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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김정화의 추천 수필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 김정화
창가에 추천 3 조회 121 23.07.30 23: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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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1 08:08

    첫댓글 이름에 다시 생각해보게 하네요
    어쩌면 본캐가 더 중요한데
    부캐도 결국 난데 하고 되돌아보게 하네요^^

  • 작성자 23.08.01 20:48

    프라다님, 그렇지요?
    저도 상대에 따라 부캐를 설정하지만
    결국 본캐에 함몰되고 마는.... 저의 부캐는 늘 힘이 없어요 ㅠㅠ

  • 23.08.01 15:38

    많이 더우시죠~^^
    농막에서 지내는 김득진입니다!
    리뷰 에세이의 롤 모델로 손색없는
    선생님 글에 기가 죽습니다.
    책으로 읽는 것과 폰으로 읽는게 느낌이
    다른 것도 묘하구요.
    스테디셀러가 될 게 틀림없으니 고이
    간직할 작정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요~~^^

  • 작성자 23.08.01 20:54

    김득진 선생님, 성원 감사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는군요.
    8월에는 멍해져서 수업도, 원고쓰기도 비껴가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23.08.03 10:29

    본명과 필명 사이에서 주저주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본명은 부모님께서, 필명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제가 직접 작명했는데
    그 사이가 왜 이렇게 낯설까요. 작의란, 비록 제 2의 자아라 해도 태생적 한계를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8.03 17:15

    본명과 필명과 또 '목련'이라는 부캐가 있어도, 목련님의 문학은 중심축이 단단하니까 탈주하지 않고 빙빙빙 거리를 잘 지킬듯요^^

  • 23.08.04 09:37

    @창가에 선생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자랑질 좀 할게요. 아니 부캐 목련 자랑질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이 카페에 계셨던 분이 아주 잘 되셔서 책을 냈습니다.
    저, 목련과 나눈 몇 줄의 댓글과 답글이 잊혀지지 않아 꼭 책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옆집 건너고 또 옆집 건너서 제 주소를 받아서 책을 부쳐왔답니다.
    문득, 니가 해라 목련, 하면서 무심한 척 제게 닉네임을 만들어 주었던 친구이자 문우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3.08.04 20:42

    @목련 부캐는 뜻밖의 이유로 만들어지더군요.
    저는 수십 년 전, 고향 친구가 노래방에서 김남훈의 '창가에'란 노래를 불렀는데,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이 노래는 남자가 불러야 멋지더군요.
    아, 노래방 안 가 본지가~~ㅎㅎ 언제 '선수필' 뒷풀이가 있으면 그때를 ~~~^^

  • 23.08.04 07:26

    저에게도 부모님이 지어주신 촌스러운 순희란 이름 대신 我珍이란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저를 알고 있던 지인들은 順熙라는 이름이 더 좋다고들 해서 둘 다 붙들고 삽니다~ㅎ

  • 작성자 23.08.04 20:42

    아진님, '순희' 이름도 참 좋아요. 제가 아는 '순희'님들은 모두 좋으신 분들이에요.
    '아진'은 세련미가 있고요~~^^ 둘 다 붙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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