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3곳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296곳이고, 인천 시는 이를 2026년까지 45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 시는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도 활성화할 방침이며, 아파트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최대 1천만 원의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기존 원장 임기도 5년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