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준형아!
어제 드디어 준형이가 만든 노래가 세상에 나왔구나.
고스티들은 콘서트 때 미리 들었었지만 그래도 정식 릴리즈라는 건 항상 너무 설레어
콘서트때 노래 들었지만 너무 귀에 착붙는 청량한 노래야
그런거 있어 손준형 장르라고
준형이가 만드는 노래에는 준형이만의 느낌이 있는거 알아?
물론 작곡가 리얼리티가 다 의도하고 만드는 거긴 하겠지만 (ㅋㅋ 너는 천재니까)
청자가 들을때 그게 정말 크게 와 닿고 느껴진다는 거,
굉장히 독특한 준형만의 색이 느껴지는 노래를 항상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음원 발매날 차트인도 꽤 좋은 성적으로 했는데 축배를 들 틈도 없이 또 작업 하러 갔었나보네
우리 성실곰 역시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준형이가 만들어 줄 노래들이 너무 기대되서
어제 잠을 설쳤어 (사실 스트리밍 이벤트 참여한다고...그래도 썩 성적이 좋지않네 나는!)
레드쉐비 공개 되었을 때가 기억나 그때도 진짜 행복하고 좋았었는데
준형이의 꿈 중 하나인 자작곡으로 고스트나인 컴백하기가 이렇게 빠르게 이루어져서 정말 축하해
그리고 말 해 주었던, 아직 말 하지 않은 그런 준형이의 바람들이 하나씩 이루어졌으면 헤
그리고 그 옆에서 내가 부족하나마 열심히 도울게
어제는 진짜 뜻깊은 날이었어, 준형이의 첫 자작곡 공식컴백이기도 했지만
고스티들이 힘을 모아서 뭔가 이뤄낸 날이야.
남들이 보면 별 거 아닐 수 있겠지만 나 정말 노력했다구 ㅎㅎ 앞으로도 기대해 줘!
준형아 그동안 정말 수고했어. 내가 늘 말했지? 너 지금껏 아주 잘 해오고 있다고 -
세상에서 제일 멋진 곰이 우리 팀의 리더라서 나는 너무 행복해
나는 비록 변방의 외로운 고스티지만 언제나 준형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없습니다아
작업이며 행사스케줄이며 바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건강 꼭 챙기구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해!
그럼 난 20000
다시 볼 때 까지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