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장자리 (The Edge Of Love, 2008) 감독 : 존 메이버리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웨일즈의 시인 딜런 토머스를 다룬 전기영화 영화 자체보다도 키이라 나이틀리가 벗었다는 것과 베스 로울리, 마들렌 페이루 등을 앞세운 OST가 더 화제가 된 전쟁 로맨스. 2차 대전 당시 영국 웨일즈 출신의 천재 시인 딜런 토마스의 사랑과 불륜을 다룬 영화다. 딜런 토마스 역을 맡은 매튜 리스를 사이에 두고 키이라 나이틀리와 시에라 밀러가 경합을 벌이다가 나중엔 셋이 함께 사는 기묘한 동거로 이어지면서 마지막엔 우정으로 승화되는 관계를 담았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 영화에서 4곡을 직접 불렀는데 영국 특유의 악센트와 그녀만의 두꺼운 듯 진지한 보컬이 상당히 멋지게 느껴진다. 영화를 떠나 "Careless Talk", "Careless Love" 등의 1940년대 유럽의 카바레로 돌아간 듯한 애잔하고 아름다운 사운드 트랙만으로도 수작이다. <줄거리>딜런 토마스(매튜 리스)는 문학적 재능 덕분에 군대에 가는 대신 런던에서 선전영화의 각본을 쓴다. 그는 우연히 술집에서 가수가 된 첫사랑 베라(키이라 나이틀리)와 재회한 뒤 다시 그녀에게 끄린다. 하지만 딜런에겐 이미 자유분방한 아내 케이틀린(시에나 밀러)이 있다. 그녀가 베라와 친구가 되고, 베라는 군인인 윌리엄(킬리언 머피)과 사랑에 빠지면서 이들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키이라 나이틀리 “나는 음치, 보트카 술 힘 빌려 노래신 촬영” 뉴스N |2008.06.24 08:04 입력 [뉴스엔 박선지 기자]새 영화 개봉을 앞둔 영국 출신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술의 힘에 빌려 영화촬영에 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외신은 영화 '사랑의 가장자리'(The Edge of Love) 시사회장에서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노래하는 신에 워낙 자신이 없어서 보드카를 몇 잔 마시고 촬영에 나섰다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나이틀리는 평소 가장 자신없는 분야가 바로 노래라며 이번 영화의 OST까지 참여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나이틀리는 이번 영화의 사운드 트랙 앨범 중 'Blue Tahitian Moon' 'Maybe It's Because I Love You Too Much' 'Drifting And Dreaming' 등 총 3곡을 불렀다. 보컬 선생님에게 개인레슨까지 받았다는 나이틀리는 “막상 노래하는 신을 촬영하려니 온몸이 후들거려 제대로 서있을 수조차 없었다”며 “100명의 엑스트라 관중들 앞에서 노래를 해야 했는데 모두 날 비웃는 것 같아 어디론가 숨고만 싶었다”고 당시의 긴장감을 회상했다. 나이틀리가 선택한 긴장완화제는 바로 진한 보드카. 나이틀리는 “안되겠다 싶어 보드카를 연달아 몇 잔 마셨는데 다행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분이 훨씬 편안해지고 몸의 떨림도 멈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이틀리는 “음악 레슨도 내겐 큰 소용은 없는 것 같다”며 다음에 또 다시 노래할 기회가 찾아온다면 정중히 거절할 것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이틀리의 이번 영화 출연이 더욱 의미깊은 이유는 바로 그녀의 엄마이자 작가인 셔먼 맥도날드 여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것. 셔먼은 처음부터 이 작품을 딸과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시에나 밀러를 생각하고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이틀리는 “엄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멋진 작품을 써준데 감사한다. 하지만 노래 부르는 장면을 넣은 것은 아무래도 큰 실수를 한 것같다”고 말해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사랑의 가장자리’는 웨일스의 대표시인 딜런 토머스의 전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1945년 토머스의 집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다루며, 키이라 나이틀리는 토머스의 아내로 출연했다.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1부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2부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3부
웨일즈의 시인 딜런 토머스를 다룬 전기영화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 영화에서 4곡을 직접 불렀는데 영국 특유의 악센트와 그녀만의 두꺼운 듯 진지한 보컬이 상당히 멋지게 느껴진다. 영화를 떠나 "Careless Talk", "Careless Love" 등의 1940년대 유럽의 카바레로 돌아간 듯한 애잔하고 아름다운 사운드 트랙만으로도 수작이다.
<줄거리>딜런 토마스(매튜 리스)는 문학적 재능 덕분에 군대에 가는 대신 런던에서 선전영화의 각본을 쓴다. 그는 우연히 술집에서 가수가 된 첫사랑 베라(키이라 나이틀리)와 재회한 뒤 다시 그녀에게 끄린다. 하지만 딜런에겐 이미 자유분방한 아내 케이틀린(시에나 밀러)이 있다. 그녀가 베라와 친구가 되고, 베라는 군인인 윌리엄(킬리언 머피)과 사랑에 빠지면서 이들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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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나는 음치, 보트카 술 힘 빌려 노래신 촬영”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1부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2부
사랑의 순간 (The Edge of Love, 2008) /3부
출처: ▒영화감상실▒(공짜영화UCC만화책CCM동영상미팅정모도우미알바) 원문보기 글쓴이: 탁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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