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라고 오늘 본문에서 증거하는 있는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인 아브라함과 다윗이 메시야의 계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속사 한가운데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아브라함과 다윗이 그 어느 누구보다 대단한 믿음의 선배들 중에 대표 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실하고 치열하며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믿음이었음은 분명한 것이겠지만..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그 이상으로 연약함들이나 허물들이 많고 컸던 자들이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브라함은 자신의 부인인 사라를 이방 왕들 앞에서 두 번이나 자신의 부인임을 밝히지 않으면서 단지 누이라고만 했는데 실상 그 당시의 상황으로 봐서는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목숨까지 잃게 될 가능성도 작지 않았던 것임은 분명하겠지만 그러나 어쨌든 그로 인해 부인인 사라가 큰 수치와 능욕과 위기들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내몰린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러한 모든 위험과 위기들보다 더 크시고 부르신 자를 어떤 식으로든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맡기지 못한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것이며..
심지어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주신 자신의 막강한 권한과 권력을 악용해서 유부녀와 간음했을 뿐 아니라 임신 사실을 숨기려는 간악하고 사악한 마음과 계략으로 그 남편이자 자신의 충성스러운 부하를 죽게 만든 천인공노할, 진정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며, 어떤 면에서는 안 믿는 자들도 대다수 하지 않을 심각한 악들을 행한 것까지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놀랍고 기이하며, 인간적으로 납득하기 힘들고 세상적 상식과도 심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듯이 그러한 아브라함과 다윗에 있어 구원에 돌이켜 지고 취소된 것이 아니었던 것일 뿐 아니라 사함 받고 낫게 되며, 갈수록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었고, 완전히 역전되어 지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수많은 시대와 나라들을 거쳐 오늘날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과 도전들, 은혜와 열매들도 되고 있는 것이고, 심지어는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메시야의 계보 한가운데에까지 위치하게 된 것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적, 세상적으로는 심히 말이 안 되면서도 참으로 하나님 안에서는 가능하고 당연할 수가 있음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그로 인한 복음의 능력이, 또한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가 우리들의 생각과 상식을 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고 기적적인 것이며 실질적이고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실제로 만일 그렇게까지 기이하고 상식을 뛰어 넘으며 강력한 것이 아닌 것이었다면 다른 그 누구보다도 오늘날 이 시간 우리들부터 머리털보다 죄악들이 많고 따지고 보면 억만 죄인들이 아닐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의 시간들, 공간들,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단지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 자체부터 불가능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범하게 되는 크고 작은 죄악들에서 자복하면서 사함과 나음들을 입기도 힘들었을 것이며, 심지어는 이미 수없이 구원에서 돌이켜 져야 마땅했을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인데..
좀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1월 14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메시야 계보'/마태복음1:1/음성)입니다
https://youtu.be/gmiCpUVi_0c?si=cb6L5I78E3Sr8n6E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