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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소문학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행복사서함 [가슴 촉촉히] 여행자에게 길를 묻는다
타임아웃 추천 0 조회 210 10.10.23 05:4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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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3 06:48

    첫댓글 가슴에 와 닿는 감동이 너무 깊어 숨이 턱 막힙니다
    인생의 대 선배님을 만나는 느낌!
    대한민국을 다 밟으시며
    세계 속의 늘사랑님의 근황을 뵈오며
    지성의 탑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구나 하며
    향이 높은 사슴의 먼 그리움을 맛봅니다
    오늘같은 주말 정처없이 철마를 타고 독주를 하고 싶습니다
    오래 미소방에 머무시며 아름다운 향기 오래오래 마실 수 있다면
    행복이 넘치는 선생님과의 자리가 될 줄 믿습니다
    감기 어서 나으시고 가내 행복으로
    글향 넘치고 인정 담뿍 흐르는 사랑의 시간 오래오래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카페로 모시고 가서 향기 나누겠습니다

  • 작성자 10.10.23 18:36

    가을 걷이가 한창입니다. 이제 월동준비도 해야 되겠지요.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니 철마를 타고 한바퀴 돌아 오십시요 .

  • 10.10.23 08:20

    가을이 오면 무작정 떠나고 싶다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참 편한 세상이 될 터인데
    이기적인 욕망에 불 끓어 오르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머든지 적당한게 좋은데 눈에 보이게 행동하고 말하고 하는 분들은
    가까이 하고싶지도 않네요
    맛깔스런 밥상만큼이나 맛깔스러운 글 올려주신 타임아웃님 감사드리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이시길요...^^*

  • 작성자 10.10.23 18:39

    행복 사서함 방장님께서 어인일로 ..
    그간 잘지내셨는지 . 10월에 멋진 날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멋진 여행이라도 계획해 보심이 ..

  • 10.10.23 13:09

    흐음 대단하신 필력이십니다 백프로 공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10.23 18:40

    기억의 바구니에 들어 있는 옛날 이야기 일뿐입니다.
    좋은 주말이 되십시요 ,

  • 10.10.23 16:26

    여러편의 수필을 읽은듯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마음에 와닿는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감기란 녀석 언능 떼어버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 작성자 10.10.23 18:47

    감기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식은 땀이 나고 해서 힘이 듭니다.
    몸살이 왔나 봅니다. 풀벌래 울음소리도 이제는 들리지 않습니다.
    들에는 벼타작 소리가 들리고 콩타작 소리가 들리면 나면 김장철이 됩니다.
    오늘은 들깨를 털고, 밭에 심어 놓은 야콘, 토란, 그리고 충주 마 도 조금 캐였습니다.
    농촌이 지금처럼 바쁜 철이 없습니다.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멋진 노래가 생각납니다.

  • 10.10.23 18:51

    요즘 감기가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차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모처럼 휴일날 조카들과 아웅다웅하며 선생님의 글을 접합니다.
    늘 색깔있는글로 심금을 울려주십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오며,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 작성자 10.10.24 07:01

    차 한잔 잘 마시고 갑니다 . 올해 정모도 순조롭게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10.10.24 03:13

    저희 남편이요. 예전에는 바람만 불어도 쿨럭~ 잠을 못자서 피곤해도 눈이 쑥드러가곤 햇었어요. ㅎㅎ 광고하나 할께요.
    수세미 효소와 수액 또 즙을 다려먹고 나서는 감기가 뚝~~~~~~~
    너무 편안해 하네요.
    아침마다 바람이 차겁건만 씩씩해진걸 보니 수세미가 좋기는 좋은가 봐요^^
    타임 아웃님 인터넷 검색하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수세미 드시고 감기뚝 하세요.
    대추 아자작 깨물어 먹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10.24 06:58

    수세미 수액은 수세미를 줄기에 팻트병을 달아 매고 고로쇠 수액하듯 하던데 .. 몇년전에 수세미를 심었다가 요즈음은 심지를 않앗는데
    그냥 수세미를 수확해서 비스듬히 잘라 말려서 차로 마신다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걸린 감기 인데 너무 피로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10.10.24 08:43

    오랜만입니다. 많이 궁금했어요,
    행복방에 자주보이시던 분들이 잠시 안보이면 괜한걱정이,,,
    울 남표니도 감기들어 고생을하고 있는데,, 수세미 수액을 어디서 구하나,,,

  • 작성자 10.10.24 20:01

    수술하신것은 완쾌가 되셨는지 , 영동 곳감이라도 사러 가야 하는데. 올해는 우리집 감나무가 꽃샘추위에 얼어 죽고
    달린것이 형편이 없습니다. 걱정 해주시는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감사 합니다..

  • 10.10.24 10:21

    기억 너머로 출발을 하여 한참을 헤메었답니다 ...
    평안하시지요 ...
    열차여행을 즐겼기에 목포에서 저녁 출발 용산역이나 영등포역 아침에 도착 ...
    주로 완행열차로 많은 다양한 분들과 교류를 하였었는데 ...새록 새록 ....
    요즈음은 그러한 완행열차 타보고 싶은데 없드라구요 ....

  • 작성자 10.10.24 20:05

    9.28 서울 수복 화통열차 이야기가 나왔으니 헤메일수 밖에 없지요.
    사업은 잘 되십니까? 배추값도 오르고, 참기름 값도 오르고, 으시 ...
    하여간 사람 냄새가 나는 자갈치 시장이라도 다녀 와야 생선 냄새를 풍길 수가 있는데...

  • 10.10.25 10:03

    오릴장이래도 나가 보시옵소서 ...
    그나마 옛 기억은 다 살릴수 없지만 사람 사는 냄새는 풍길 것 같사옵니다 ...
    겨울이 길고 추울거라고들 합니다
    미리서들 감기 예방 접종도 맞으시고 건강관리에 ...
    한해가 다르다는 부모님 말씀이 기억난답니다 ...

  • 10.10.25 10:32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같은 경험과 생각을 하는, 공감을 하곤하는 님의 오랜 소식 끊김 끝에 대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참 반가웠습니다.
    23, 24일 충주 가까운 곳, 단양 소선암 휴양림에서 가족 18명이 모였습니다. 그때 님이 계신 곳이 충주임을 기억했습니다.
    작년에 신종플루를 경험하면서 이젠 세월 앞에 다소곳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독감예방주사도 일주일 전에 맞고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을 위해서 꼭 실천해야 할 일이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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