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왕건(^ㄴ^) (초기회원)]

#등산정보

♣️배낭 바르게 메기


산행을 하다보면 30~40리터급 또는 그 이상의 배낭을 메고 산행하는 분들 중에도 힙벨트(허리벨트)를 체결하지 않고 배낭의 무게를 온전히 어깨로만 지탱하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

아마도 단련이 많이 된 고수이거나, 배낭만 컷지 속에 내용물은 거의 없는 뽕배낭일 수도 있겠지요.

배낭 무게가 어깨를 짖누르면 걸음 걸음이 고통스러워지고 멀리 오래 가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에 힙벨트를 체결하고 배낭의 무게를 골반으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배낭 메는 방법인지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① 배낭에 연결된 끈들을 전체적으로 느슨하게 풀어준다.
② 배낭 무게는 대부분 허리로 지탱해야 하므로, 힙벨트(허리벨트)를 먼저 체결하고, 엉덩이뼈(골반) 전체에 꼭 맞는지 확인한다.
③ 멜빵끈(어깨끈)을 조절하여 배낭을 등에 밀착시킨다. 이때 너무 강하게 잡아당겨 힙벨트가 끌려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함. 허리에 70% 어깨에 30% 정도의 무게가 실려야 적당하다.
④ 산행 중 멜빵끈이 움직여 배낭의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슴조임끈을 체결하고 조여준다.
⑤ 배낭 윗 부분에서 멜빵으로 연결되는 끈을 로드리프터(무게중심 조절끈, 어깨조임끈)라고 부름. 이 끈을 단단히 당기면 배낭의 무게가 몸에 밀착되고, 끈을 느슨하게 하면 배낭 무게가 뒷쪽으로 쳐지게 된다. 이 끈을 조절하여 30 ~ 60도 정도의 경사가 되도록 당긴다.

배낭을 멜 때 마다 끈조절을 해서 미세조절에 익숙해지면 착용감이 더욱 좋아짐.


✔아래는 배낭 명가(?) 도이터의 배낭 바르게 매는 법
① 배낭에 연결된 끈을 전체적으로 느슨하게 풀어준다.

② 먼저 배낭의 허리벨트를 골반 위에 걸치고 몸과 밀착되도록 줄을 꽉 당겨 고정시킨다. 배낭의 무게는 어깨가 아닌 허리로 지탱하는 것이 정석이다.

③ 배낭 멜빵에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멜빵을 몸과 밀착시킨다. 이때 너무 강하게 잡아당겨 허리벨트가 끌려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허리에 70% 어깨에 30% 정도의 힘이 실려야 적당하다.

④ 허리벨트와 멜빵 고정이 끝났으면 멜빵이 등과 어깨라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지 확인한다. 멜빵이 상체에 고정되지 않고 들뜨게 되면 어깨에 무게가 가중되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⑤ 양쪽 멜빵에 달려있는 가슴 조임끈을 연결하여 가슴 둘레에 맞게 조여준다. 가슴 조임끈을 연결하지 않으면 산행 중 멜빵이 움직여 배낭의 균형을 잡아주지 못한다.

⑥ 마지막으로 멜빵에 달려있는 어깨 조임끈을 당긴다. 어깨 조임끈을 당기면 배낭과 상체가 밀착되어 안정감이 향상되고 배낭이 아래로 쳐지지 않아 무게도 덜 느끼게 된다. 허리벨트 조임끈이 있는 경우 이것도 조절해 준다.

[정혀니(부회장)]

조은정보 감사함다요 ^^

[나교]

감사해요 왕건옵~~~

[씽씽고(감사)]

뭐든 기초가 중요하지요~^^
좋은 정보 땡큐임돠~~

[시냇물]

저도 어깨로만 지탱해서 걷는데 습관을 바꿔야겠어요~~

[주인공(총무)]

정보 감사합니다^^

[눈땡이]

갱 ㅡ갱 장하네..왕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