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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자전거길 "전국 최고"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와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등 60여명이 10일 대한사이클연맹 주최로 열린 전남 목포 하구언에서 담양 대나무숲까지 영산강 자전거길 102㎞ 구간을 종주하고 나서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죽산보를 건너는 모습. 2011.12.11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 kjsun@yna.co.kr |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와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들이 영산강 자전거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대한사이클연맹 주최로 10일 목포 하구언에서 담양 대나무숲까지 영산강 자전거길 102㎞ 구간에서 종주 라이딩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김철문 사업지원국장, 영산강 자전거길 홍보대사인 산악인 김홍빈씨, 국가대표와 나주시청ㆍ전남미용고 사이클 선수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직접 영산강 자전거길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전국 최고의 명소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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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자전거길 "전국 최고"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와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등 60여명이 10일 대한사이클연맹 주최로 열린 전남 목포 하구언에서 담양 대나무숲까지 영산강 자전거길 102㎞ 구간을 종주하고 나서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1.12.11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 kjsun@yna.co.kr |
프로사이클 김동환 대표는 "자전거길도 잘 돼 있고 멋진 경치에 눈까지 내려 추억에 남을 주행이었다"며 "편의시설 등 조금만 보완하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명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홍빈 홍보대사도 "지역 동호인은 물론 광주ㆍ전남 주민들에게 영산강 자전거길은 큰 선물이다"며 "동호인들과 함께 영산강 자전거길이 전국에서 가장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받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영산강 발원지 담양에서 목포 하구언까지 131㎞의 종주 노선을 비롯해 총 224㎞에 이른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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