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알로이시오 곤자가는 1568년 3월 9일 베네치아 공국 카스틸리오네 델레스티비에레에서 페란테 후작의 아들로 태어나 피렌체와 만토바의 공작 궁과 마드리드 왕궁에서 교육을 받고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2세 왕의 아들인 ‘디에고’의 시동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17세가 되던 1585년, 그는 유산을 포기하고 로마에 있는 예수회에 입회하여 유명한 신학자 ‘로베르토 벨라르미노’를 비롯한 영적인 스승들로부터 신학을 배우게 됩니다. 평소 수도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악습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그는, 사제서품을 받기 직전 몸을 돌보지 않고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간호하던 중 자신도 감염되어 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뜨게 됩니다. 1591년 6월 21일 당시 그는 23세 꿈 많은 청년이었습니다. 1729년 교황 ‘베네딕토 13세’는 그를 청년들의 수호성인으로 지명했고, 1926년 교황 ‘비오 11세’가 재가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작년과 재작년 자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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