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12월 7일(土)
산행지:環山(고리산)
산행코스:제1,2,3,4,堡壘(보루)-環山(고리산)-東峯-皇龍寺-芙沼潭岳(부소담악)
산행거리:約9.12km
산행시간:約3시간 50여분
環山(고리산) 산행 GPS 궤적
環山(고리산) 산행 GPS data
環山(고리산) 산행 高度差
環山(고리산) 개념도
어젯밤(12/6) 늦은 시간에 兄弟(형제),姉妹(자매)들이 다 모여,
어머님 첫 忌日(기일)을 정성껏 모시고,
淸州 막내네 집에서 하룻밤 묵고,
korkim이 봐 주고 있는 산악회 環山(고리산) 산행을 가기 위해,
京釜 고속도로 청주IC 부근에서 차량을 만나,
環山(고리산) 산행 들머리에 닿아,
環山(고리산) 들머리,
環山(고리산) 등산로 안내도,
들머리부터 環山(고리산) 정상 까지는 約5km여이고,
環山(고리산) 第1 堡壘(보루),
第1 堡壘(보루)에는 3等 삼각점이 있고요,
環山(고리산)에는 堡壘(보루)가 다섯개나 있어,
up and down이 좀 있는 산이고요,
第1 堡壘(보루)에서 서남쪽으로 식장산 머리 부분만 보이는구나.
서쪽 멀리로는 계룡산(845m) 국립공원 산마루가 어렴풋이 조망 되고,
二栢城(이백성) 3거리를 지나,
二栢城(이백성)에 있는 산불 감시 초소,
늦가을로 접어 들며 낙엽이 양탄자(?)처럼 깔려 있고,
나름 산행 안내는 잘 돼 있더이다.
環山(고리산)에는 堡壘(보루)가 다섯개인데,
第2堡壘(보루) 정상석은 찾지 못해,
곧바로 第3 堡壘(보루)에 닿았고,
第3 堡壘(보루)에 있는 烽燧臺(봉수대) 터,
원래 B코스는 추소리에서 이곳으로 오르라고 설명을 했는데,
경사가 아주 급한 된비알(급경사) 코스였기에,
거의 A코스로 함께 올랐고요,
급경사 코스라 보여 先頭(선두)에서 나뭇가지로 막아 놓고,
環山(고리산) 정상쪽으로 시그널 표시를 해 뒀는데,
몇명이 힘들다고 추소리로 탈출 했다는데,
하산할때 된비알(급경사)이라 엄청 고생 했다고 하더이다.
조망이 젤 좋았던 第4堡壘(보루)에 닿았고요,
第4堡壘(보루)에서 동쪽으로 강줄기 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大淸湖(대청호) 原(원) 줄기고요,
앞쪽으로 가야 할 東峯(동봉),
동쪽으로 나지막한 백토산,참나무골산,수북산,둔주봉이 길게 이어져 있고,
21C답게 이정주 안내판 윗쪽으로,
太陽光(태양광)을 설치 해 놨는데 도대체 燈(등)은 어디 있는고?
드~뎌 環山(고리산) 정상에 닿았고요,
環山(고리산) 정상(第5堡壘)에서 인증 샷 하나 남기고,
곧바로 하산을 시작 했는데,
先頭(선두)에서 같이 걷던 女性(여성) 岳友(악우)들이 하는 말,
"隊長님!
산행하며 뭘 먹이면서 델~꼬 다니"라고 하기에,
10km內外 산행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다녀도 된다고 했더니,
배가 고파 더 이상 못 간다는 말에,
간단히 행동식 하나씩 먹었고요,
서쪽으로 大淸湖(대청댐) 本流(본류)가 넓직히 자리해 있고,
zoom으로 당겨 본 大淸湖(대청댐) 本流(본류) 근처에도,
나즈막히 함각산,개머리산,고봉산,성재산 원주산등이 이어지고,
그 너머로 항톳길을 거닐어 볼수 있는 계족산도 보이는구나.
마지막 봉우리인 東峯(동봉)에서 바라본 環山(고리봉-左),
날머리인 皇龍寺(황룡사)로 하산하는 내내,
된비알(급경사)이라 위험 했는데,
大淸湖(대청댐) 支流(지류) 풍경이 아름다웠고,
마지막으로 둘러 볼 芙沼潭岳(부소담악)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된비알(급경사) 코스에 낙엽이 쌓여 내려 오는 내내 힘든 코스라,
seil(자일)이 길게 이어져 있었고,
하산후 기사한테 에어건(air gun)을 준비토록 하여,
하산을 마친 隊員(대원)들 옷과 등산화를 털수 있도록 준비를 해 뒀고요,
高度差(고도차)가 거의 500여m라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고요,
하산하며 바라본 멋진 풍경,
하산하며 바라본 芙沼潭岳(부소담악)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 좋지 않은 자연적 자리(환경)에서도 소나무의 植生(식생)은 좋더이다.
環山(고리산) 산행을 마치고 梨坪里(이평리)로 내려와,
環山(고리산) 날머리,
環山(고리산) 皇龍寺(황룡사) 입구,
皇龍寺(황룡사) 佛事(불사) 鳥瞰圖(조감도)
皇龍寺(황룡사) 洗心院(세심원)
皇龍寺(황룡사)
皇龍寺(황룡사) 佛像,
芙沼潭岳(부소담악) 종합 안내도.
梨坪里(이평리) 마을 풍경이고요,
조망처에서 바라본 環山(고리산),
楸沼亭(추소정)
梨坪里(이평리) 마을에서 芙沼潭岳(부소담악)까지는,
片道(편도) 約800여m 남짓이고요,
조망처에서 바라본 環山(고리산) 산마루,
楸沼亭(추소정) 아랫쪽에 있는 멋진 一松(일송)
楸沼亭(추소정)
옛날 亭子(정자)가 있던 자리고요,
芙沼潭岳(부소담악) 끝에서 바라본 풍경이고요,
芙沼潭岳(부소담악)이란?
尤庵(우암) 宋時烈(송시열) 先生이 小金剛(소금강)이라 예찬한,
楸沼(추소) 8景중 第8景으로,
環山(고리봉) 아래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부르게 됐다고 하네요.
芙沼潭岳(부소담악)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芙沼潭岳(부소담악)은 "大淸湖(대청호) 오백리길" 第7구간에 속해 있는 코스고요,
둘레길 따라 200~300m가면 backpacking(백패킹) 하는 아늑(?)한 장소가 있는데,
이날도 週末(土)이라 그런지 꽤 많은 이들이 몰려 왔고요,
사진으로 나와 있는 걸 korkim 카메라로 찍었는데,
정말 이렇게나 아름다울까?
芙沼潭岳(부소담악)의 아름다운 풍경,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