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재단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지만 그렇다. 하여도 논리를 전개해 본다.
옛 사람들, 옛 사람들을 함부로 재단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한 번 해보겠는데 예전에 나라가 국난 시에는 모두가 다 그렇게 일치단결해가지고 국난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다.
임진난 당시에도 그렇게 말하자면 그 사찰의 화상들 승병들이라 하지.
그러니까 휴정대사, 유정대사 이런 분들이 승병을 이끌고 많은 그렇게 왜적들과 대항해서 싸움을 벌여서 국난을 극복하려 들었다.
특히 의병들도 많이 일어나고 곽재우 같은 장군 의병장, 또 고경명이 같은 의병장 이런 숱한 의병장들이 일어나가지고 국난을 극복하려.
여러모로 말하자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근대 역사를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일본이 말하자면 침략해서 청일전쟁 노일 전쟁 이기고 난 다음에 을사늑약을 겪고 한일 합방에 이렇게 국치를 겪어 왜정 치하가 된 것 아니야 일제 36년 동안 어제가 그래 31절이기도 해.
그래 거기 그렇게 항거해서 우리 국민들,
우리 형제 동포, 민족, 동포들이 많이 그렇게 저항하고 독립항쟁을 벌이고 이랬다 이런 말씀이야.
그런데 그 사상 이념적으로 찌드러져 있는 사람들이 서학 말하자면 개독에 대항한다고 동학을 창시한 것 아니여 동학을 창시한 자가 창시자가 누구야?
동학 일대 교주가 최수운, 최제우지 그래 동학 이래로 신흥 사이비 종교들이 숱하게 많이 생겨났어.
그런 종교 이념 사상들이 전부 다 무언가 구제 창생, 재세창생한다는 미명 하에 피해 망상 피해 의식에 젖어가지고 있는 자들도 많았다.
이런 말씀이여.--
어떻게든 자기네들끼리만 살아보려고 하는 거 그런 것이 그것이 뭔가 잘못된 거지 무슨 혁명을 동학혁명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세상을 한번 바로 세워보겠다 하는 거 이런 자들은 말야.
그래도 정신이 바로 박힌 자들이 많았다 할 것인데 그 외의 자들은 뭔가 자기네들 혼자만 숨어서 도망가서 살아보려고 그래서 무슨 비결문 이런 것을 생산해 내 가지고서 10승 지지니 어떻고 해가지고
도망만 다니려 하였다. 이거 다른 동포들은 죽건 말건 그 말하자면 열강 각축전에 의해서 이념 전쟁 마당화 돼가지고 동포 형제들이 피를 흘리면서 나라를 방어하고 어떻게든 말하자면 이 민족을 지켜내려고 숫한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데 그렇게 몇몇 사상 이념에 찌들어 있는 인간들은 자기네들만 살려고 도망질만 하면서 어디가 안식처인가 이따위 놀이를 했다 이거여 ...
그래서 그 어른들 말씀이 뭔가 안다고 손가락 꼬부작거리는 자손들 똥이 드물다고 그랬어.. 뭔가 알면 남을 해코지하는 면이 많고 어떻게 해코지하는가 지식 같은 거 배운 걸 갖고서 말하자면 뭔가 남을 위한 답시고 혹세 감언이설 혹세무민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본의 아니나 본의이나 그렇게 하게 돼 있다 이런 말씀이 특히 풍수가 그렇다.
풍수 후예가 또 똥이 없다 그랬어 아는 소리 해가지고 뭔가 돼도 않는데도 막 자리를 잡아줘 가지고 남의 후손을 망가뜨리고 이런 짓 하고
또 육갑을 꼽는 자들도 또 명리학이고 뭐 무슨 음양학이고 이런 걸 논하는 자들도 다 그렇게 후사가 없다.
그랬서
후사가 아주 없는 게 아니라 드물다고 말하자면 그 후손에 똥이 없다 그랬어 그러니까 자손이 있어야 똥을 눌 거 아니야 자손이 없으니 자연적 후손에 똥이 없을 래기지 이처럼 그렇게 이념 사상에 찌들던가 뭔가 안다고 손가락 꼬부작거리던 자들이 자기들만 살려고 도망질만 쳤다.
이런 말씀이여 십승지지 찾고 그렇게 동학 이후에 각종 이념 사상 신흥 사이비 종교가 숱하게 많이 생겨났다 사라졌는데 지금까지도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신흥 종교들이 말하자면 사단법인화되어 있는 종교들도 많아 뭐 증산교라든지 대순진리회라든가 이것이 이제 강일순이 증산교를 창시함으로부터 그렇게 그전에 그게 최제우가 왜 경주 용담에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명 만사지 지기금지 원이대강 그 열석자를 얻었다는 거 아니야 그거하고 김일부가 말하잠 충남 연산군 양촌면 남산리 담골사람 김일부가 글쎄 정역을 만들었는데 거기 그렇게
훔치훔치 태을천상 원군 훔리 치야도래 훔리합리 사바하. 말하잠 원장에서 자꾸 복사해서 닦고 훔쳐낸다 그래가지고 말야 세상을 좋게 만들어 지킨다 이런 논리 체계를 그 말 뜻이 되는데 쉽게 풀으면은 달리 깊은 뜻은 내막은 자세히 나도 모른다고 그런데 얼른 들어보면 그런 뜻으로 돌아간다는가야 .
이런 말씀
걸레를 훔쳐내듯 자꾸 닦아내서 복사 원장에서 말하자면 옵세트기에서 자꾸 찍어내듯이 그런 식으로 해서 세상을 밝혀놓는다.
모든 것을 문화 번영을 이뤄낸다 그런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여.
그런 것도 있고 증산교 그다음에는 그렇게 차경석이가 만든 보천교가 교세가 6백만 교인을 끌어모았다 이러고 그다음에 나철이라는 사람이 대종교를 만들고 소태산이라는 사람이 원불교를 만들고 이런 게 모든 게 제세 창상 제세 창생 미명 하에 그 슬로건 주장은 좋았는데 그중에 개 중에는 그렇게 뭔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도망만 다니려 했다.
이런
말씀이여
특히 그 명리학계 거두고 주역에 거두라고 하는 야산이라 하는 사람 이야기 그를 쭉 내놓는 걸 본다 한다 할 것 같음 역을 안다 하는 것이 그게 뭔가 전체적으로 국태민안의 논리로 말하자면 해서 유명세를 타야 되는데 그건 이건 그것이 아니고 그 자기를 추종하는 몇몇 자들만 그렇게 말야 이끌고서 안식을 찾으려 했다 이거야.
동포가 죽건 말건 형제 동포가 전쟁에 시달려 피를 흘리며 죽건 말건 그 그런 게 무엇이 좋으냐 이거야.
그런 자들 그렇게 말하자면 십승지지나 찾아다니며 이렇게 하던 사람들 그 지금 여긴 세상에 큰 두각을 드러냈느냐 이런 말씀이여.
악전고투 하면서 피를 흘리면서 싸운 동포들 ... 그래서 6 25 사변에 피 흘리지 않는 집안 별로 없었다.
그거 피하나 안 흘렸다는 역적의 집안이나 진배 없다고 그랬었-.
자기만 살려고 도망만 다니던데 그런 자들 후손들을 누가 높이 써주느냐 이런 말씀이여 도망만 당기고자 하던 무리들의 후예들은 절대 커질 수가 없어.
지금도 ... 낱낱이 다
귀신이 세계든지 어느 세상이든 다 들여다보고 있다.이거지
그 당시에 그렇게 싸움에 말하잠 뭐 이념의 사상이 어떻게 됐든 간에 좌익 우익 공산주의 자본주의 싸움을 해서 민족 동포가 말하자면 반동강이 나라가 나서 싸움을 해서 어느 이념이 옳고 그른 건 둘째 치고 간에 죽어라 하고 그렇게 말하자면 널판 차린데 널 뛰듯 해주었다.
이런 말씀이야. 민족을 지켜내기 위해서.. 북쪽이든지 남쪽이든지 무슨 스탈린이든지 뭐 미국 양키코제이 말하잠 당시 누구야 투루먼 대통령 그런 자들 손아귀에 놀아나 가지고 말하잠.
6 25 사변 같은 그런 이념 전쟁화 마당화해서 우리 동포들이 피를 흘리는데 열심히 싸워줬다.
그런 자들만이 그렇게도 세상에 그래도 두각을 드러내는 게 얼마나 떳떳하겠느냐 이런 말씀이에요.
그 후예(後裔)들이 남은 후예(後裔)들 자기들만 살려고 십승지지 찾고 이런 자들은 그건 어떻게 보면 뭐 알아서 그렇게 숨어서 자손을 구했다 할는지 모르지만
좋은 면이 없는 것이다. 이거야
피해 의식 피해 망상에 찌드러져가지고 혼자만 도망가서 살겠다는 남이야 죽건 말고 형제 동포야 죽건 말고 그걸 어디 치사를 치하를 하고 좋아하고 말이야 잘 훌륭하신 분이라고 떠받들겠어 아무리 주역 할아비를 하고 세상일을 훤히 내다본다 한들 보잘 것 없는 그런 지식인에 불과했다 이렇게 보여진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뭔가 아는 소리를 한다든가 명리학계든가 어느 종교계 이든가 뭔가 세상 일을 앞일을 훤하게 내다본다 한다 할 것 같음 전체 우리나라 민족, 국민이 번영하는 그런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제시해야지, 자기들만 몇 몇이 살아나겠다고 이런 생각을 굴리는 것이 그 바른 정신 가진 자들은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뭐 알량 하게시리 말하자면 위선자처럼 국태민안 이렇게 슬로건을 내걸어 주장한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혼자만 살려고 그러고 자기 집안, 자기 몇몇 형제 동포 또는 이웃 친구 추종 세력 그런 것들만 살려고 머리 쓰는 것보다
전체 우리 민족을 생각해 가지고 다 함께 같이 살자고 하는 머리를 써야 되고, 국난 같은 어려움이 앞에 당도했을 때는 그것을 같이 함께 극복하려 노력해야지 자기만 혼자 쏙 빠져.. 아 예전 동화에도 그러잖아.
산에 올라가 간 개 세 마리가 그렇게 범을 만났는데 한 마리는 나무 뒤에 나무 위에 올라가 숨고 두 마리가 서로가 으르렁 으르렁 이렇게 하면서 자꾸 뒤로 물러나고 물러나고 해서 마을까지 내려와서 살게 되었는데, 나머지 혼자 나무에 올라갔던 말하자면 개는 결국은 그 호랑이가 돌아오다 말고 어-너 잘 만났구나 그렇게 해서 잡아먹히게 되었다는 그런 고사도 있어.
그러니까 같이 함께 힘을 쓸 수 있는 힘을 써야지 그렇게 혼자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결국 좋지 못하다.
그것이 역(易)에서도 나오잖아 화지진괘에서도 그렇게 조조가 말함잠 상효 진기각 해가지고 뿔따귀가 나가지고 적군과 말하자면 크게 대전을 벌여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나아가는데 거기 따라 나오지
안는 사효 양효넘들 십상시들 석서정여라 그러지 큰 쥐새끼 같은 놈들 그런 놈들 나중에 고만 엄벌을 처해버리잖아 그래 가지고 다 고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거 말하자면 십승지지 찾아가서 도망가는 것을 그 중간에다가 말하자면 덫을 설치하고 모두 다 때려잡아 죽이는 거 아니야 그런 식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박상이부 절근재야라 면상을 고만 말하자면 박살 내버린다.
아 재앙이 이 근접해 오는지도 모르고 저놈들이 그렇게 십상시 처럼 쥐새끼, 큰 쥐새끼들처럼 나라의 고(庫)간만 말하자면 축을 내려두는 놈들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
남은 여럿이 다 힘을 합세해서 적을 쳐부시려고 하는데 저희들은 편안하게시리.
집 안에 들어앉아서 말하자면 안방 차지하고 따뜻한 안방 차지하고 곡식만 축내려 들던 놈들 고만 군대를 회군시켜 들어올 적에는 우선 그런 놈들부터 처단해 치운다.
이거야
나라를 정화시키기 위해서 그래 그런 거나 마찬가지로 그래 혼자만 살겠다고 나무에 올라간
그렇게 개는 그냥 잡혀 먹히게 된다는 거와 똑같은 거예요.
그래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같이 어려울 때 같이 함께 적을 쳐부시고 대항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네들만 몇몇 식 그렇게 십승지지 찾아서 살아났다는 걸 자랑 삼을 건 절대 안 된다 이런 말씀이에여.
그런 자들 절대 후예가 좋지 못하고 뭔가 그렇게 안다고 꼬부작거려서 그런 짓한 자들은 뒤똥이 없다 자손 똥이 없다고 이렇게 말들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은 우리 전체 민족이 잘살 것인가 나아가서는 점점 전체 인류가 잘 행복하게 살 것인가 이런 것을 생각해야지 자기들만 살려고 하면 안 된다 이런 뜻의 주제를 걸고 이번엔 강론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옛 사람들이 뭔가 그래도 제세(濟世) 창생(蒼生)해가지고 한번 해보겠다고 이념은 그럴 듯하게 슬로건은 그럴 듯하게 내 걸었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지금 이 후인(後人)이 돼가지고 후사자(後死者)가 돼가지고 함부로 선각자(先覺者)들 선현(先賢)들을 재단(裁斷)한다는 것은 말하자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은 지금 생각을 해본다면 그렇다 이런 말씀이여 뭔가 그래도 머리에 이렇게 와닿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런 강론을 여러분들에게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예 ..이번에는 여기까지 강론을 하고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