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물은
토양에서 미네랄을 얻고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데
척박한 상황에서는
다른 생존방법을 택하기도 함
그 중에서는 곤충이나 벌레를
먹이로 삼는 식물들이 있음
이런 식물을 식충식물이라고 함
파리지옥
파리지옥은 올가미 같은 잎속에
감각모가 있는데
여기를 연속으로 건드리면
잎이 닫히면서 생물이 갇힘
그리고 소화되서 식물의 양분이 됨
통발
물속에 사는 통발은
물과 함께 벌레를
엄청난 속도로 빨아들이고
그대로 소화시켜 양분으로 삼음
끈끈이주걱
끈끈이주걱은 돌기끝에 달콤한 향이나는
끈끈한 액으로 벌레를 유인해서
액에 달라붙은 벌레를 감싼 후 소화시킴
네펜데스
네펜데스는 입구에 달콤하면서도
미끄러운 액체를 이용해서
거기에 이끌려 온 벌레들이 미끄러져
통속에 빠지면 천천히 소화시킴
첫댓글 ㄱㄷㄷㄷ
ㅎㄷㄷ
집에서 밥만 축내는 인간도 식충이라고....
저쪽은 벌레를 먹고, 이쪽은 벌레자체고
@매일산책
파리지옥 쟤도 저 입닫아서 사냥하는거 3~4번 실패하면 죽는다던데 맞나요??
3~4번 사냥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잎이 시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게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하네여. 그래서 장난치듯이 건드리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우츠보트 졸무섭ㄷㄷ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한 희안한 것들이 많음
실제로 걸어다니는 나무도 있고
살아서 땅파는 식물도 있음. 드릴로 못파면 재정비 한다음에 드릴링으로 땅팜
움직이는 나무 소크라테아 엑소르히자나 가지에서 뿌리를 막내려 나무 한그루가 숲처럼 되는 반얀나무나
씨앗뿌리면서 막굴러다니다가 적당한 자리에서 뿌리내리는 회전초나...상상을 초월하는 생물들이 많죠.
그런데 드릴링하는 식물도 있었군요.
의식은 없으니 신기함 인지하고 하는게아니고 생체메커니즘이 자동반응
아카시아나무처럼 동물이 잎뜯먹으면 독성을 분비하는데 잎이 뜯기지 않은
부근 아카시아나무도 전부 독성 분비하는거 보면 신기함
식물이 육식을
괴기맛을 알면 끊지 못하는 듯
이런 자료 너무 좆습니다
ㄱㅅ
네펜데스 엄청 큰 종류가 있는데 쥐도 소화시킨대요
역시 피지컬에 어울리는 먹이를..
끈끈이주걱 초파리에 효과잇으려나....?
식충식물 몇개로 별효과 없는것 같더군요 한마리 잡아도 다 소화시키는데 며칠씩 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