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43평 아파트 분양받아 긴 기다림끝에 이사한지 보름정도 됩니다.. 늘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내집```막상 다 지어진후... 온통 짙은 갈색의 인테리어로 실망스러웠답니다.. 화이트~화이트...전체적으로 화이트에 맞추고 가구는 엔틱으로 꾸몄어요.. 긴복도전체사진입니다.. 웨인스콧팅으로 아름답게 꾸미고.. 벽지도 은은한 아이보리색으로 마감했어요.. 전실에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 작은 벽난로를 짜넣고..조금은 화려한 벽지로 갤러리느낌의 액자를 짜넣었답니다.. 아직 벽난로위엔 꾸미질 못했어요... 멋진 사진을 두어야할지~~?? 아님 그림을 걸어야할지~~? 조언 좀 주세요..ㅎㅎ
베란다에도 목공창을 전부 짜 넣어 깔끔하면서도 분위기있게 꾸미고 특히 베란다 밖의 풍경이 죽어줍니다..ㅎㅎ 초록나무사이로 아카시아나무들이 많아 하얗게 꽃무더기와함께 향기까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수국한그루가 무색해 보일만큼....
이곳은 거실입니다... 웨인스콧팅에 이쁜 조명등과 엔틱거실장~ 바디가 아름답죠^^ 벽지도 노랑빛이들어간 벨벳으로 실제론 더 예뻐요..
거실조명속에 반짝반짝하는 질석느낌의 표현이 안되어 아싶네요.. 조명등과 할로겐등이 어우러져 밤에는 정말 환상입니다...
음~~~이곳은 제가 젤루 좋아하는 공간 주방입니다.. 주방창문에도 목공창과함게 불투명유리로 밖에 시선을 차단했고 벽한면을 패널로 시공한후 화이트로 페인팅하고 몰딩위엔 포토메리온 띠벽지로 포인트를 .. 파벽돌과도 잘 어울리죠..^** 가장 멋진 르부르샹들...완전 매료되였다지요... 얼마나 아름다운 빛을 내는지...샹들아래서 찾아오는 좋은이들과 내내 수다하고픈 공간이랍니다 꽃을 사들고 와 이쁘게 꽂아주간 친구와 오랫동안 행복한 공간이였어요..
주방은 상부장을 제거하고 심플하게 선반하나로 포인트를 줬어요.. 저 곳에 예쁜 접시를 디피할 예정인데 아직...^^ 노오란빛이 들어간 수입타일을 아래.위 다르게 실제론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이랍니다
식탁은 6인용으로 엔틱입니다.. 의자도 넘 아름다운 ~~
안방입니다.. 전체벽지느낌이 이쁜 핑크빛에 펄이들어져 반짝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입니다 수입벽지로 갤러리느낌이 나도록 몰딩으로 액자를 세개 짜 넣었고 침대양옆으로 조개등을 로맨틱하게..~~~ 조개등을 살짝 건들려 주면 조개잎이 부딪치면서 맑은 소리를 낸답니다 기존에 있던 짙은체리색헤드를 가감히 없애고 화이트로 헤드만 교체했답니다.. 양옆엔 같은화이트로 협탁을 두었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공동구매로 침대커버쥬블리로 이쁘게 디피~ 로맨틱한가요~~???!^^
작은창에도 목공창을 만들어 달았고 벽엔 1구짜리 조명등으로 로맨틱하게~~^^
거실소파는 엔틱으로..테이블과 함께.. 작은 꽃들이 어우러진 이쁜 소파랍니다.... 소파사이로 협탁...정말 아름답죠.. 리본협탁이랍니다.. 그위엔 전화기와 다육이로 장식~~ 소파와 잘 어우러지죠... 이곳은 욕실앞 공간인데 짙은갈색의 장식장이있었는데 없애고 액자몰딩으로 짜넣은 후 반짝이는 작은 타일로 마무리해서 양옆으로 조명을 넣었답니다.. 그리고 나란히 화병을 두어 멋스럽게 꾸며봤아요
어때요~~~?? 예쁘지요~~~~^^
신발장앞...공간입니다..전실로 나가기전 예쁜 울타리장미수입벽지로 마감하고 2구짜리조명등과(사진에 담지못해 아싶네요) 그아래로 엔틱 거울과 엔틱콘솔로 ~~ 나가기전 옷매무새도 보고 가족사진을 두어 정을 느끼게 한 공간이랍니다.. 사진기술이 부족해 다 담아내지 못했구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센서등이 저렇게 켜집니다 아주 넓은 창이였는데 목공창을 짜넣어 블라인드없이도 사생활침해없이 멋스러운 공간이 되였답니다
전실엔 위엔센서등을 아래엔 파벽과 목공창 사이로 함께 불이 켜지도록 센서등을 두어 더 아늑함을 표현했답니다 그리고 남천 한 그루사다 심었구요...
이곳은 저희집 남편이 가장 신경써 달라던 와인바...일명 양주장을 짜 넣은 아주 고급스런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거실과 함께 연결된 공간으로 테이블까지 짜만든 그리고 보랏빛타일로 마감한.. 2구의 조명등과 어우러져 환상입니다.. 그리고 화이트파벽으로 한쪽벽을 마감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도는 벽지로 포인트를 준 이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지인들과 또는 가족과 아마도 행복한 시간들로 수다하는 공간이 되겠지요^^ 와인바와함께 .. 같은 공간에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답니다.. 달마대사도 보이죠...종교가 불교라서... 다탁을 두어 좋아하는 차를 은은하게 우려 ... 명상의 시간도 갖고싶어서요... 이제 막 꽃들이 피려는 다육이도 함께 가꾸면서요.. 여기까지 사진속에 저희집 구경해 주시고 글 읽어주시고...감사해요.. 사실 조금은 자랑질...(?)도 하고픈 제 맘 이해해 주실꺼죠~~ㅋㅋ 늘 프방식구들 고수님들이라서 구경만 했는데.. 이렇게 저희집도 예쁜집으로 소개 해 드릴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요...더 가꾸어진 저희집 .. 언제든 또 소개드릴께요.. 그리고 이렇게 예쁜 집으로 리모델링 해 주신 인테리어실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카많이 해 주시고..예쁘게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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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집이네요...저도 43평으로 8월말 이사 예정인데 혹시 인테리어 견적좀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네요....시간되실때 부탁좀 드릴께요...
너무이쁘네요.. 언제 이런집에서 살수 있을까~
어머나 저도 숲속마을 풍성신미주인데요... 집이너무이쁘네요
자랑하셔도 될만한 집이예요~굳 여러 소품들도 잘 어울려요 님 센스쟁이~~
여태 본 집 중에서 가장 아름답네요.......
부엌타일이 너무 이뻐요.. 혹시 모델명이라든지 구입처라든지 알수있을까요? 쪽지보내주시면 좋겠는데.. 너무 오래된글이라 리플 확인 안하실까봐 두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