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는 갈 곳도 많고 명승지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버스걷기 등으로 방문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것이죠.
23일 토요일은 일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가장 더운날은 가장 시원한 곳으로 가야죠.
그래서 아침 의림지를 한바퀴 돌고 점심은 오디향에서 한다음 제천 능강구곡, 얼음골을 선택했고
주중에 내린 비로 수량 풍부한 곳, 타이밍도 잘 맞았습니다.
제천 지원금에 28인승 만차, 여기에 기똥찬님의 희생정신으로 한분 더 모셔 29명, 재정이 넉넉,
점심 불고기 혹은 육회비빔밥 13,000원인데 3천원씩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비와 식대 합쳐서 33,000원, 모처럼 가성비 최고의 버스걷기가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만차성원에 의한 것입니다. 제천시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제천시 지원을 받아 넉넉한 탐방이 됐던 제천 능강구곡, 얼음골 코스~
총수입 => 969,000 원
참가비 28 * 23,000 = 644,000 원 (28인승 리무진 버스, 진행자 제외, 1명 추가)
핑크님 찬조 23,000원
취소페날티 1인 * 2,000 = 2,000 원
제천지원금 30만원
총지출 => 892,000 원
버스비 750,000 원 (서울–제천)
식대지원 25 * 3,000 = 75,000 원
3 * 2,000 = 6,000 원
1 * 13,000 = 13,000 원(제천 해설사 점심식대)
버스사장님 저녁식대 2만원
카페 발전기금 28 * 1,000 = 28,000 원 (카페 통장으로 송금)
총수입 => 969,000 원 - 총지출 => 892,000 원 = 77,000 원 (카페 통장으로 이월)
** 영수증 생략
첫댓글 그럼에도 카페 통장을 살찌우셨군요!!
낙화님~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결산까지 마무리ㅈ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낙화님~^^