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기간 알바
마지막 출근을 준비 하면서
생일인데 손수 미역국 끓이기 싫어
간단하게 과일과 빵 커피로 떼웠다
볼매님 옷 마켓에 올리느라
내집에서 잤기에
아침식사는 간단히~
부지런히 오전일을 마치고
다소미 친구가
어제 부터 시냇물 생일이니
점심을 자기가 사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볼매친구는 파골선약 있어 빠지고
나은이 친구랑 셋이
오리 백숙을 수다와 함께
맛나게 먹고 남아서
죽은 싸가지고 왔다
코로나 전에는
각자 왕성한 활동으로
자주 못 만나다가
코로나로 은둔생활을 하면서
나이도 들고 생활이 축소 됐다
온라인이 한계이고
멀리도 못가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 되다보니
자연히 옆에 가까운 친구를
찿게되더라
그렇게 뭉친 우리 네사람
내년 부터는
생일도 같이 챙기고
파크골프 운동도 같이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오손도손 살아가자고 했다
2차 다소미 친구
단골 찻집으로 옮겨
다시
폭풍 수다를 떨다
어제 판매된 물품들
포장을 해야 했기에
부지런히 집으로왔다
어제는 포장 박스 7개
혼자 못해
볼매친구 운동 마치고
빨리 오라했다 (자기거니까)ㅎ
3시에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보냈는데
요즘 우체국은 택배로 먹고 사는거 같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집에 오니 4시다
정리 좀 해놓고 사무실 가서
알바 마지막 퇴근 찍고
가족들과 생일 저녁 먹으로
서울로 달렸다
어제는 무척 바쁜 하루였다~ㅎㅎ
어제 댓글로 축하 해주신
여성휴게실 고은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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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어제는
시 냇물
추천 1
조회 410
21.12.01 07:2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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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 생활 글쓰기가 습관이
안되어 인증샷 찍는걸 잊었네요~ㅎㅎ
생일축하 드려요
생일날 뭔 커피와빵?
신식으로 드신거여?
아직까지 멱국이 좋은데
손수내가 끓여먹는세상이라
귀찮아서 대충 ~ ~
나도그래요 ㅋㅋ
건강이나하시고
꽃길만 걸어요
추운날씨 감기조심
코씨조심 하시구요.
ㅎㅎ 우리도 얼굴 한번 봐야하는데~
코로나 아님
노래 봉사활동으로
몇번은 만났을텐데...
덕분에 손주 볼시간 많아
좋지유?ㅎㅎ
미역국은 저녁에 먹어슈~ㅎ
햇님여사도 건강 잘 지키셔유
고마워요~^^
아~
지공 생일 축하합니다..ㅎ
친구로 가족으로
널리 축하 받았으니
이제
건강히 살 일만 남았습니다..ㅎ
건강합시다~
ㅎㅎ 요석친구님
어제는 그랬어요
감사해요
그럼요 이젠 건강만 있으면 돼요~^^
노을의 마즈막
고별 라운딩 ㆍㅋ
비가 왔지만도
그런대로
재미 있드만요 ᆢㅎ
한달전에
해논 약속 이여서
칭구 생일 모임에
참석 못했넹 ᆢ
쏘리 ᆢㅎ
오늘 부터
직장 안나가지요ㆍ
여지껏 참고 일했으니
검진 받아 보시구랴 ᆢ^^
잘했시유~ㅎ
옆에 친구들이 있으니
어찌나 고마운지
이렇게 가까히 산다는게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되네
새털같이 많은날 자주 보자요
시원찮은 다리 고쳐서
파골장을 씽씽 날아 다녀야지~ㅎㅎ
미역국 누가끓여서 차려주면
모를까
내가 끓여서 먹기는 다 똑같아요
아침은 간단해도 친구님들
가족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셨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자유마켓 넘 무리하지마시구요
친구들과 있는게
젤 재미있네요
염려 고마워요
아르미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미국도 택배의 활성화로
택배관련 일하시는 분들의 급여가 엄청 좋아요.
한달에 400만원 초봉이...
맞아요 힘든 만큼 보수가 따라주는게 마땅해요
우리 나라는 조금 미흡한가봐요
오늘도 어디선가는 파업을~
11월의 마지막날
바쁘게 마무리하셨네요~~
생신날에
다정한 친구분들 만나시고,
맛난 음식과,
쏠쏠하고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신나는 하루 보내셨네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신 방장님~
이제는 편안한 시간 누리세요~~^^*
그렇군요
30일만 생각했지
마지막 날 생각은 못했네요 ㅎ
바쁘니 시간은 잘가요
아픈곳도 모르고~ㅎㅎ
고마워요 한스짱님~^^
12월
첫날이 되었어요
어쩜 젤 포근하고 따스한 달이
아닐까요
오늘도 내게 최고
좋은날이라 누가 알켜줬어요
시냇물님
최고로 좋은날
좋은달이 되시길 바래요
오늘이 좋은날 맞아요
그나마 가장 젊은날이기도 하구요~ㅎ
오늘을 즐겨요 라이리스님~^^
생일이라선가?
유난스레 바쁜 일정이 머리에도 꽉 들어차 정신없었지?
좀더 여유롭고 느긋하게 축하했어야 하는데
못내 서운!
거기다 차까지 망가진줄알고
택시타고 갔다오고
알고보니 멀쩡한걸~ㅎ
어젠 친구덕분에 잘먹고 고마왔어~^^
@시 냇물
덕분에 내가 잘먹었네.
차가 왜 망가졌다 생각했을꼬?
@나은이 친구들이 먹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
담에는 분위기도 먹을수 있는곳으로 해봄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