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역 초연 : 1998년 9월 16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극장
수상 내역 ‘Belle’ 프랑스 차트 44주간 1위 작품 OST 프랑스 차트 17주간 1위 1998년 Gala de I'adisq ‘올해 인기 앨범상’ 수상 1999년 월드 뮤직 어워드 ‘불어권 최다 판매 앨범상’ 수상
창작자 극본, 가사 : 뤽 플라몽동
퀘벡 출신으로 뛰어난 작사가로 인정받아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중요 작사가로 활동한다. 1979년 미셀 베르제와 [스타 마니아]를 만들어 대성공한 후 [지미의 전설], [신디] 등의 뮤지컬 작업에 참여한다. 셀린 디온, 줄리앙 클렉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
작곡 : 라카르도 코치안테
가수로 활동하다가 작곡가로 전향했다. 뤽 플라몽동과 셀린 디온의 '아직 사랑은 있다(L'amour existe encore)'를 작곡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삽입곡 '내겐 친구가 있잖아' 역시 그의 곡이다.
연출 : 질 마으
배우, 안무가, 작가,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아티스트이다. 1987년 [햄릿 머신] 등 실험적인 작품의 연출을 맡았고, [죽은 영혼들]로 퀘벡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다른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의 연출을 맡았다.
캐릭터 소개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프롤로 신부의 도움으로 성당에서 지내며 그의 종처럼 살다가 에스메랄다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에스메랄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집시. 프롤로, 페뷔스, 콰지모도로부터 사랑을 받지만 어떤 사랑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프롤로 대성당의 주교로 젊은 시절부터 금욕적인 생활을 해오다 에스메랄다를 만나 혼란을 겪게 된다. 그녀를 갖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다가 콰지모도에게 죽음을 당한다.
클로팽 집시들의 우두머리. 에스메랄다의 보호자로 집시들을 이끌고 주교에 맞서보지만 역부족이다.
페뷔스 근위대장으로 약혼자 플뢰르 드 리스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한다.
플뢰르 드 리스 페뷔스의 약혼녀로 그가 에스메랄다에게 흔들리는 것을 알고는 그녀에게 사형을 선도하라고 한다.
시놉시스
노트르담 대성당 주교 프롤로는 어릴 적 버려진 꼽추 콰지모도를 성당의 종지기로 키운다. 성당 앞에 집시들이 모여 있고 그들 중에 무리의 우두머리인 클로팽과 아름다운 에스메랄다가 있다. 프롤로 신부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납치해 오라고 지시하고 콰지모도는 그녀를 쫓다가 근위대에 잡힌다.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가 있었지만 에스메랄다에게 한눈에 빠진다. 체포된 콰지모도는 목이 말라 물을 찾는데 아무도 그에게 물을 주지 않는다. 그때 에스메랄다가 나타나 그에게 물을 주고 풀어준다.
질투에 눈먼 프롤로 신분는 페뷔스를 미행해 에스메랄다의 칼로 그를 찌르고는 에스메랄다를 감옥에 가둔다. 클로팽과 집시들도 근위대에게 모두 잡혀들어간다.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를 위해 집시들의 탈옥을 돕는다.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노트르담 성당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곧 근위대는 집시들을 체포하고 에스메랄다에게 사형을 명한다. 이 모든 것이 프롤로의 음모였음을 안 콰지모도는 프롤로를 계단에서 밀어 살해하고, 죽은 에스메랄다의 시신 앞에서 오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