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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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누구십니까?
예?....아 예....
저 윤선배님 전환데요?
몇번이에요?
저 그런데요 박동규씨 부인을 바꿔 달라고 하네요
누구지?
누군지 말안하는데요 그냥 끊어버릴까요?
보기보다 극단적인 남석씨
아니에요 바꿔주세요
네 전화바꿨습니다
제가 윤수경인데....누구세요?
안녕하십니까 처음뵙겠습니데이
예? 누구시죠?
누구라케도 잘 모르실끼고
내가 지금 회사 현관에 와 있거든여
누구신지도 모른채 나가서 뵐순없죠
아...댁에 막내 시동생
민규엄마 남편되는 사람이거든요?
저어...제가 윤수경인데요
절 찾으셨나요?
하핫 바쁘실텐데 이거 죄송합니다
이야 대단한 미인이십니다
시간좀 쪼매 내주실수 있겠습니까?
무슨일때문인지 먼저 밝혀주세요
팀장님!!!
어 윤수경씨한텐 내가 직접 얘기할께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제가 얘기할께요
아 글쎄 안된다니까
우리팀밖에 안남았어 지금
윤수경씨 유능한 사원이라는거
팀장님이 더 잘아시잖아요
아 그거 누가 모르나?
기혼여사원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쉬라고 그러는거
누구보다도 내 마음이 더 아파
나도 딸이 둘이잖아
팀장님이 좀 어떻게 힘좀 써주세요
부탁드릴께요
박대리...
내 모가지가 3월이냐 5월이냐야 모르지?
어디 다방가서 쪼매만 이야기좀 해쓰면 조켓는데
그냥 여기서 말씀하세요
핫참 여기서 이야기할 성질의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솟아라 분노의 주먹이여 끓어올라라 박재처이 피야
쪼매만 가입시더
어..어머
당신 여기 왜 나타났어요
하이고 안녕하십니까
내가 이야기 했을낀데
사라져요!!! 빨리!!!!!!!!!!!!!!!
아이고 보소
내 당신 부인한테 할얘기가 쪼ㅁ
아악 (수경)
다신 내앞에 내 아내앞에 나타지 말라 그랬지!!!!!!!!!!!!
왜 나타났어!!!!!!!!!!!
미쳤어 미쳤어
오오
니 쳤어?
오야 그래 한번 더 쳐봐라
한번 더 쳐봐라 쳐봐!!!!!!!!!!!!!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
박대리 왜이래!!!!!!!!!!!!!
가만있어보세욧!!!!!!!!!!
결코 참지않는 박재처이 가문 장남
그래 이새끼야 더 쳐봐!!!!!!!!!!!!!!
쳐봐!!!!!!!!!!!!!!!!!!!!!!!!!!!!!
아저씨 생선갖다주세요
왜 요샌 안갖다주세요?
임마 요새 태풍 주의보가 떠서 배가 못떠
출허를 못한다고
그래도 갖다주세요 전 먹고싶으니까
그래 우리 미스코리아가 먹고싶다는데
생선 몇마리 못잡아다주겠니?
기름값은 니가 내라
참 민규는 어디갔니?
고모네요 그집에서 아주 살껀가봐요
뭐?
진짜에요 고모가 전화햇었어요
이짜식이, 야 전화좀 줘봐
어 오빠에요?
민규? 글쎄 안올라갈려나 꼼짝도 안하네요
아뭇소리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꼭 어렸을때 지엄마하고 떨어졌을때처럼
꼭 그래요
오빠 내려와서 데리고 가세요
또 싸울까봐 조마조마하데요 언니가
저도 그렇구요 오빠
쎄시말대로 태풍이긴 한가보긔
덩규씨....나
휴직 받아들일래
결정한거야?
어 오늘 팀장님 뵙고 말씀드릴꺼야
잘했다....
어짜피 돌아가면서 쉬게 하는 모양이니까
먼저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꺼야
그동안 못쉬었으니까
몇일 푹쉬면서 뭐할껀지 생각해
그렬려고해 컴퓨터도 더 배워보고
살림도 제대로 한번 배워볼꺼야
살림?
요리, 청소, 빨래
가능하면 바느질까지 배워볼래
하핫
어떻게 그런생각을 하게 됏니?
공부한다고 회사다닌다고 살림 못배운걸
무슨 자랑처럼 내세웠잖아 내가
근데 요즘 그게 좀 부끄러워져
못한다는건 자랑이 아니잖아
부끄러운거지
운전배울때처럼
수영배울때처럼
열심해 배워볼래 나
그럼 강사는 장모님?
어어 공짜라서 좋잖아!!
이야 기대된다
기대해볼게 허헝
근데 어제는 왜그랬어?
놀랬어, 동규씨가 누구한테 주먹을 휘두르고
그런걸 상상해본적이 없었거든
미안해 화났었지?
아니야 솔직하게 말하면
나 좋았어
뭐?
집안에 강도가 들어온데두
덩규씨가 이불을 이렇게 뒤집어쓰고
도둑이야 ㄷㄷㄷㄷ
이러고 벌벌떨진 않겠구나 좋았어
근데 그남자 어떡할꺼야?
고소한다고 바락바락 악썼잖아
뺨한대로 고소성립안돼
주먹한대가 뺨한대로 축소되는 기적의 셈법
쉽게 물러날꺼같지도 않고
뭔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버님한테 도움을 청해보면 어떨까?
어짜피 아버님 일이잖아
안돼에
아버지하고 영규는 일만크게 해 해결도 못하고
저기 그럼 내가 그분...
민규 대련님 엄마 만나보면 어때?
니가 그사람을 왜만나
정확하게 원하는게 뭔지 알아야될꺼아냐
아이 됐어 관둬
한번만더 나타나면 내가 변호사하는 선배한테
물어볼꺼니까 넌 좀 걱정하지마
알.았.어!
어머 덩규씨 늦겠다 빨리가자
땔랠랠래 땔랠랠래
네 방배동입니다
예 말씀하세요
누구세요?..야 너 혹시 민규냐?
응 형 나야
야 이자식아
전화를 걸었으면 빨리빨리 말을 해야알꺼 아냐
형...시연씨 괜찮아?
어제 저녁에는 열때문에 응급실에서 보내고
오늘 아침에 병실로 옮겼어
나 어제 걔 델구 오다가 일치는줄알았다
차에서 까무러쳤잖아
냐 너 앞으로 만나지마 알았어?
다시한번 말하는데
너 걔 만나서 서로 득될꺼 하나도 없어
너 그만 만나는거야
내가 한말 새겨들어
야 너 언제 올라올꺼야?
형....나 안가고싶어
뭐 어째?
야 임마 그러지말고 빨리 올라와
너 괜히 거기서 얼쩡거리고 다니다가
사고치고 일치고 그러지말고
올라와서 재수학원 등록해
내가 보내줄께
알았지?
밥먹었니?
아이고 하나도 안먹었네
저 이따 먹을께요
이따 언제먹어 얼른먹어!!
민규야!!!
안녕하세요
아 윤수경씨 안녕! 앉으세요
하아...팀장님
어떡하죠?
뭐가
제가요...한 석달쯤 쉬어야겠는데
제가 없으면은
팀장님이 곤란하시잖아요
결심했구나!! 잘했어
괜히 위에서 윤수경씨 미워할까봐 걱정되더라구
치이...
저 쉴때 제자리 치워버리는건 아니시겠죠?
아주 쇠줄로 의자를 묶어놓고 가지
아니다
그것보다도 산소용접하는게 더 좋겠다
하하하하하하
아 근데 그 친구 누구야?
박동규 대리가 한방 날렸던 친구말이야
내가 직접 물어보고 싶었는데
박대리가 무안해 할까봐 못물어봤어
뭔지 모르겠지만은 빨리 해결해
괜히 위에서 알면 트집잡힌다
아.....쓰읍
아니 왜요 아파요?
아이다...
참 중도금은 언제 준다켓노
바로 준대요 요 몇일 사이로요
근데 당신 누구랑 싸웠어요?
아이다
괜히 지나가는 사람하고 시비부터가 그랬다 안켓나
아 저 물이나 한사바리 가져온나
서이...너이
박...덩...규
이자슥을 고마
너 이거 한잔 할래?
오 반주 좋지
아니 근데 우리 미스코리아는 밥 안먹냐?
전 오늘부터 밥 안먹어요 아저씨
아니 왜에?
노래없는 인생은 살고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아부지도 안된다 그러구
제가 뭐하러 밥을 먹어요
차라리 굶어 죽는게 낫지
으악!!!!!!
아이고 야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겨스님 안채에서 들어 야
아이고 이거 왜이래 이거
먹지마라....
오늘부터 팽팽 굶어봐 어디!!!!!!!!!!!!!!
하 이거참
진지잡수세요 아버지?
야 야 영규야 일루와 밥먹자
아닙니다 회사일이 바빠가지구요
금방 또 나가봐야돼요 많이드세요
상옥아 오빠 내의좀 챙겨
왜그래 거기
야 사워하고 나가야되니까 빨리 챙겨
아버지 잠깐 저좀 보세요
그냥 여기서 얘기해
저 민규가요 영덕에서 안올라올라고 그러나 본데요
아 나도 알아 니 고모가 방금 전화했어
자식이 밥도 안쳐먹고 쳐박혀있다고
아버지가 한번 내려가셔서
데려오셔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으래 걔 거기두면 안된다 큰일나!!
아이고 겨스님!!!
화초 비료주시는거에요?
어머~ 어디 일찍 나가시네요~*
아 네 영덕좀 다녀올려구요
아 하 예~*
저두여
다녀오세요
겨스님 횟감 잡숫고 싶은거 있음 말씀하세여
지가 올때 갖다드릴께요
아니에요 전 됐습니다
아니 그래도 이왕이면
겨스님 잡숫고 싶은걸로다가 드려야 좋은거죠
요즘 돔도 좋고 농어 도다리 다 좋습니다
야 이자식아 누가 생선장사 아니랠까봐
우선 제가 이틀동안 집을 비웁니다
상옥이 녀석좀 잘좀 지켜봐주십쇼
무슨 단식을 한다나요?
아니 날씬한데 왜 단식을 한데요?
아 가수시켜달라고 그런다잖아요 글쎄!
아유 시켜주시지 그러세요~*
재주없는놈 시켜봤자요
지 고생하죠 나 고생하죠
지 오빠까지 모조리 고생합니다
미심쩍은건 아예 시작을 말아야됩니다
네 허기는~*
다녀오겠습니다
아...저 박선생님~*
네
저 오실때..
뭐하나 갖다주시면 안될까여?~*
네 뭔데요
조그많고 예쁜 조개껍질이나
소라껍질같은거여~*
아니 그걸 뭐에 쓰시게요
그냥 박선생님한테...뭔가
받고싶어서 그래여~*
아 그러죠 그거야 뭐 쉽죠
다녀옵니다
예 조심히 다녀오세여~*
내 귀는 소라껍질...
바닷소리를 그리워하네...
ummmm
여보!!
당신 수한이 그냥 보고만 있을꺼에요?
그 많-은 동창 친구들
애껴뒀다고 뭐할려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취직하나 못시켜요
제발 어떻게좀 해봐요
아 직장있잖아요
포장마차가 직장이에요?
포장마차가 직장이에요?!!!!!!!!!!!!!!!!!!!!
제발 자존심좀 죽이고
연락좀 해봐요 이번에 입각한 동창
당신하고 친하잖아
그사람 야당시절에 당신 신세 얼마나 많이졌어요
아 취직 부탁할려고
그 친구들 도와줬던거 아니에요
그럼 앞으로
내 친구가 장관됐네 내 친구가 기관장됐네
이런소리 하지도 말아요
하나도 쓰잘데없는 사람이 자랑은 뭐하러해요
아 사람 거참
내 친구 잘되면 내 명예도 올라가는거에요
명예가 뭐 밥먹여주나?
장관빽 있으면 뭐해 하나 써먹을수도 없는데
땔랠랠래 땔랠랠래
어 엄마다 너 목소리가 왜그러니?
지그음....그래 음
고단한데 가 쉬어...
이따 들러
뭐에요
수경이 휴직했데요
어머님 왜요?
고단해서 그런가보지 뭐
이야 수경이 걔 철없네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 말야
아 이런시점에서 휴직을 왜해요
빨리 취소하라 그래요 엄마
벌써 해버렸데
혹시 짤린거 아냐 엄마?
짤리긴 왜짤려 얘들이!!!!!
휴직이래잖니!!!!
이상한 애들이야 증말
콰와앙!
이거 쓸라면 써
네 주세요
뭐할꺼야 쉬는동안?
그냥 집에 있어야죠 뭐
그나마 둘이벌다 반으로 줄어서 어떡해 그집 살림?
밥만먹고 살아야죠 뭐
뭐 혹시 창업할꺼없나 연구해봐 나도 같이 하게
저 복직할꺼에요 대리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생각해둬야돼
삼개월 휴직이 영구휴직이 될수도 있다구
미세스 윤
푹쉬겠네?
너무 좋겠다
네. 좋아요
쉬는동안 뭐할꺼에요?
음....
여행할려구요
굿 아이디어다
어디갈꺼에요?
글쎄여 동해안으로 쭉 돌아봤으니깐요
이번에는 남해안으로 일주해볼까해요
어...해남 진도 보길도...
안가본데가 너무 많거든요
어우 너무너무 좋겠다 증말
진심이라서 더 환장하겠는 나.수재대리
너무너무 부러워
예 너무너무 좋아요
다해가? 도와줄까 뭐
어 덩규씨 이것만 여기다 넣어주고
이것만?
아니야 그리고 나중에 상자들이나 부탁해
남석씨 동수씨 안녕
쉬시는동안 맛있는것좀 많이 드시고 살좀 찌세요
놀러갈께요
그래요 자주 와요
전화 자주할께
예 대리님 갈께요
아이고 어떡해
줘...
저녁에 일찍 들어갈께
어 들어가
가...
엄마!!
어머머머 얘좀봐
너 왜이렇게 무거운걸 들고다니니
아이고 너 회사에서 직접왔구나
어어 아오 힘들어
너 이런거 들고다니니는거 아니야
아빠는 애들 데리고 놀이터가셨어 앉어
하아 힘들어
힘들었겠다 뭐줄까?
싫어 엄마
주스줄께
엄마가 너 좋아하는거 마--니 사다놨다
넌 뭘그렇게 두리번거리니?
지금보니까....
우리집 참 크네 엄마...
엄마....
우리는 언제 이런집에서 살게될까?
뭐어?
언제 엄마아빠처럼 큰집
지니고 살게 되냐구
나중에 다돼 걱정하지 말어
나중에?
휴...
쯔읍
난 자신없어 엄마
넌 젊은애가
자신없단 소릴 그렇게 하나
수경아...!
아빠 엄마두...첨엔 단칸셋방에서 시작했어
너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언제 이런집에서 살까 그러지만은
살다보면 그렇게 돼
정말이야 괜찮아 걱정하지마
하아...정말 그렇게 될까 엄마?
그러엄
난 지금같으면...
삼십평짜리 아파트 한채 마련하는것두
그냥 꿈으로 끝날꺼같에
아껴쓰구 아껴써도 모자라기만 하지
솔지기 단돈 몇십만원 엄마 현재로선
저축하는것도 힘들어서 죽겠어...
그런 바보같은소리하면
엄마 정말 속상해
미안해 엄마...
괜히...
회사에서 아주 쫒겨난것처럼
내 기분이 좀 그래...
그래 알어...알어....
자 들어가자아
고모!!! 언제왔어?
아아 우리딸 왔구나 하하
손씻자, 손씻고 점심먹자
그래 지나하고 지민이 손씻구와아
어어 그래 앉어
아빠! 나 오늘부터 백수됐어요 허헝
오 그래?
환영한다
아빠는...
퇴직하고 오시면서 어떠셨어요?
어땠냐고? 허허허허
다써버린 공중전화 카드같았지 내가
첫댓글 교수님 콩깍지 얼른 벗겨졌으면.....
오늘도 잼나게 잘 봤긔. 감사하긔!!
아빠ㅜㅜㅜㅜ
수경이 남의일 같지 않긔ㅜㅜㅜ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재명박또라이님 글 쪄 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해요.. 제가 김정수작가님 드라마 정말 좋아하는데.. 그대그리고나부터 작가님 알게되고 좋아했던거 같거든요.. 이렇게 글 쪄주시는 덕분에 다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긔!!
너무 재밌게 보고있긔!! 다 써버린 전화카드 ㅠㅠㅠ 아버님 비유가 와닿아서 가슴 아프긔
결혼을 굳~이 해야겠다면은 저라면 양사장이랑 하긔.. 성질 더럽고 막무가내에 가부장 쩌는 박재처이는 어휴..............
저도 예전에 댓글 달았는데 계순씨나 겨수님이나 남자로써는 다정다감한 양사장이 낫긔,ㄱㅎㄱㅎㄱㅎ김정수 작가님 필력도 장난 없는게 계순씨 현남친 빼고는 인물들 감정이 다 이해가 가긔..저 요즘 너무너무 힝든데 그대그리고나 게시물 또라이님 코멘트 보면서 막힌숨 틀고 있긔..땡큐 땡큐긔..
@ⓧ태진아 징징 ㅋㅋㅋㅋ진짜요!! 님 말씀 다 받긔~
오늘도 감사드리긩!!!!
수경이 너무 안됐긔ㅜㅜㅜㅜ
꿀잼이긔 ㅠㅠㅠ
은순마더 넘 조킈 ... 윤수경씨 넘나 사랑스럽긔 ㅠㅠ
수경이 글두 무한 애정 쏟아주는 든든한 친정 있는게 다행이긔ㅠㅠ
정말 꿀잼이긔 감사하긔
김정수작가님 또다른 드라마는 없냐긔ㅜㅜ
아숩긔. 넘넘 잼있긔 소드님
그대 그리고 나
저 드라마는 다시봐도 우리네 생활처럼 찐리얼같긔.봐도 봐도 맘이 아리긔.
사는게 힘들어서 근가ㅜㅜ
친정이.진짜 짱이긔
ㅠㅠㅠ수경이한테 또 감정이입하게되긔 ㅠㅠㅠ무급휴직은 덩규가 햿어야하긔
수경이 성격 진짜 좋긔
오늘도 넘 잼니게 보긔 힐링드라마
넘 재밌게보고있긔.. 감사하긔.
ㅠㅠ엄마가 최고긔...
교수님 박재천이가 상옥이한테 물주전자인지 컵인지 던지는거 봤으면 놀래 기절했을거긔... 교수님 도망치라긔...ㅠㅠㅠ 수경이 넘 안쓰럽긔.. 왜 박덩규를 사랑해서는 저런일까지 겪냐긔ㅠ 그렇게 좋아하는 일도 쉬어야하고ㅠㅠ 맴아프긔 박덩규랑 안살앗음 이대리가 휴직갔을거같은데여!!!! 에휴!!!!
존잼 존잼 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