의 세대간 특정 음악 장르의 편향을
    지양하게 하는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젊은 가수의 부드럽고 구성진 목소리가 몇세대를 거슬러간 느낌입니다.

  • 19.11.24 08:17

    앞으로 대성 하길 기원 합니다..
    처음 듣는데 무척 호감입니다.
    가요무대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 19.11.24 11:11


    미리 짜여있지 않는 프로를 선호하기에 유일하게 한국 TV 하나

    "복면가왕" 을 보며 한국인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즐기고 있읍니다. ^*^

    조명섭군으로 인하여 옛 노래가 다시 불려지고 젊은이들에게 알려짐은 고마운 일이겠읍니다.

    조명섭군 화이팅!입니다~ ^*^

    소개 감사합니다.

  • 19.11.25 09:54

    아주 오래간만에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사이다를 쭉 들이킨기분입니다~^
    어째 이리 청아한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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