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리하여 그와는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랑은 가혹한 형벌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사실을 깨닫고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터트리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사랑은 왜 이처럼 현명하지 못한가 모르겠다."
사랑해선 않될 사랑
......
이젠...그사람을 잊으려 합니다.
항상 나의 전부였던 그사람을....
밝은 웃음으로 날 맞이하던 그사람을...
이젠 나와 같은 하늘 아래 같이 숨쉴수도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뭐라할 이야기도 없습니다.
언제나 나만 생각했던 그를 느낄수 없지만.
나의 맘속엔 그사람을 가득 메우고 싶습니다.
이젠 혼자가 되어버린.....
그사람의 품속에서 따뜻함 느낄수 없고
나의 눈물을 보며 가슴 아파하는
그를 볼수 없습니다.
이세상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언제나 그를 느끼려고 하지만
이젠 그럴 용기도 힘도 없습니다.
나의 전부였던 그를 이젠 나의 맘속에서
지우려 합니다.
이젠 지쳐서 눈물도 나지않고.
그냥 멍하니 그의 사진을 바라볼땐
몇번이고 그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젠................
그렇게 날 위해서 나의 곁을 떠났지만
이젠 어떤 사랑도 하지 않고,
어떤 사랑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다신 나의 곁에 돌아올 수 없는
그사람을 잊으려 합니다.
나의 맘속에서 너무 지우기가
힘들지만 이젠 지우려합니다.
사랑해선 않될 사랑
하지만 그를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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