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팀의 가사..."은둔형 외톨이"

요즘은 밴드 곡 연습과 가사 쓰느라고 바쁩니다... 가사를 또 영어로 쓰다보니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사전 이리 전리 뒤져가며.. 좀 모호한 것은 롤링님한테 물어보면서.. 가사를 7개를 썼는데 그 중 6개는 어느 정도의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은둔형 외톨이"인데요.. 1은둔형 외톨이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노래 2은둔형 외톨이가 된 과정1(환청,피해 망상증) 3은둔형 외톨이가 된 과정2(자기자신의 나태함과 두려움) 4은둔형 외톨이의 절규(자신도 방에서 나가고 싶다) 5은둔형 외톨이의 실태(게임 중독) 6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겠다라는 내용 대략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나머지 곡의 가사 내용은 1폭력 시위에 관한(폭력 시위에서 한 사람이 경찰을 한명 죽이는데 그 경찰이 자기 아들인 내용) 2고정 관념을 가진자를 비판 하는 내용 3락 우월주의를 비판하는 내용 4걸리버(사람은 어느 곳에 가면 거인이 될수도 있고 또 어디에 가면 소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람은 상대적이라는 내용) 대충 이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나양이 말해준 어쩔수 없이 사람의 피를 빨아야 하는 드라큘라 이야기도 구상중에 있습니다. 이 드라큘라를 뭔가에 비유해서 좋은 소재로 써볼려구요... 오늘은 아주아주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날씨도 넘 따뜻하고...ㅎㅎ 오늘 정팅은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채팅방 자체에 아예 안들어가지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