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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사랑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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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하모니카 추억 아슬 아슬 한 결혼식장 이야기 < 朴 순경 장가보내기 작전 >
묵리촌장 추천 0 조회 241 09.08.02 12:06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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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2 14:50

    첫댓글 묵리촌장님의 고향인 보성은, 피난길에 저희 이모부가 경찰서장으로 재직중이라 서장관서에서 보성북초등하교 3학년과 다시 영광으로 전출하신 이모부를 따라가 4학년을 마쳤지요. 5학년 부터 쭉 서울서~~촌장님이 하모소리로 피아노연주를 대신하셨다니 천재적인 소질을 지금까지 이어 왔으니 감히 누가 촌장님의 실력에 토를 달겠습니까?~ 왕성한 활동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09.08.02 17:05

    아, 장순경이 누군가 했더니 바로 촌장님이었군요. ㅎㅎㅎ 멋진 에피소드 입니다.

  • 작성자 09.08.04 17:32

    그때가 엇그제 같은데 , 화살같은 세월의 흐름을 실감 해 보았습니다~`

  • 09.08.02 22:26

    저는 법원리에서 90년초까지 살다 순천으로 이사왔는데/주내는 가깝죠! 촌장님의 재치는 남달랐군요 !!

  • 작성자 09.08.04 17:35

    파주군 천현면 법원리 , 파평, 웅담리, 용주골(대추벌) 주내삼거리(주라이삼거리) 광탄 3불 석탑 등 꿈과 추억이 깃든 젊은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 09.08.04 00:54

    어머!! 넘 ~ 재미있습니다..2탄 또 부탁 드립니다...장순경님! 대단하십니다.ㅎㅎㅎ

  • 작성자 09.08.04 17:37

    하모와 관련된 얘기꺼리가 주렁 주렁 송이 송이 열려 있답니다~ 곧이어 재미있는 2탄 들려 드릴께요,,,,,,,

  • 09.08.04 02:07

    급박한 상황에서 웨딩마치를 하모니카로 연주하신 촌장님의 기지와 재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하모니카와 얽힌 아름다운 추억담 잘 읽고 갑니다. 촌장님~^^

  • 09.08.04 05:29

    하모로 결혼행진곡하셨다니 대단하시고요 당시에 하모가 없었으면 식장분위기는 어땠을까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ㅎ ㅎ ㅎ 촌장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09.08.04 14:34

    장순경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합니다. 이쁜 애송이 순경님, 아 목동아 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나의 언니,(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지만)의 유일 무이한 애창곡이었지요. 언니생각에 갑자기 눈앞이 흐려옵니다.

  • 작성자 09.08.04 17:30

    아! 색동님 언니 잃으셔서 마음아프셨군요, 저또한 저를 그렇게 아껴주셨던 형님 (萬浩) 을 교통사고로 잃고 너무 슬펐답니다` 누구나 돌아가는길,,, 돌아가셔서 그자리에 멈추는, 세상 소풍 마치는날 , 비로서 영원한 안식의 축복이 주어진다 란, 진리를 배웁니다~~

  • 09.08.04 20:12

    ㅎㅎㅎㅎ 역시 하모니카는 만능 악기가 틀림없군요!~결혼행진곡에 하객들 마음까지 흥겹게 사로잡으셨으니 말입니다!~하모사랑으로 살아오신 촌장님의 삶의 이야기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09.08.05 10:55

    강릉 동해 바다가 은물결로 춤을 추듯 춘원님과 함께 가을바다에서 실컷 불러보고 싶습니다~ 정동진 앞바다 심곡 절벽에 있는 멋진 공연장이 그립습니다~

  • 09.08.05 22:43

    정말 대단한 발상이셨네요....ㅎㅎ 피아노 못지않게 훌륭한 연주셨겠지요 상상이됩니다 ... 눈앞에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네요.멋지십니다.

  • 작성자 09.08.11 17:42

    젊었을때 어떻게 그런 재치를 보일수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하여튼 하모니카 로인한 추억이 많습니다~

  • 09.08.08 00:04

    저희 아버지 지금은계시지 않지만 25사단에서 근무를 하셔서 적성에서 살았답니다. 주내는 가까운 곳인데 굉장히 반갑네요.겨울에는 임진강이 가까워 정말 추운곳인데,,,,

  • 작성자 09.08.11 17:38

    군인가족 이셨군요~ 잊을수없는 추억이 서려 있는 파주랍니다` 임진강 메운탕 생각도...

  • 09.08.08 21:18

    역시 촌장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 순발력과 재치는 참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모에 얽힌 추억은 누구나 다들 하나같이 애틋한 그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저 역시도 당시 그 해프닝 속의 박순경님과 그 소녀 아닌 소녀를 마치 소설속의 주인공인양 한번 떠올려 보며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ㅎ 지금이라도 수소문만 할 수 있다면 그 두 주인공들을 이곳에 모셔서 만나 뵈올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네요.^ ^ 그래서 당시 연애에 얽힌 이러저러한 얘기도 들어보고 싶고...ㅎㅎ '아! 목동아' 너무 좋습니다.

  • 작성자 09.08.11 17:39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요~ 길벗님 께서도 멋진 추억 소개 해주세요` ㅎㅎ~기대 합니다`

  • 09.08.11 14:04

    촌장님 글 읽어내려가면서 저의 작은추억도 떠올려봅니다,,,서울에 태여났지만 작은 시골동네라고 칭하지요 대림동에서 어릴적 농사일 도우면서 막걸리를 주전자에 가득담고 쏟으면서 논으로 달려가던시절이 그립습니다,,,동네오빠들이 기타와 하모를 옆에 끼고 다니는모습 ㅎㅎㅎ 보고싶습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

  • 작성자 09.08.11 17:41

    요안나 자매님 건강 어떠신지요` 벌떡 일어나 ~ 저랑 함께 율동 공원 공연 해요~ 항상 성모님의 사랑 으로 가득 체워지시길 빕니다.

  • 09.08.22 16:43

    정말 추억이 많으시네요!~~~ ^^v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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