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의 대표적 산나물 중 하나인 다래나무에 열매가 예쁘게 달렸네요 다래는 레몬보다 비타민이 더 많은 한국 토종 키위로 다래의 꽃은 5월에 개화를 하고 암꽃과 숫꽃이 나뉘어져 있는데 매화꽃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다래나무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것을 멎게하고 결석를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것을 치료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래나무는 정말 버릴게 없을정도로 열매 수액 잎 나무 자체로 다양한 활용도가 있는데 다래열매는 말려서 한약재로 쓰이거나 열매를 바로 먹기도하고 갈아서 즙으로 먹기도 합니다 또한 다래를 담금주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수액은 물에 타서 먹으면 몸에 좋고 다래의 어린순 잎들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고 나무는 연마용으로 뿌리 또한 약재로 쓰일정도로 다래는 정말 많은 효능이 있는 귀한 우리의 먹거리입니다.
첫댓글 버릴게 없내요
저희 다래 엄청 많이 달렸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는올해 용성2호3년차 처음 꽃이피긴했는데 다떨러지고 말았어요 용성2호 품종이맞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저희는 사서 심는것이 아니고 원래 산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다래입니다. 내년에는 열매가 조금이라도 맺힐수 있겠네요.
우리도 작년에는 숫꽃이 없어 열매가 없었는데 올해 숫꽃이 딱 5송이 폈는데 열매가 엄청 많이 달렸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래순 나물 참 맛있습니다
참 맛있죠. 매년 지인분들과 그리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다래나무 열매는 수꽃이 있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토종 야생 다래 한포기 심어 놓은게 올해 꽃이 많이 피었는데 열매가 하나도 없습니다.
한 포기 더 심어야 하는지요?
아니면 같은 나무에 암,수꽃이 같이 피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토종인 경우 암수가 있어야 열매 맺히고 요즘은 많은 개량된 품종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무 판매하는곳에 문의해 보세요.
다래 삽목으로 키워보고 싶네요
삽목도 좋지만 요즘은 개량종으로 좋은 품종이 많이 나와 있어요
다래는 덕장 만드는 일이 번거로워요
우리는3년 넘었는데 몇 알 처음으로 달렸어요
맞아요, 쉽지 않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