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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엄마는 올해 50세로 담낭암이십니다.</P>
<P>작년12월 판정받을 시에는 담낭암에 간전이 상태였는데 젬시타빈으로 3주투여후 간에 세포가 더 커져 중단한 상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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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이버나이프 치료를 원해 건양대와 우리들병원 둘 다 내원하였습니다.</P>
<P>처음엔 우리들병원에도 있는지 몰랐다가 건양대보다 늦게 다녀왔지요.. 김포에 지인도 있고 거리상 조금이나마 가까워서</P>
<P>엄마의 심리적안정감에 도움이 될까해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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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두병원 말이 약간식 다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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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점만 말해서 비교하자면..</P>
<P>두병원 다 완치의 목적이 아닌것은 확실했습니다.. 건양대에서는 통증완화가 될거라 하였고 우리들병원은 글쎄요?라는 반응..</P>
<P>그리고 치료플랜자체가 달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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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양대는 맥시멈입원 3주로 잡았구요.(금침시술,틀제작,PET포함)</P>
<P>우리들병원은 그냥 통원치료하라더군요..그리고 PET촬영도 하지않겠답니다.12월말전에 찍었거든요..</P>
<P>그때하고 지금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P>
<P>간에 있는 세포도 더 커졌고 건양대에서는 복막에도 뭐가 하나 보이는듯 하다 하셨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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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사가 아닌 그냥 저희들 생각에도 분명 PET촬영을 한 12월과 지금은 많이 다른데 말이죠..</P>
<P>사이버 나이프는 영상을 보면서 하기때문에 그다지 상관은 없다는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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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양대선생님은 친절하셨는데 우리들병원 선생님은 너무 가볍게 말씀하셔서 소름돋기까지 하더라구요..쩝...</P>
<P>생명연장에 대해 여쭈었더니 아가씨도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거고 나도 10년정도 살다 갈텐데 그런건 하나님만 아시는거라고..</P>
<P>아,잠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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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병원 선생님은 간은 당신이 시술제일 많이 하셨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그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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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잖게 당황하고 왔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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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포 우리들병원이 척추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지만..그리고 그 병원에 있는 사이버나이프를 언론에서도 '척추암'위주로 보도를 하더군요..하지만 의사선생님이 간방사선치료 케이스가 우수하다셔서 '아 척추만 하는게 아니구나'해서 간거였는데..</P>
<P>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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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포 우리들병원이 지리상으로도 가깝고..지인분도 있어서 심리적으로 대전보다 안정적인건 확실합니다만.</P>
<P>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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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포에선 PET도 찍지않고 12월과 1월에 찍은 CT자료를 가지고 일단 치료 시작을 하시겠다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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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와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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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이버나이프는 그동안의 전이 여부때문에 펫을 꼭찍고요 ...그리고 사이버 할자리에 혈관 분포 때문에 엠알을 도 찍어야 한답니다..물론 치료부위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그런 다음 금침 갯수를 결정하고 금침 삽입후 기흉등이 생겼나 보고 또 엠알과 비교하기 위해서 재차 시티를 찍고 시작합니다..그래서 발표된 치료 성공율이 90%에 육박하는것 같읍니다..물론 대상이 안되면 아예 해주지도 않고요...정교수님이 대상이 된다고 하면 일단 가능성은 있다고 일단보면 됩니다
의사들은 항시 그러더군요..완치를 목적으로 해야하나 치료하면서 경과를 보자구요...서울대 합격을 목표로 공부는 시키겠으나 시험결과는 그때 가봐야 아는 과외선생이나 틀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치료에 앞서 항시 보호자 입장에서 걱정이되어 물어보면 더한 환자도 고쳤습니다해서 믿고 의지했건만 지금 제동생은 숨조차 쉬기 힘들어하고있습니다.병원은 환자를 돈으로 보고있습니다.암을 극복한다면 돈으로 보던 한생명으로 보던 관계는 없습니다만 가족의 입장에선 너무 무책임한것같아 치료를 받으시기도전에 괜한 재를 뿌리는것같아 송구스러울따름입니다.. 어떤 치료던 꼭 완치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어차피 결정된 사안이 아니시라면 사이버 나이프를 가장 오래 운영한 병원을 찾아 가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두 병원에도 사이버나이프가 있지만 방사선의 경우 경험도 무시 못할겁니다. 참고 하셔서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건양대에서 했읍니다...정교수님은 좀 안정적이고 심교수님은 좀 도전적인것 같았읍니다
참 그리고 http://cafe.daum.net/hepatoma..이곳에 가시면 투병일기란에 로봇사이버나이프 체험담 대해 일기 형식으로 입원시작 부터 치료끝까지 자세히 기록 되어 있는 글이 있읍니다..참조하세요... 그리고 이곳은 현직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간암카페입니다
우리들병원에는 PET이 없지 않나요
아니요..있던데요..
로봇사이버나이프는 그동안의 전이 여부때문에 펫을 꼭찍고요 ...그리고 사이버 할자리에 혈관 분포 때문에 엠알을 도 찍어야 한답니다..물론 치료부위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그런 다음 금침 갯수를 결정하고 금침 삽입후 기흉등이 생겼나 보고 또 엠알과 비교하기 위해서 재차 시티를 찍고 시작합니다..그래서 발표된 치료 성공율이 90%에 육박하는것 같읍니다..물론 대상이 안되면 아예 해주지도 않고요...정교수님이 대상이 된다고 하면 일단 가능성은 있다고 일단보면 됩니다
근데 왜 선택을 그 두병원에서만 해야 하는지요? 제 생각엔 이왕이면 좀 큰 병원에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서울대 병원이나. 일산의 원자력병원, 암센타등 많이 있잖아요? 병원도 병원 나름이지만 담담의사가 신뢰가 있어야 좋을듯 하네요.
사이버나이프 4세대는 건양대와 우리들병원 두대 뿐이랍니다..
의사들은 항시 그러더군요..완치를 목적으로 해야하나 치료하면서 경과를 보자구요...서울대 합격을 목표로 공부는 시키겠으나 시험결과는 그때 가봐야 아는 과외선생이나 틀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치료에 앞서 항시 보호자 입장에서 걱정이되어 물어보면 더한 환자도 고쳤습니다해서 믿고 의지했건만 지금 제동생은 숨조차 쉬기 힘들어하고있습니다.병원은 환자를 돈으로 보고있습니다.암을 극복한다면 돈으로 보던 한생명으로 보던 관계는 없습니다만 가족의 입장에선 너무 무책임한것같아 치료를 받으시기도전에 괜한 재를 뿌리는것같아 송구스러울따름입니다.. 어떤 치료던 꼭 완치하시길 빕니다.
우리도 건양대 병원예약이 12일로 잡혀있어요 병원에서 치료가능한 환자가 10명중에 2명정도 나온다고 하던데 혹 의사가치료가능하다고 하면 90프로 성공이구요
조만간 김태식 소장님이 우리들병원에서 근무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 소장님께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